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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큰글자도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김윤정 (지은이)
  |  
다산북스
2021-04-30
  |  
3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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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30635415
· 쪽수 : 304쪽

책 소개

외진 마을의 작은 가게를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오는 유명 맛집으로 성장시키기까지,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대표의 비결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비대면 시대에 관계 중심 경영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관한 가장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안내서다.

목차

추천의 글
곁들이는 글: 먼 길을 돌아 지금 이곳에

시작하는 이야기: 손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려면

1장 설렘: 장사는 손님이 오기 전부터 시작된다
- 좋아하니 계속하고, 계속하니 깊어집니다
- 손님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
- 공간을 팝니다
- 가격을 올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
- 기다림이 설렘이 되도록
- 작은 것만 봅니다
-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펼치는 운영의 묘

2장 맞이: 화려한 서비스보다 정교한 진심으로
- 좋은 상권보다 중요한, 찾아오게 만드는 힘
- 메뉴가 이것밖에 없어요?
- 역지사지를 담은 메뉴
- 식당의 소리는 식당이 만드는 것
- 여기가 화장실 맞아요?
- 직원을 위하는 일이 곧 손님을 위하는 일
- 사소한 곳에서 묻어나는 위생
- 단체보다 한 사람
- 더 많은 사람에게 가는 길

3장 사이: 손님과 주인의 ‘관계’가 ‘사이’가 될 때
- 신발을 책임져드립니다
- 컴플레인을 하는 손님도 손님
- 이름을 불러드립니다
- 마음을 움직이는 국숫집의 언어
- 묻기보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 설명하지 말고 대화하세요
- 손님을 살피면 쌓이는 빅데이터
- 기분 좋은 빚 안겨드리기
- 국숫집의 대소사도 손님과 함께

4장 정성: 음식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 막 만들지 않은 막국수
- 수치화할 수 없는 태도
- 숱한 경험과 실험 끝에 탄생한 맛
- 맛을 좌우하는 디테일
- 반복에서 창조되는 나만의 것
- 음식의 흐름 대신 손님의 흐름 따르기
- 알면 더 맛있어지는 맛

5장 여운: 다시 찾게 되는 가게의 매력
- 다시 오고 싶은 식당만의 정서
- 발 빠른 대응 이전에 공감의 말
- 오랜만에 와도 바뀌지 않아야 할 것
- 특별한 날 오고 싶은 식당
- 손님들과 함께 흐르는 시간
- 평범한 식당이 특별해지는 순간
- 들기름막국수 2.0

마치는 이야기: 결국 손님의 마음에 스며드는 것
감사의 글

저자소개

김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식객 허영만의 단골식당 ‘고기리막국수’ 공동대표. 서울에서 나고 자라 ‘정의여고’ ‘숙명여대’처럼 어여쁜 이름의 학교만 다니다가 갑자기 ‘막국수’ 집에 몸담게 되었다. 음식보다는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더 관심이 있고, 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유독 끌려 결혼했다. 공동대표이자 요리사인 남편 유수창과 함께 고기리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9년 전 하루에 한 그릇 팔던 국숫집은 하루 1000명이 다녀가는 가게가 되었고, 2020년에는 매출 30억을 넘어섰다. 어떻게 외진 마을의 작은 가게가 하루 평균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을까? 먼 길도, 오랜 기다림도 이곳을 찾는 발길을 막지 못한 이유는, 단지 대표메뉴인 ‘들기름막국수’가 맛있어서가 아니다. 70번 이상 방문한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로 국수 한 그릇에 손님을 위하는 진심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는 10여 년 전, 이자카야를 운영하다가 수억 원대의 빚을 졌던 뼈아픈 실패에서 체득한 ‘진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큰 성과다. ‘매출을 어떻게 올릴까?’보다는 ‘손님에게 어떻게 잘해드려서 또 만나 뵐까?’가 인생 최대 고민이 되었고, ‘오늘은 어떤 막국수를 먹을까?’ 매일 갈등하며 손님맞이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들기름막국수를 알릴 방법을 연구 중이다. 타 업체와 경쟁하기보다는 고기리막국수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몰두하는 김윤정 대표의 생생한 메시지는 불황에 빠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혁신 가치를 담아 그 울림이 크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kuksoo228 |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yjkim228 블로그 blog.naver.com/yjkim228 | 카카오톡채널 pf.kakao.com/_xoVxj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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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책을 보지 않습니다. 저자를 봅니다. 책은 딱 저자만큼입니다. 책에 진정성이 담겨 있는지 보는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있는가. 둘째, 독자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가. 셋째,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가. 이 책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글이 저자와 일치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그녀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자를 위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극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추천의 글 | 마음이 이루는 기적」


저는 칠흑 같은 어둠 속 아파트 바닥에 주저앉아 스타킹이 다 찢어지는지도 모른 채 울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제 울음소리를 참아주며 한참을 듣고만 계시던 기사님이 이런 말을 건네셨습니다. “무슨 일 때문에 그렇게 서럽게 우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손님보다 조금 더 살아보니 아무리 힘이 드는 일이라도 다 지나갑디다. 그러니까 너무 울지 말아요. 아이고, 왜 저렇게 울어.”
-「곁들이는 글 | 먼 길을 돌아 지금 이곳에」


오래가는 생명력을 지닌 식당을 하고 싶습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 생명력이라는 것은 본질에 다가갈수록 강해지겠지요. 맛의 근본에 이를수록,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가닿을수록, 어떤 큰 위기가 닥쳐도 손님들의 귀한 선택을 받으리라 믿습니다.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나 언제 들어도 좋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음악처럼요.
-「1장 설렘 | 장사는 손님이 오기 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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