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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3032301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_ 시작
2장_ 첫 단계
3장_ 내 동료들을 소개합니다!
4장_ 신경‒정형외과 전문 병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5장_ 인공기관, 임플란트 그리고 생체공학 다리
6장_ 슈퍼히어로 반려동물들
7장_ 때로는 단순한 것이 최고!
8장_ 관찰이 혁신이 될 때
9장_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동물들
10장_ 슈퍼 수의사의 길은 험난해
11장_ 나의 동물 가족들
끝나지 않은 메시지
부록_ 의학 용어 보기
리뷰
책속에서
“언제 수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하셨어요?”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아마도 수의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인생을 바꾼 특별한 계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느 정도 벼락처럼 다가온 순간을 이야기할 순 있지만, 나는 동물을 돌보며 사는 운명을 타고난 것 같아요.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피라테를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나는 어릴 때 아주 나쁜 일을 당하는 바람에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됐어요. 하지만 피라테는 믿을 수 있었어요. 피라테는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줬으니까요. 피라테를 안으면 녀석이 내 눈물을 핥아 주고 슬퍼하는 나를 위로해 줬어요.
_ 「2장 첫 단계」 중에서
우리 병원의 이름은 ‘피츠패트릭 진료협력병원’이에요. ‘진료협력’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병원의 수의사가 환자를 보내거나, 우리 병원이 제공할 수 있는 특수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환자를 데리고 오는 곳이에요. 즉,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1차 동물병원 수의사의 판단이나 전문의에게 보내 달라는 보호자의 요구로 오는 병원이죠.
_ 「3장 내 동료들을 소개합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