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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될게 너는 네가 되어 줘

나는 내가 될게 너는 네가 되어 줘

(어디에서든 반짝일 너에게)

김하은 (지은이)
길벗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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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될게 너는 네가 되어 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내가 될게 너는 네가 되어 줘 (어디에서든 반짝일 너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4070469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언스쿨러 김하은 에세이. 저자도 보통의 10대와 다르지 않은 매일을 버텨왔다. 학교-집-학교-집 무한 루트를 반복하며 학교라는 네모반듯한 틀에 스스로를 끼워 맞췄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뭘 좋아하지? 내가 잘하는 게 있나? 나는 대체 누구지?” 마음의 소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불투명의 숲을 지나

/ 1부. 학교 종이 땡땡땡 /

1장. 나는 학교에서 빛나지 않는다

‘자기주도’ 포켓몬 ⦁ 열한 살 중학생 ⦁ ‘다름’과 ‘틀림’ 사이 외로움 ⦁ 모두가 같은 춤을 추는 디스토피아 ⦁ ‘진로’라는 필수과목 ⦁ 학교를 바꿀 수 없다면 ⦁ 다시 출발점으로 ⦁ #너를 보여줘 1. 너른 우주를 산책하는 코스모

2장. 학교는 변하지 않는다

1등은 행복할까요? ⦁ ‘생기부’ 아닌 ‘기생부’ ⦁ 맛없는 독후감 레시피 ⦁ 봉사 성적이 봉사 정신을 기른다? ⦁ 직업체험도 선착순 ⦁ 체험과 오락 사이 ⦁ 자유학기제, 꿈 나와라 뚝딱? ⦁ 비효율의 왕 ⦁ 나는 달라질 수 있다 ⦁ #너를 보여줘 2. 수능 공부하는 수학 천재

/ 2부. 사건의 지평선 /

3장. 언스쿨러 되기

Re, 나만의 언스쿨 철학 ⦁ 세상과 소통하기 ⦁ 질긴 꼬리표? 자랑스러운 트로피? ⦁ 재학생만 가능합니다 ⦁ 준비된 사람 ⦁ 부모님의 역할 ⦁ 운은 거들 뿐 ⦁ #너를 보여줘 3. 매일 내일을 기대하며 사는 홈스쿨러 김푸름

4장. 언스쿨러로 살아남기

검정고시 격파하기 ⦁ 24시간 통제하기 ⦁ 대안학교 찾기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용하기 ⦁ 대학 입시 준비하기 ⦁ 끊임없이 질문하기 ⦁ #너를 보여줘 4. 철학하는 모험가 김재형

/ 3부. 아이 엠 /

5장. 나만의 스테이지

청소년 작가라는 꿈 ⦁ 10대 철학자 ⦁ 대학에 가겠습니다 ⦁ 자칭 마인드맵 전문가 ⦁ 인사이드아웃 창업 스토리 ⦁ 학교 밖 청소년 의류 브랜드 디프런트롱 ⦁ 세상으로의 문을 열어주는 글로벌리더십캠프 ⦁ 하르미온느의 시간표 ⦁ #너를 보여줘 5.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김시윤

에필로그. 어디에서든 반짝일 너에게

부록. 나는 언스쿨러 엄마입니다

저자소개

김하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모반듯한 학교라는 틀 안에서 남들만큼 하려고 무던히 애썼다. 그 결과 나를 지우는 데 성공했지만 대학 졸업 후에도 남들처럼만 하는 사람이 될까 두려웠다. 열다섯 그해 겨울, 잃어버린 자아와 진짜 꿈을 찾기 위해 고교 미진학을 선택했다. 다시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시기에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신에게 끝없이 질문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충분히 경험하는 중이다. 초행길이라 헤맬 때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누구인지, 언제 행복한지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성공의 정점에 오른 것도 아니고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현재진행형 언스쿨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나를 제대로 탐구하고 싶지만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거나 세상 속으로 일찍 들어오기 망설여지는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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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우리에게 '창의성', '개성', '나만의 장점'을 기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작 "너는 뭘 잘하 니?"라고 물으면 "음… 잘 모르겠어요",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라며 머뭇거리는 경우가 대다수입 니다. 정말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대개 "저는 이걸 잘해요!"라고 말하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에 눌려 입을 꾹 다뭅니다. 괜히 내 생각을 말했다가 남들과 다르다는 게 들통나면 그대로 끝입니다. 나는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아닐 수도 있다는 약간의 가능성조차 두려워합니다. 용기 있게 말했는데 평가당하면 어떡하지? 한국에서는 남들 눈치를 보느라 자신에 관한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 합니다. - <모두가 같은 춤을 추는 디스토피아>


'내 인생에서 중요한 건 난데.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데. 어째서 나는 계속 지워지고 있지?' '왜 계속 같아지려고 하고 평균에 안주하지?' '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본질을 뿌리까지 탈색하고 있지?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조차 고민해 보지 않은 채로 살아온 대가는 컸습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러다 꿈까지 비슷해지지 않을까? 지금은 학생이니까 괜찮지만 내 미래에 정말 내가 존재하긴 할까? 수많은 의문과 자책 속에서 처음으로 학교가 아닌 제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 <학교를 바꿀 수 없다 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 의식이 확고하지 않으면 자유는 오히려 내 마음을 구속하고 불안을 자아 냅니다. 학교 친구들은 밤늦게까지 야자도 하고 학원도 엄청 많이 다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들의 반 절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엄청나게 뒤처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학교에 다녔다면 조금 더 체계적으 로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 번 시작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 자신에 대한 불신입니다. 학 교 밖에는 나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평균도, 지금 내가 하는 공부량이 충분한지 파악할 시험도 없어 사소한 의심의 씨앗을 키우고 스스로 땅굴을 파고 내려갈 여지가 많습니다. 그럴 때 가장 도움이 되 는 것은 역시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입니다. 혼자 고립되지 말고 여러 소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친구 들을 찾아 나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생각 외로 학교 밖 청소년 모임은 많습니다. - <세상과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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