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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프롬 더 탑

팁 프롬 더 탑

(창착의 기본과 이니셔티브에 관한 원칙 66)

켄 양, 클리퍼드 피어슨, 라그다 알하얄리 (엮은이), 정지현 (옮긴이)
디플롯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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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프롬 더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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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팁 프롬 더 탑 (창착의 기본과 이니셔티브에 관한 원칙 66)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359149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6-01-29

책 소개

철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종합 예술가이자, 모든 지식의 교차점에서 사유의 경계를 허무는 사람이라는 찬사는 건축가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70여 명이 좁은 의미의 ‘건축’뿐 아니라 형태가 없이 존재하는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는 일에 관한 자신만의 ‘팁’을 전수한다.
공간과 지식의 경계를 허무는 건축 거장들이 던진 ‘신의 한 수’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재설계하는 66가지 마스터플랜

갈피를 잃은 삶에 질서를 부여하는 영감의 청사진이
‘자기만의 것’을 완성하는 삶으로 당신을 이끈다!

“이 책은 도시와 공간을 설계하는 건축가와 기획자뿐 아니라,
일과 라이프스타일을 재정의하려는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준점이 되어줍니다.”
― 김수민(코워킹·코리빙 구독 플랫폼 ‘로컬스티치’ 파운더)

“여러분의 삶과 커리어의 조감도가 필요할 때 이 책을 꺼내 보시기 바랍니다.
단단한 조언들이 인생의 건축물을 더욱 견고히 만들어줄 겁니다.”
― 드로우앤드류(자기계발 크리에이터, 《럭키 드로우》 저자)


철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종합 예술가이자, 모든 지식의 교차점에서 사유의 경계를 허무는 사람이라는 찬사는 건축가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70여 명이 좁은 의미의 ‘건축’뿐 아니라 형태가 없이 존재하는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는 일에 관한 자신만의 ‘팁’을 전수한다. 이 책은 리움미술관 M1, 롯데월드타워, 삼성 서초사옥, 강남 교보타워와 같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부터 엔비디아 본사, MoMA 등을 설계한 거장들의 생생한 육성으로 가득하다. 그들이 수십 년 동안 자신의 커리어에서 축적해온 창발적 사고의 정수와 이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의 실제 구현을 위한 핵심 원칙들이 응축되어 있다. 삶이라는 건축물을 단단하게 쌓고 싶은 사람, 창조적 삶의 모티브를 얻고 싶은 사람, 건축가의 생각이 궁금한 사람 모두가 항상 곁에 두고 가볍게 펼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들의 메시지는 ‘기본을 놓치지 않는 것이 기본’이라는 원칙으로 수렴하지만, 기본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조언을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조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마음을 사로잡은 조언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자신의 삶에 맞게 다듬어서 적용하라. 이것이면 충분하다.

세계적인 톱스타 건축가 70여 명이 참여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건축가 아포리즘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건축가 70여 인에게 직접 조언을 요청하고, 그들의 메시지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는 것이 예삿일은 아니다. 심지어 그들 가운데 대다수가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라면 더욱이 그렇다. 앞서 언급했던 국내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마리오 보타, 윌리엄 페더슨부터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건축상 수상자 톰 메인, 《가디언》 선정 ‘세상을 구할 수 있는 50인’에 이름을 올린 ‘생태 건축가’ 켄 양,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잔느 갱과 엘리자베스 딜러, 움베르토 에코와 함께 이탈리아의 대학 개혁을 위한 프로젝트에 동참했던 카를로 라티 등이 이 책의 필자로 참여했다. 그들이 보여준 삶의 궤적은 그 자체가 메시지가 되기도 하지만, 그들이 건넨 조언에 설득력을 더해준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백만 분의 일도 기회다” “인간으로서 먼저 성장하라” 등의 금언은 이 자체로도 충분히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하다. 하지만 그 말을 자신의 업적으로 증명해낸 자의 말과 글을 통해서 전달되었을 때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책은 가히 건축계의 〈흑백요리사〉라고 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요리사들의 명언, 삶이 고스란히 녹아든 태도나 말투 등은 밈이 되어 두루두루 대중에게 회자되었고, 많은 이에게 영감과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 책에 참여한 ‘흑백건축가’들 또한 오직 자신만의 설계 스타일, 철학, 미적 감각 등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답답하고 막막한 현실과 마주한 모든 이에게 비상구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서 커리어,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튼튼한 뼈대와 주춧돌로서도 쓰여질 것이다.

건축의 영역을 뛰어넘어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생 설계, 창조적 행위에 관한 조언들


이 책은 건축이라는 토양에 발을 딛고 있지만, 그곳에서 뻗어나가는 줄기와 가지는 건축이라는 경계를 과감하게 돌파한다. 건축가가, 자신이 사랑하고 일생을 바쳐온 분야인 건축에 대하여, 건축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말하지만, 여기에 녹아든 가치관과 철학은 건축이라는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조언은 있는 그대로 믿기보다 걸러서 들어야 한다”라는 이 책의 첫 문장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라. 예컨대 “첫 프로젝트에 다 쏟아부으려는 유혹을 뿌리치라” “시안은 비교해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기대를 충족할 수는 없다” 등 이 책의 모든 메시지는 건축가뿐 아니라 기획자, 창작자, 마케터 등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구현해내야 하는 모든 이에게 적용할 수 있다. 독자들은 ‘건축’ 대신에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 전공, 고민거리 등을 바꿔 넣어도 이 책의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점을 깨달을 것이다.

이 책의 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스스로를 가두는 경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나아가야 한다”라는 말은 이 책 자체에도 오롯이 적용된다. 비, 눈, 바람 등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개인 혹은 집단에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부지마다 존재하는 물리적 한계에 끝없이 도전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일상에서의 실용적인 이점까지 선사하는 종합 예술이자 첨단 기술. 불굴의 의지, 미의 추구, 실용이라는 기본까지 우리 모두가 ‘인생을 짓는 건축가’로서 기억해야 할 거의 모든 원칙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새롭게 지어질 당신의 삶을 설계하라. 이 책과 함께.

편집자 레터

성공하고 싶은가, 훌륭해지고 싶은가


성공, 혁신과 같은 키워드는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소비기한은 넉넉한데 유통기한은 한참 지났다고 느껴진다는 게 문제일 듯하다. 입신양명, 성공의 뜻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시대다. 무엇이 성공인가. ‘최연소’ ‘초고속’ 등의 수식어가 붙는 것인가, 억대 연봉이나 수백억대 매출을 얻는 것인가,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인가, 엄청난 수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인가. 이 책은 성공에 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면서 건축가들의 삶을 빌려와 이렇게 묻는 듯하다. 성공한 자가 될 것인가, 훌륭한 자가 될 것인가. 같은 말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나에게는 다른 말이다. 성공한 모든 사람이 훌륭한 삶을 살았다고 주저 없이 말할 수 있을까? 우리의 직감은 이 지점으로 수렴한다. 반면에 크든 작든 ‘자기만의 것’을 이뤄냈다면 후자의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그리고 그 훌륭한 사람들 가운데 일부가 성공한다고 믿는다. 성공한 삶이 멀게 느껴진다면, 훌륭한 삶을 먼저 추구해보는 건 어떨까. 창조적 삶의 아키텍처로서.

목차

조언에 대한 조언

시작

아이디어가 스스로 말해야 한다
읽기, 그리기, 여행하기
첫 프로젝트에 다 쏟아부으려는 유혹을 뿌리치라 더딤의 아름다움
자명한 것으로부터 벗어나라
꿈, 용기, 신념을 담으라
기다리기만 할 필요는 없다
보수가 아니라 얼마나 배울 수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
모든 측면을 경험하라

영감
자신의 작업에 대한 무한한 신뢰
다른 분야 전문가의 비평을 요청하라
기본을 놓치지 않는 것이 기본
뒤집고, 뒤집고, 또 뒤집으라
여행이 곧 삶이다
어제와 오늘의 조화를 추구하라
상상하되 겸허하라
경계를 탐험하라
자연을 소환하라

가치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고통과 시련은 애정에 비례한다
인간으로서
먼저 성장하라
지구를 생각하라
“아니요”는 하나의 예술이다
오래도록 아름다울 유산으로서 설계하라
‘성공한 자’보다는 ‘훌륭한 자’
자연을 경외하라
계속 배우라
널찍한 시야, 방대한 상상력
세상의 필요와 열망, 위협에 귀 기울이라

몰입
협력과 조화를 향하여
결국 호기심과 진정성이다
생각, 확신, 행동
공동체에 대한 책임
연결하라

과정
책임과 권한은 함께 간다
창조적 작업의 주체가 아닌 도구로서의 AI 제약이 많다는 것은 촉매다
모든 기대를 충족할 수는 없다
‘지금’은 소중한 것이다
삶의 무대 한가운데 답이 있다
하찮은 프로젝트는 없다
창의성을 배신하는 사회에 맞서라
양극을 모두 다뤄야 한다
시안은 비교해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에 충실하라
‘무난함’의 유혹을 거부하라
불가능해 보이는 꿈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아이디어 〉 이미지
도면 그 자체에 집착하지 말라
방황해도 괜찮다
나만의 방법론, 나만의 프로세스
빛을 재료로 보라

자기계발
호기심을 가지는 법부터 배우라
원하는 것을 손으로 직접 그리라
다방면으로 성장하라
신념과 진정성에 충실하라
멈춰 있지 말라
멘토를 찾아 질문하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라
변화에 대한 열린 태도

결단
‘백만 분의 일’도 기회다
정진하라
꺾이지 않는 마음
인내가 이긴다
오로지 열정이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엮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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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클리퍼드 피어슨 (엮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 도시계획, 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작가이자 편집자다. 26년 동안 《아키텍처럴 레코드Architectural Record》에서 부편집장과 선임 편집자를 지냈으며, 현재는 객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건축회사 KPF에서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그 이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건축대학 산하 아메리칸 아카데미 인 차이나American Academy in China를 이끌었다. 또한 강의를 맡아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그는 아시아 지역의 《아키텍처럴 레코드》 차이나의 보도를 총괄하며 편집장을 맡는 등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저서로는 《세계와 디자인The World by Design》(2019, 유진 콘 공저), 《인도네시아: 디자인과 문화Indonesia: Design and Culture》(1998)가 있으며, 《현대 미국의 집들Modern American Houses》(1998)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또한 2004년과 2006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미국관 공동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코넬대학교에서 도시학 학사 학위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건축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부터는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열리는 예술과 사회운동을 기념하는 연례 축제 ‘빌리지 트립’의 공동 미술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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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양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지속가능한 디자인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건축가이자 생태학자다. 현재 건축사무소 T. R. 함자&양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런던과 쿠알라룸푸르에 사무소를 둔 이 회사는 생태적 건축 설계와 환경친화적 도시계획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그의 선구적인 작업은 1971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난 40여 년 동안 생태 건축을 발전시키는 원칙과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그의 사명은 건축 설계를 통해 지구를 구하고, 기후붕괴를 되돌리며, 넷제로Net Zero와 탄소중립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은 그의 건축물과 열두 권이 넘는 저서에 오롯이 담겨 있다. 그의 건축은 푸른 생물학적 요소(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생물다양성을 촉진하는 서식지를 조성함으로써 인간이 만든 건축물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태계로 확장한다. 그는 런던에 위치한 영국건축협회 건축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의 제목인 〈자연과 함께 디자인하기Designing with Nature〉(1985)는 그의 건축 철학을 대표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울프슨칼리지의 명예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건축 분야에서 이룬 혁신적인 업적은 국제적으로도 폭넓게 인정받았다. 아가칸건축상, 프린스클라우스상, 오귀스트페레상, 량쓰청건축상, 머르데카상, 말레이시아건축가협회 금메달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연 기반 건축에 대한 헌신으로 《가디언》이 선정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5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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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다 알하얄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두바이에서 건축가로서의 여정을 시작해서 현재는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건축가다. 아즈만대학교에서 건축공학 학사 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으며, 도면과 강철의 세계를 벗어나서는 글쓰기를 통해 창의성을 펼친다. 열세 살에 온라인 저널을 시작한 이후 줄곧 글쓰기를 든든한 동반자로 삼아왔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은 그녀의 저널은 전국 신문과 라디오 방송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알하얄리에게 글쓰기는 디자인과 같은 의미를 지니는 예술이다. 그녀는 건축을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매개체로 받아들여, 숨겨진 상상을 눈에 보이는 디자인으로 옮겨 세상을 빚는다.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데 그치지 않고 건축가와 사회 전체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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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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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언은 있는 그대로 믿기보다 걸러서 들어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소용없을 수도 있다. 반대로 지금은 별 의미 없어 보이는 말이 훗날 더없이 귀중한 교훈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코미디언들이 늘 입버릇처럼 말하듯, 모든 것은 타이밍에 달려 있다.
_〈조언에 대한 조언〉


건축가는 건물 앞에 서서 “이게 콘셉트입니다. 디테일을 보세요”라고 클라이언트를 비롯해서 건물을 보러 온 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건물은 스스로 말해야 한다.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_아스트리드 클라인·마크 디덤, 〈아이디어가 스스로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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