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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담대사전

한국속담대사전

(남북한 속담을 집대성한)

박영원, 양재찬 (엮은이)
푸른사상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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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담대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속담대사전 (남북한 속담을 집대성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우리말사전
· ISBN : 9791130805436
· 쪽수 : 667쪽
· 출판일 : 2015-08-31

책 소개

속담은 선인들의 생활 체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지혜의 결정체이다. 남북한 속담을 집대성한 <한국속담대사전>은 오늘날은 물론, 미래에도 빛을 잃지 않을 속담의 가치를 재발견한 책이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박영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성만여상, 서라벌고, 영훈고 교사를 역임했다. 퇴직 후 중국 산동성 위해대광화국제학교 부교장 겸 중국산동대학교에서 한국문학을 강의했다. 서울중등국어교과연구회 부회장, 한.중인문학회 부회장(현, 고문), 우리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현, 고문). 저서로 <한국속담.성어백과사전>(공편저)과 시집 <위대한 바보, 그 이름 어머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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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춘천 성수중 및 영훈중.고 교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알기 쉬운 속담.성어사전>(공편저) <한국속담.성어백과사전>(공편저) <국어학습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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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오늘날을 종교, 군사, 경제의 힘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를 지나 문화의 시대라고들 합니다. 문화야말로 피를 흘리지 않고 증오하지 않으며 세계를 하나로 끌어안을 수 있는, 다시 말해서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의 시대, 세계화 시대에, 우리에게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5천 년간 지켜 내려온 우리의 전통문화의 가치가 그것입니다. 아무리 세계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우리가 한국인이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세계인으로 살면서 우리의 고유 전통과 역사 및 문화와 풍속을 알지 못한다면 자신이 한국인이란 사실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스스로의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민족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없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한류’라는 이름으로 케이팝이나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한류가 일시적 유행에 그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한류가 문화의 힘이 뒷받침되지 못한, 그저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오락거리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 수명이 오래갈 리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전통이 중요하고 우리가 우리의 고유 문화를 이해하는 일이 그만큼 필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문화산업도 전통의 기반 위에서만 세계를 향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어느 민족이든 한 민족이 오랫동안 사용해 온 그들의 언어 속에는 그들의 문화와 풍습, 공통된 정서와 가치관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언어를 그 민족의 얼을 담는 그릇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일상에서 관용적으로 쓰이는 속담과 한자성어는 선인들의 생활 체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지혜의 결정체라고 해도 좋습니다. 익살과 해학, 날카로운 풍자가 반짝이는 짤막한 한마디에는 중언부언 늘어놓는 천 마디 말보다 더 강한 촌철살인의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변천함에 따라 언어도 변화한다지만, 옛 속담과 성어의 가치는 오늘날은 물론, 미래에도 빛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나 선인들의 유전자 깊이 뿌리를 내린 삶의 지혜에서 나온 소중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세태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천하며 발전하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10여 년 전, 우리는 <한국속담.성어백과사전>(1, 2)이라는 표제로 두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 ‘속담편’을 따로 떼어 <한국속담대사전>으로 새롭게 발행합니다. 기존의 책에 누락되었던 속담을 더 찾아 보충하고, 북한에 전해지고 있는 속담들까지 추가했습니다. 기존의 어느 속담 사전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방대한 대사전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언어가 변화하는 만큼, 사전 역시 끊임없는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자료수집과 보완작업은 앞으로도 계속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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