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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 ISBN : 9791130407340
· 쪽수 : 52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목차
다시 펴내며
책으로 묶어내면서
추천의 글
머리말
이 책을 쓰게 된 경위
경험이라는 방정식
파레토의 이론
마음의 훈련
낡은 요소의 배합
아이디어는 새로운 배합이다
마음의 소화과정
꾸준히 문제를 생각하는 것
마지막 단계
책을 쓰고 나서
책속에서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마치려면 마지막으로 통과해야 할 단계가 하나 더 있다. 이것은 아마도 음침한 아침이 나 동트는 새벽녘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이제 막 새롭게 태어난 아이디어를 현실의 세계로 끌어내야 한다. 그런데 처음 낳아 놓았을 때에는 그렇게도 신통스러워 보이던 아이디어가 시간이 흐르면 대개 시원치 않은 듯 느껴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그것이 쓰이게 될 정확한 상황이나 시급한 현실에 알맞도록 적용시려는 끈질긴 노력을 요구한다. 그런데 바로 이 단계에서 많은 훌륭한 아이디어가 그만 죽어버린다. 아이디어맨이란 발명가와 비슷해서, 종종 이 적용단계를 끈기 있게 현실적으로 거쳐 나가지 못한다. 그러나 현실의 세계에서 아이디어가 쓰이도록 하려면 이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일은 아이디어를 움켜쥐고 있지 말라는 것이다. 남들의 비판을 받도록 드러내 보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놀랄만한 일이 일어난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스스로 퍼져 나가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 아이디어를 본 사람은 자극을 받아, 그 아이디어에 새로운 무언가를 더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낸 사람도 미처 몰랐던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나게 된다.
- 본문 '마지막 단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