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 맑음

세상은 아름답고 신나는 것이 많기에 오늘도 따스한 마음과 행복한 일상이 항상 영원하길 비는 문학소녀랍니다. ‘맑음소녀’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 있어요. 이 이름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티 없이 맑은 눈망울로 관찰하며 시로 표현하고 글을 씁니다. 현재 가람이의 꿈은 초등학교 전교 회장입니다. 먼 훗날에는 솔로몬 왕처럼 지혜로운 판사가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전국 호수예술제 운문부문 대상 / 이균영 백일장 우수상 / 전남독서문화 한마당 영상공모 우수상 / 호남 예술제 은상 / 윤동주 백일장·사생대회 특별상 / 전국 연꽃문화제 우수상 / 올키즈 창작동시대회 우수상(동요제작) / 전국 이육사 독후감 공모 장려상 / 진해 군항제 백일장 산문 차하 /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공모 장려상 / 장애인식 개선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가작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전국어린이 그림대회 동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 《41일 맑음》(2020)

경남 함양에서 1977년에 태어났다. 2012년 36살에 결혼을 하고, 이듬해 2013년 가람이가 태어났고, 2015년 희준이가 태어났다. 그 당시 아빠로서의 육아 비중은 높지 않았다. 섬세하지 못했고, 할 수 있는 영역이 한정적이기 때문이었다. 성장해가는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과 높은 자존감을 키워준다면 내 아이의 미래는 행복할 것이다.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아빠로서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일기처럼 썼던 습작으로 2011년 서정문학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한국대표서정시선 등을 공저하였다. 현재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