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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종 동시선집

박경종 동시선집

박경종 (지은이), 전병호 (엮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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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종 동시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박경종 동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30459813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5-04-15

책 소개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으로 시작하는 '초록 바다'의 시인 박경종의 대표작 선집이다. 그는 평생 고향을 가슴에 담고 살며 망향의 시를 썼다. 이 책에는 '초록 바다', '푸르다'등 그의 대표 동시 10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1부 초록 바다

노마 ························3
딱다구리와 다람쥐 ·················5
봄 오는 날 ·····················7
샘물 ························9
손님이 오면 ····················11
아버지 배 ·····················13
알밤 ·······················15
조개 ·······················17
초록 바다 ·····················19
파란 손 ······················21
풀피리 불며 ····················23
햇빛 쨍쨍 따슨 날에 ················25

2부 고요한 한낮

고양이 ······················29
고요한 한낮 ····················30
푸르다 ······················31
돌이 ·······················33
부엉이 ······················35
아버지 ······················37
앵두 ·······················39
엄마 아빠 ·····················41
은행나무 ·····················42
화전놀이 ·····················44

3부 조그마한 호수

나귀방아 ·····················49
닮았대요 ·····················51
돌바위 형제 ····················53
마지막 뻐스 ····················55
소라 ·······················57
송아지 ······················59
아기 새 ······················61
조그만한 호수 ···················63
종소리 ······················65
홍시 ·······················67

4부 우리 모두 나비 되어

무지개 ······················71
바닷가에서 ····················73
비를 들고 ·····················75
비야 비야 ·····················77
삼짇날 ······················79
어머님 손 ·····················81
꼬꼬놀이 ·····················83
왜가리 ······················84
입학 날 ······················85

5부 엄마하고 나하고

꽃 장수 아줌마 ··················89
노마 ·······················91
두 눈 꼭 감고 ···················93
마을 이발사 ····················95
말은 몰라도 ····················97
엄마하고 나하고 5 ·················99
젖소 ·······················101
쥐취 ·······················103
황소 ·······················105

6부 억새꽃 웃음

나비야! ·····················109
방울새 ······················111
뻔디기 ······················113
실바람이 살랑살랑 ················115
아기 물새 ····················117
억새꽃 웃음 ···················119
풀잎 ·······················121
할미꽃 ······················123

7부 병아리 모이

겨울나무 ·····················127
따스한 엄마 손 ··················129
물방울 ······················131
밭두렁에서 ····················133
병아리 모이 ···················135
엄마 소 ·····················137
잠꾸러기 ·····················139
전봇대 ······················141
제비 ·······················143
줄다리기 ·····················145

8부 팔지 않는 기차표

게 ························149
느티나무 ·····················151
담 ························153
산새 집 ·····················155
여스님 ······················157
이걸 어쩌나 ···················159
팔지 않는 기차표 ·················161
풀꽃 ·······················163
하얀 집 두 채 ···················165
할머님 ······················167

9부 철새들도 돌아가는데

가로등 ······················171
노자돈 ······················173
놀랜 미류나무 ··················175
바닷가에서 ····················177
봄비 ·······················179
산나리꽃 ·····················181
성당 뜰 안에서 ··················183
참새 ·······················185
철새들도 돌아가는데 ···············187
호수 ·······················189

10부 느티나무가 선 마을

기동이 엄마 ···················193
두 눈을 감고도 ··················195
발자국 소리 ···················197
보슬비를 맞으면서 ················199
산사에서 ·····················201
산사의 밤 ····················203
아버지 손 ····················205
엄마 없는 밤 ···················207
절간에서 ·····················209
홍시 ·······················211

박경종은 ·····················213
지은이 연보 ···················220
엮은이 전병호는 ·················223

저자소개

박경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6년 함경 남도 홍원에서 태어남. 2006년 작고. 1933년 <조선 중앙 일보>에 동요 ‘왜가리’ 당선. 1940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에 동요 ‘둥글다’ 당선. 한국 동요 동인 회장, 한국 문인 협회 이사, 한국 아동 문학가 협회 고문, 한국 도서 잡지 위원회 심의 위원, 문교부 초등 학교 교가 제정 위원 역임.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꽃밭> <초록 바다> <고요한 한낮>, 동화집 <노래하는 꽃> <해님이 보낸 화살> <다람쥐 장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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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심상」지에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 「아, 명량대첩!」 「들꽃 초등학교」 「봄으로 가는 버스」 등을 펴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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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록 바다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아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초록빛
예쁜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살랑
어루만져요.

우리 순이
손처럼
간지럼 줘요.

푸르다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고나.

푸른 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토끼구름 나비구름
짝을 지어서

딸랑딸랑 구름 마차
끌고 갑니다.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고나.

푸른 그늘 밑은
서늘도 하다.

어깨동무 내 동무들
짝을 지어서

맴매애 매미 소리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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