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일기 365

2014년부터 도서관과 복지관, 평생학습관, 신중년센터, 힐링센터 등 자기치유글쓰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치유글쓰기 모임을 이끌어왔다. 자아정체감이 혼미한 중학생부터 지나온 인생을 통합하고자 하는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글을 쓰지 않았다면 몰랐을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여 스스로 치유케 하는 안내자이자 문학적 집단상담 리더로 활동중이다. 자유기고가와 출판사 편집장, 에세이 작가 등 글을 쓰고 책을 만들며 살아왔지만 나 자신만이 아닌 너와 우리 모두를 위한 치유글쓰기 이끔이로 사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저자는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자기치유글쓰기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서이자 워크북인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제시한 질문 52개는 지난 10여 년 간 치유글쓰기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글 속에 공통으로 묻혀 있던 우리네 삶의 상황과 고민들이다. 치유글쓰기와 문학상담 글힘 blog.naver.com/achl6887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문학상담을 공부했으며 저서로는, 『7년을 살아도 이해못할 중국 사람들 이야기』 『머리카락이 없어도, 나는 참 예쁩니다』 『매일 걷는 자의 기록법, 걷기 일기 365』 성경문학치료 워크북 「성경이 필요할 때」 청소년성경문학치료 워크북 「1318 성경이 필요할 때」 등이 있다.

중고등 통합 대안학교 5년 과정을 졸업했다. 연필 세밀화가 주는 정교함과 단순함을 좋아하며 현재는 디지털 드로잉을 하면서 청년시절을 살고 있다. 엄마인 글쓴이 이난숙의 책 『매일 걷는 자의 기록법, 걷기 일기 365』 에 그림을 그린 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엄마와 아들이 하는 두 번째 책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