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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노자 장자 마음공부

불교 노자 장자 마음공부

(통합의 진리, 분별로 생겨난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김종수 (지은이)
부크크(bo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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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노자 장자 마음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 노자 장자 마음공부 (통합의 진리, 분별로 생겨난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41914707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인연은 참으로 묘(妙)하다. ‘깊고 미묘하다’라는 ‘묘(妙)’ 외에 달리 떠오르는 말이 없다. ‘내가 글을 쓰고 있다니’ 말이다. ‘묘’ 글자는 노자(老子)의 도덕경에서 도(道)를 뜻하는 단어로 ‘인연이 그렇게 흘러 그렇게 되었다는 뜻으로 오묘해서 그 연유를 인간이 알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처님과 전생의 인연이었을까...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지쳤을 때 지금은 은사스님이신 어느 스님의 1시간 법문을 듣고 이 길이 남은 인생 내가 가야 할 길임을 직감으로 느꼈다.
진리에 대한 환희심, 너무나 벅찬 감동이었다. 그 후 나는 반야심경, 금강경, 화엄경, 법화경, 숫타니파타, 법구경, 초기경전 니까야를 비롯한 여러 작가 스님들의 다양한 책을 200여권 두루 섭렵하였다. 처음에는 방대한 내용에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하여도 다할 수 없다고 느꼈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로 귀결된다는 진리를 터득했다. 연기법이다. 애착이 있으므로 집착이 생겨 취하고, 취한 것은 있음이고, 있음은 생겨남이고, 생겨남은 늙고 병들고 죽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모든 것은 서로 의존해서 생겨나고, 의존해서 사라진다. 세상에 고정불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구는 불교를 어렵고 난해하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가 않다. 진리는 원래 간단하고 쉬운 것이다. 어렵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이 책을 차분히 읽다 보면 연기(緣起)의 심오한 진리를 분명 깨우칠 수 있다.
한편 한편 다른 주제들을 담고 있으므로 어느 장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그래도 큰 주제인 불교, 노자, 장자는 순서대로 읽기를 바란다. 결국 같은 주제이지만 그래도 세상의 모든 사상과 철학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진리의 보고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선 접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불교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면 크게 관계는 없겠다.
화장실이나, 책장에 두었다가 틈나는 대로 한편씩 읽다 보면 힘겹고 어려운 일들을 만났을 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이 그런 역할을 단 한 사람에게라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불교, 노자, 장자는 얼핏 다른 영역인 것 같아도 사실은 무분별(無分別)의 지혜, 유무상생(有無相生)의 사상, 만물제동(萬物齊同)의 사상을 서로 공유하고 있어 같은 영역이다.
그런 측면에서 모두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고민, 고민으로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문득 펼친 책 속의 어느 한 구절에 가슴속 무거운 짐이 일시에 제거될 수 있는 그런 법의 인연을 만나기를 빌어본다. 지혜가 생겨나면 나의 괴로움이 원래 존재하지 않는 헛된 괴로움인 줄 알게 된다.

목차

서문 _ 9

제1부 불교 _ 13

14 불교(佛敎)는 어떤 종교인가
16 삼법인(三法印)
18 중도(中道)
20 참된 진리
22 수행(修行)이란
24 홀로 있어라
26 세상은 당신 마음의 표현
28 생각이 고통의 씨앗이다
30 집착(執着)
34 삶을 여행하듯 살라
36 안수정등(岸樹井藤)
38 화택(火宅)에서 벗어나는 길
41 공적(空寂)한 마음
43 형상 없는 불성(佛性)
45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
47 생각이 두려움을 만든다
49 탐진치(貪瞋痴)
51 관심(觀心)
53 욕심을 경계하라
56 괴롭지 않게 사는 법
58 근원 자리
60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62 금강경(金剛經) 이야기
65 깨달음의 신통력(神通力)
67 도(道)는 너무나 구체적이다
69 돈오점수(頓悟漸修)
71 때가 되면 오고 때가 되면 떠난다
73 마음을 떠나 부처는 없다
75 모든 것을 놓아버려라
78 무상(無常)
80 무시무종(無始無終)
82 무아(無我)
86 반야심경(般若心經)
89 방하착(放下着)
92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95 불교 사념처(四念處) 수행
100 불교 사성제(四聖諦)
103 연기(緣起)의 법칙
106 선종과 육조 혜능스님
110 신구의(身口意) 삼업
112 아상(我相)의 집착을 버려라
114 연기법(緣起法)
118 부처님의 일생
124 행위(行爲)가 나다
126 죽음으로 돌아간다
128 원효(元曉)스님 이야기
130 의상(義湘)스님 이야기
133 자신의 마음을 관(觀)하라
135 화엄의 연화장(蓮華藏)세계

제2부 노자 _ 137

138 진리에 이르는 문
140 굽으면 완전해진다
142 비움의 아름다움
144 존재가 깨달음이다
146 진실한 무위행(無爲行)
148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150 소중한 것은 안에 있다
152 개념을 벗어난 사고의 자유
154 결국 잘 되어간다
156 번뇌에 머물러라
158 지금을 살아라
160 도(道)는 너무나 가까이 있다
162 실재(實在)가 진실이다
164 도(道)답지 않으면 일찍 끝난다
166 도(道)를 지키는 자 채우려 않는다
169 도(道)를 찾지 말라
171 도(道)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173 도의 감정으로 자신있게 살아라
175 물처럼 살라
177 부처되기 쉽다
179 분별심이 도(道)를 보지 못하게 한다
181 분별을 무디게 하라
183 사(私)를 버림으로 대사(大私)를 얻게 된다
185 삶에 문제는 없다
187 삶은 통제되는 것이 아니다
189 생겨나는 일이 모두 도(道)다
191 영원한 것은 없다
193 일체의 상(相)을 떠나라
195 자신으로 돌아와라
197 지금을 떠나려 하지 마라
200 자신이 되어라
202 죽음을 기억하라
204 지금 순간 여기
206 참된 어른
208 하나를 아는 것이 밝음이다

제3부 장자 _ 211

212 쓸모없는 땅
214 떠나라
216 대붕(大鵬)의 꿈
219 집착이 야기하는 재앙
222 몽각관(夢覺關)
224 추녀(醜女)가 더 아름답다
227 옛사람의 찌꺼기
230 신(神)의 경지
233 바닷새 이야기
235 그림자는 새로운 존재다
237 나비꿈(胡蝶之夢) 이야기
240 다른 쓸모의 세계가 있다
242 당당함은 어디서 오는가
246 모두가 옳은 것(同是)은 없다
248 나는 나를 잃었다
250 추남의 매력
253 비교하지 않아야 진실이 드러난다
256 삶과 죽음
260 스스로 듣고 보라
262 마음을 굶다
265 쓸모 있음의 위험
268 모두가 미혹된 세상
270 들꿩의 자유
272 소박함으로 돌아가다
275 그냥 둬라
277 이것과 저것의 상대성
279 빈배(虛船)가 부딪히다
282 자연이 이루었다
285 죽음에 대한 관념
288 삶이 바닥을 칠 때
290 양생(養生)의 비결
292 길들여짐
294 태산은 작다
297 덕이 뛰어나면 형체를 잊는다

저자소개

김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KT 27년 근무 혜덕(慧德)법명[법륜스님] 깨달음의 장등 여러 수행처에서 재가불자 수행 부처님과의 전생의 인연이었을까.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지쳤을 때 스님의 한 시간 법문이 남은 인생 내가 가야할 길임을 나는 직감했다. 그 순간 진리에 대한 환희심, 벅찬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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