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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39419276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09-13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chapter 1. 어쩌다 30대 지점장
chapter 2. 워킹 이전에 가정을, 나 자신을 챙기기
chapter 3. 이제와 돌아보니 내가 놓친 정말 중요한 것들
chapter 4. 조직생활, 견뎌내고 리더되기
chapter 5. 조직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chapter 6. 워킹을 졸업하다, 내 삶은 리모델링 중
마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모로서 우리가 넘치게 줘야 할 것은 물론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랑은 자녀에게 바싹 붙어있지 않고 좀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이다. 어느 정도 남의 아이 대하듯 하자. 자녀가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며 책임지게 하자. 좀 부족하더라도 믿고 기다리자. … 아이를 기르는데 극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리 자신이다. 혹여 이 거친 세상에서 내 아이가 뒤처질까 하는 불안함과 조급함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영양분을 듬뿍 주고 싶은 그 마음 말이다. 그러나 기억하자. 모든 필요와 발전은 결핍에서 왔음을. ---「워킹 이전에 가정을, 나 자신을 챙기기」 중에서
여성들이여, 올라갈수록 일을 내려놓자. 내가 안 챙기면 오류가 있을 거란 강박에서 벗어나자. 오류는 일어날 수 있다. 직원들은 실수와 함께 성장한다. 내가 모든 일을 챙기면 그들의 성장은 그만큼 늦어진다. 그리고 나는 점점 지쳐간다. 여성들이 흔히 놓치는 것이 승진 후 요구되는 리더십 체인지이다. 이제 실무자에서 촉진자, 조정자, 협상가로 변신하자.
일이 무엇일까? ‘일=업무’라는 1차원적 사고로는 기껏해야 중간 관리자까지밖에 못 올라간다. 일은 업무와 관계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갈수록 관계의 비율이 커진다. 사람들을 움직이고 협업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 관계 관리가 일이다. 그러니 관계가 곧 일이고 이것이 리더십이다. ---「이제와 돌아보니 내가 놓친 정말 중요한 것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