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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말할걸

진작 이렇게 말할걸

(솔직하고 싶지만 상처 주기는 싫은 사람들을 위한 소통 수업)

모리타 시오무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현대지성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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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말할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작 이렇게 말할걸 (솔직하고 싶지만 상처 주기는 싫은 사람들을 위한 소통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3970711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8-03

책 소개

어떻게 하면 말투나 표정에 주목하지 않고, 말의 핵심에 가 닿을 것인가? 저자는 단순한 ‘대화의 기술’이 아닌 ‘대화의 본질’을 이루는 마음의 자세를 이야기하며, 할 말은 하는 더 나은 대화를 위한 39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1 상처 때문에 관계 맺기가 두렵다면
한 걸음 더 내디딜 용기
남 탓만 하면 진짜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다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바꿀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대화의 기술보다 중요한 것
깊은 관계를 피한다고 모든 게 해결될까?

Chapter2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사람’과 ‘문제’를 분리해서 생각하라
배경을 이해하며 듣기
상대방은 싸워 이겨야 할 적이 아니다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바람은 한 가지만
당연한 말을 소중히 여기자
아무리 상처 주지 않으려 해도

Chapter3 진심으로 이해하길 원한다면
나는 너를 모른다
불안을 이기는 확실한 방법
‘분노’는 ‘희망’으로 향하는 힘
가까운 사이일수록ㅌ 솔직하게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기분에도 귀 기울이기
누구나 소중하게 대접받을 권리
오늘을 소중한 말들로 채우자
희망은 어른의 책임

Chapter4 어려운 말을 꺼내야 한다면
불안할수록 회피하지 말라
상대방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
거절에도 품격이 있다
누군가 ‘비판’이라는 공을 던질 때

Chapter5 불안과 비판을 똑바로 마주하려면
부모가 먼저 자기를 신뢰하기
문제 해결은 공동의 책임
신뢰의 가교를 만드는 법
유연한 마음이 수용하는 힘을 키운다
수평 조직에 숨은 함정
직장 내 괴롭힘을 마주할 때

Chapter6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면
내가 나로 살기 위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불화’의 힘
쿨하게 떠나는 것도 배려
상대방의 힘을 믿자
조금 부족한 나를 용서하자
어떤 순간이든 자신에 대한 긍지를 잃지 말라
나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

나오며

저자소개

모리타 시오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영리법인 〈어서티브 재팬〉 대표이사. 히토츠바시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사회사업대학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했다. 대학교 1학년을 휴학하고 유럽에 머무르면서 심리학자 앤 딕슨(Anne Dickson)의 저서를 읽고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알게 되었다. ‘내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한 중요한 권리’라는 것을 깨달았고 3년 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앤 딕슨에게 사사해 어서티브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했다. 귀국 후 2004년에 〈어서티브 재팬〉을 창립하여 일본 각지에서 강연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 좋은 전달법』, 『왜 가까운 관계일수록 꼬이기 쉬울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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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와이 ㅤㅅㅠㄴ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 취득.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단독자》,《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인생을 바꾸는 듣는 법 말하는 법》,《진작 이렇게 말할 걸》,《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어른의 말공부》, 한 문장으로 말하라》,《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입사 1년차 교과서》,《알기 쉬운 설명의 규칙》,《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타임 콜렉터》,《꿈을 디자인하다》,《평생내공 첫 3년에 결정된다》,《마음을 읽는 기술 얻는 기술》,《요약력》,《용기를 갖고 선두에 서라》,《뇌와 마음의 정리술》,《1일 15분 활용의 기술》,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성공 비즈니스, 이제는 뇌과학이다》,《광고하지 마라》,《CEO 켄지》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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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 몇 년 새 관계 속에서 크게 상처받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다. 그들은 상대방의 별 뜻 없는 한마디에도 쉽게 화를 내거나 폭발하고, 심지어 관계를 끊어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점점 더 쉽게 상처를 주고받는 것 같다. 누군가 상처 주는 말을 하면 내 상황을 어쩜 그리도 몰라줄까 싶은 마음에 초조하고 불안해져 나도 모르게 격한 반응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마음 상태에선 상처 준 사람에게 앙심을 품거나,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자신만의 껍데기 속으로 숨어버리는 식으로 반응하기 쉽다. 그것이 정말로 우리가 바라는 일은 아닐 터다.
답이 보이지 않는 시대이기에 더욱 마음에 새겨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무슨 말을 할 때 ‘상대방이 알아서 잘 헤아려 줄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는 일이다. 상대방은 나와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다르다. 알맞은 말을 잘 골라서 표현하지 않으면 의도대로 말이 전달되지도 않을뿐더러, 제대로 전달했다고 해도 서로 오해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가족끼리도 마찬가지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이라면 이미 ‘아 하면 어 하는’ 식으로 호흡이 잘 맞는 긴밀한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런 관계가 얼마나 될까? 요즘 같은 시대에는 ‘네가 나를 이해하고, 내가 너를 이해하려면 시간이 꽤 필요해’라고 생각하는 편이 소통의 문제를 줄여준다.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은 성격을 외향적, 내향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것, 전달하고 싶은 것, 말해야만 하는 것’을 ‘존중을 담아 명확히 말하는’ 기술이다. 그러니 아무리 내향적인 인간이라도 훈련만 하면 가능하다.
말을 해야 할 때, 정말로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자신의 생각이나 기분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 이 일은 성격이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것과는 그리 상관이 없다. ‘그리’라고 표현한 것은 내향적인 사람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적게 만들기 때문에 훈련 기회도 줄어 대화에 능숙하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는 내향적이라서’, ‘수줍음이 많아서’,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서’라고 여기며 커뮤니케이션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이니까 대화법은 배우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할 일도 아니다.
성격은 제각각 다르고, 직면하는 문제도 그렇다. 목소리가 크거나 말주변이 뛰어난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사회라면 재미없다. 목소리가 작아도, 술술 말하지 못해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는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바라는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세상은 더 활기 넘치지 않을까?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는 먼저 ‘사람’과 ‘문제’를 분리해야 한다. 당신 잘못 아니면 내 잘못이라는 단순한 결론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자세 말이다. 문제에 대한 책임이 내게도 있을지 모르니, 나도 달라지겠다는 유연함과 겸손함을 동시에 갖춘 자세다.
‘사람’과 ‘문제’를 한데 묶어서 생각하면 책임을 ‘누군가’에게 씌우려고 궁리하게 된다. 최근 10년 동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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