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헌팅 프론티어 3

헌팅 프론티어 3

정사부 (지은이)
뿔미디어
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7,200원 -10% 2,500원
400원
9,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헌팅 프론티어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헌팅 프론티어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157219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6-06-13

책 소개

정사부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평화로운 일상 속에 등장한 게이트. 그날 이후, 인류의 역사는 백팔십도 바뀌었다. 인간을 사냥하는 몬스터,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 먹고 먹히는 치열한 생존 투쟁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마도제국의 유일무이한 후계자가 된 정진은 헌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데….

목차

1. 아버지의 상처를 고치다
2. 조사
3. 헌터 라이선스
4. 뜻밖의 재회
5. 보금자리를 마련하다
6. 헌터 팀을 구성하다
7. 팀 아케인
8. 몬스터 사냥
9. 노인태의 욕심
8. 집으로 가는 길

저자소개

정사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정재열 태어난 때: 격동의 70년대 초 생물학적 분류: 남성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작은 감상들. 일상이 되어 버린 불합리와 부정. 그릇된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싶은 마음으로 또 하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간작] 매직 코리아 전 12권(완) 가디언 더 하이브리드 전 07권(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전 09권(완) 코리아 갓파더 전 13권(완) 그레이트 코리아 전 14권(완) 헌팅 프론티어 전 15권(완) 스타 라이프 전 15권(완) 헌터 레볼루션 전 15권(완)
펼치기

책속에서

영원의 숲 남쪽.
몬스터들의 터전인 이곳을 지금 2인 1수가 걸어가는 중이었다.
블러드 고블린과 사투를 벌인 이정진은 약간의 부상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진이 펼친 힐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
삶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던 아찔한 순간에 거짓말처럼 정진이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었다.
그런 이유로 무척이나 고마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표현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지금 이정진은 자신과 불과 1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태연하게 걷고 있는 타라칸에 대한 고민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었다.
정진에게서 몇 번이나 위험하지 않다는 설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진은 그 말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긴장을 풀고 빈틈을 보이면 금방이라도 돌변해 공격할 것만 같았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몬스터를 길들였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정진의 말대로 지금까지 타라칸은 자신에게 그 어떤 적대감도 내비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이정진은 무척이나 혼란스러웠다.
정진의 말을 믿자니 자신이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이 무너지고, 그렇다고 믿지 않자니 바로 눈앞에 정진에게 절대 복종하고 있는 타라칸이 있었다. 정말이지 머리가 아파올 지경이었다.
“저기, 정진아.”
“네?”
정진은 지구로 돌아가게 되면 만나게 될 가족들의 생각에 빠져 있다가 이정진의 부름에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다.
“무슨 할 말이라도 있으세요?”
하지만 이정진은 막상 말을 꺼내고도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 듯해 보였다.
“옆에 그…….”
이정진은 타라칸의 눈치를 살폈다.
지금까지 함께 동행하면서 타라칸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진의 명령을 바로 이해하고 그대로 수행했던 것이다.
정진에게 직접 물어본 바로도 타라칸이 말을 모두 이해하며 지성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이정진은 타라칸에 대하여 언급할 때면 항상 조심스러워졌다.
혹여나 녀석의 심기를 거스르게 해 저 거대한 앞발에 한 대라도 맞는다면, 아마 자신은 뼈도 추리지 못할 것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