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윤석중 동시선집

윤석중 동시선집

윤석중 (지은이), 이준관 (엮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5% 0원
90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윤석중 동시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석중 동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30460116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15-04-15

책 소개

지식을 만드는 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를 내고 동시라는 개념을 정착시켰으며, 한평생 동요, 동시를 쓰며 아동문학의 기틀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선구적인 아동문학가 윤석중의 대표작 선집이다.

목차

1부 잃어버린 댕기

퐁당퐁당 3
밤 한 톨이 떽떼굴 4
방패연 6
우리 집 콩나물죽 7
휘파람 9
단풍닢 10
담 모통이 11
구멍가가 영감님 12
기러기 13
구?구구구 14
엄마 목소리 15
잃어버린 댕기 17
눈섭 세는 밤 19
도깨비 열두 형제 21
키 대 보기 23
여름 24
비 25
잠 깰 때 26
머리 감은 새양쥐 27
봄나들이 29
눈 굴리기 30
눈 받아먹기 31

2부 넉 점 반

넉 점 반 35
어깨동무 1 37
체신부와 나뭇잎 38
집 보는 아기와 눈 39
흙손 41
이슬 42
숨박곡질 43
차장 누나 44
아기와 바람 45
흰떡 치기 47
이웃집 49
기차ㅅ길 옆 50
걸음마 51
연꽃 52
연ㅅ잎 53
꽃밭 54
옷고름 55
운 일 56
아기와 도토리 57
우리 집 58
먼 길 59
해방의 날 60
독립 62

3부 아침 까치

집 보는 날 65
아침 까치 66
봄비 68
봄 69
꽈리 70
삐뚤빼뚤 71
우리 아기 72
밥풀 나무 73
눈도 채 뜨기 전에 74
무엇일까요 75
자장가 76
줄넘기 노래 77
손님 79
비 그친 뒤 80
싸리비 81
꽃 울타리 82
제비 83
낮닭 84
반딧불 85
소나기와 암탉 86
포플라나무 87
아기 88
아기 많은 집 89
숨바꼭질 90
비와 걸레 91
겨울아 92
고맙다 93

4부 부지런한 지각생

아기와 새해 97
겨울 엄마 99
문구멍 101
비 102
꺾지 마라 103
종달새의 하루 104
목쉰 차장 105
어제 신문 106
부지런한 지각생 108
우리 선생님 110
전쟁을 겪은 우리들의 졸업장 112

5부 소

엄마 손 117
엄마 같은 사람 118
봄눈 119
날씨 120
가을입니다 121
가을밤 122
눈 122
달이 환히 124
하나 가득 125
모자라요 126
새로 이사 온 집 127
시골 사는 아이 128
삼월 삼질 129
겨울 발소리 131
개구리 133
소 134
동그라미 135

윤석중은 137
지은이 연보 145
엮은이 이준관은 149

저자소개

윤석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1년 서울에서 태어나 양정고보(자퇴)를 거쳐 일본 조오치대학(上智大學)을 졸업했다. 2003년 12월 9일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우리나라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온 동요시인이자 아동문화운동가로 ‘동요의 아버지’ 또는 ‘윤석중 할아버지’로 불렸다. 13세 때인 1924년 어린이 잡지 『신소년』에 동요 「봄」이, 1925년 『어린이』에 동요시 「오뚝이」가 뽑히면서 천재 소년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동문학가의 길로 들어서서 1932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 『윤석중 동요집』과 1933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를 펴내면서 우리 정서가 담긴 동요시를 짓고 널리 알리는 데 헌신했다. 그가 남긴 1,200편이 넘는 동요시 가운데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는데, 「퐁당퐁당」 「짝짜꿍」 「나리나리 개나리」 「낮에 나온 반달」 「기찻길 옆」 「우산 셋이 나란히」 등을 비롯하여 「어린이날 노래」 「졸업식 노래」 들은 세대를 이어 지금까지 널리 불린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신문을 내기도 한 윤석중은 ‘아동문학협회’를 창설하여 『주간 소학생』을 창간하고 우리말 글짓기 운동을 일으켰으며, ‘노래동무회’를 창립, 동요 보급에도 나섰다. 1956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임인 ‘새싹회’를 창립하고 소파상, 장한 어머니상, 새싹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문화상(1961), 문화훈장 국민장(1966), 외솔상(1973), 라몬 막사이사이상(1978), 대한민국예술원상(1989), 인촌상(1992), 금관문화훈장(2003) 등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동요시인으로 추앙받았다. 저서에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 동요집 『날아라 새들아』 『어깨동무』 『굴렁쇠』, 동화집 『열 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들이 있고, 『넉 점 반』 『낮에 나온 반달』 들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
펼치기
이준관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전북 정읍 출생. 전주교대 및 고려대 교육대학원 졸업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1974년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문학상, 방정환 문학상, 소천 아동문학상, 박홍근 아동문학상, 김달진 문학상, 영랑시 문학상, 신석초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시집 《씀바귀꽃》, 《우리나라 아이들이 좋아서》,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흥얼흥얼 흥부자》, 시집 《가을 떡갈나무 숲》, 《부엌의 불빛》, 《천국의 계단》,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장편 동화 《눈이 딱 마주쳤어요》를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퐁당퐁당

1.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널리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어서 물작란하는
우리 누나 댕기 좀 적셔 주어라.

2.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퍼질 대로 퍼져라.
엄마한테 매맞는 구경 좀 하게
우리 누나 댕기 좀 적셔 주어라.


넉 점 반

아기가 아기가
가갯집에 가서,
“영감님, 영감님,
엄마가 시방
몇 시냐구요.”
“넉 점 반이다.”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물 먹는 닭,
한참 서서 구경하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개미 거둥,
한참 앉아 구경하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잠자리 따라
한참 돌아다니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분꽃 따 물고 니나니 나니나,
해가 꼴딱 져 돌아왔다.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