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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가서 반미 먹을래?

우리 집에 가서 반미 먹을래?

(이주민 이웃들의 다정한 집밥 이야기)

이란주 (지은이)
우리학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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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가서 반미 먹을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집에 가서 반미 먹을래? (이주민 이웃들의 다정한 집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67553348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우리나라에도 어느덧 이주민, 다문화 가정이 많아졌다. 가까이는 고려인과 베트남, 일본, 몽골부터 멀게는 이집트나 페루까지 세계 곳곳에서 온 이들은 어떤 밥을 지어 먹을까? 국내 대표적인 이주 인권 활동가이자 『말해요, 찬드라』 등 인권 관련 책을 여럿 집필한 이란주 작가가 그 밥 이야기를 썼다.

목차

들어가며. 김치찌개가 가져다준 질문

1. [몽골의 집밥] 몸이 으슬으슬할 때, 뭉흐툭수의 고릴태슐
2. [ 베트남의 집밥] 소고기를 간간하게 볶아서, 경아의 반미
3. [고려인의 집밥] 당근이 오독오독, 텐타마라 할머니의 마르코프차
4. [네팔의 집밥] 부드럽고 아늑한, 로선의 자울로
5. [미얀마의 집밥] 튀김을 살포시 얹은, 산산치의 오노카욱쉐
6. [이집트의 집밥] 꿀을 붓고 기다리는, 샤이마의 코샤리와 바스부사
7. [일본의 집밥] 두껍고 단단한, 아카네의 오코노미야키
8. [캄보디아의 집밥] 프라이팬에 휘리릭 둘러, 지은의 반차오
9. [태국의 집밥] 허브 향이 강렬한, 촘잔의 랍무
10. [페루의 집밥] 차게 먹으면 더 맛있는, 루나의 카우사레예나

나가며. 슬며시 피어나던 이웃의 미소를 떠올리면

저자소개

이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주민과 이주 노동자의 삶을 곁에서 보고 듣고 함께 겪으며 마주한 일들을 기록한다. 낯설고 친절하지 않은 세상에 온몸으로 부딪치는 이들의 모습에서 용기와 지혜를 얻고 있다. 이주민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오래 일했다. 그 덕분에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이 생겼다. 이주민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책을 여럿 썼다. 지은 책으로 제2의 전태일 평전이라 평가받은 『말해요, 찬드라』,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이주민 이야기 『이주노동자를 묻는 십대에게』 『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 청소년 소설 『로지나 노, 지나』 『송싸이공 할머니 사총사』, 어린이책 『나의 미누 삼촌』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책에 소개한 이웃들 중에는 오랜 친구도 있고 새로 사귄 이웃도 있다. 혹은 음식에 대해 들으려고 물어물어 찾아가 만난 이도 있다. 무슨 복인지 모두 관대하고 친절해서 요리보다 웃음꽃이 먼저 피어나곤 했다. 그저 음식을 엿보고자 했는데, 내가 만난 것은 문화였고 역사였고 사람이었다.


뭉흐툭수 씨에게 고릴태슐은 삼계탕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다.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아플 때, 보양식이 필요할 때 따뜻한 고릴태슐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풀린다고. 아프고 힘들 때면 뭉흐툭수 씨는 고릴태슐을 끓여 먹으며 엄마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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