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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자율 운항 선박

[큰글자책] 자율 운항 선박

남궁호, 김주성, 이진석, 장다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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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자율 운항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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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자율 운항 선박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23025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6-03-31

책 소개

자율 운항 선박(MASS)의 핵심인 지능형 충돌 회피와 AI 기반 의사 결정을 중심으로, “자동화”를 넘어 실제 바다에서 움직일 수 있는 기동이 무엇인지부터 짚는다. 피지컬 AI를 통해 계산이 곧바로 운항으로 이어지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AI(XAI)의 역할을 강조한다.

목차

자율 운항 선박 시대, 항해사의 역할 변화

01 MASS와 안전 운항
02 안전 운항의 기본 전제
03 AIS·레이더·전자 해도와 센서 융합
04 충돌 위험 추론과 경보
05 회피 행동 설계
06 단일 선박과 다중 선박
07 글로벌 항로 계획과 로컬 충돌 회피
08 예측 가능성과 적응성의 균형
09 AI 선장과 HMI
10 운용 시나리오와 평가, 제도

저자소개

이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항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수송과학부에서 항해학 공학사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해상교통정보공학 전공으로 공학석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성해운 항해사, 한국해양대학교 조교를 거쳐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서 VTS 관제사로 근무하며 해상교통 관제 실무를 수행했다. 해상 교통 안전, 선박 충돌 위험 평가, VTS 지원 시스템을 연구하며, 최근에는 자율 운항 선박(MASS) 도입에 따른 다중 선박 환경 위험도 평가와 관제사 지원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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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항해학부 교수로, 해상교통공학과 관제 실무를 기반으로 해상교통 안전 및 데이터 기반 해양지능을 연구한다. 동 대학에서 항해학 학사와 해양정보시스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상선 항해사·Port Captain과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VTS 관제사로 근무했다. 현재 선박 충돌위험 평가, VTS 지원 시스템, 자율운항선박 환경의 다중선박 위험도 분석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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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산업융합학과 교수로, 해상교통 안전과 자율운항선박의 지능형 항법을 연구한다. 동 대학에서 항해학 학사와 해양정보시스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해군 장교와 한진해운 항해사로 근무했다. 현재 한국항해항만학회 편집이사, 해양환경안전학회 기술이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자율운항선박 안전성 평가 전문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자율운항선박》, 《Practical VTS Communicati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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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승선실습과정부 교수이자 실습선 선장으로, 선박 운항과 안전관리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동 대학원에서 해양안전시스템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상선과 현대LNG해운 1등항해사, 현대해양오션서비스 및 실습선 항해사로 근무했다. 풍부한 승선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교통공학, 선박 경로탐색, 해양사고 위험도 평가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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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통적인 해상 운송 환경에서 선박 사고의 약 75%에서 96%는 항해사의 상황 인식(Situational Awareness, SA) 오류, 피로 누적, 정보 과부하와 같은 인적 과실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 항해나 악천후 상황에서는 인간의 감각 기관이 거리와 속도를 오판하기 쉬우며, 작은 오판이 곧 충돌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문제는 “보지 못했다”라기보다, “보았지만 의미를 붙이지 못했거나, 우선순위를 잘못 두었거나, 행동으로 이어지는 결정을 늦게 내렸다”는 형태로 나타난다. 즉 SA는 단순한 관측 능력이 아니라, 관측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협을 식별하고 다음 행동을 조직화할 수 있는 인지 상태다.

-01_“MASS와 안전 운항” 중에서


안전 운항은 ‘현재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그 출발점은 데이터의 무결성(Data Integrity)이다. 시스템이 주변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얼마나 믿을 만한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자율 의사 결정이 성립한다.

MASS는 자동 식별 장치(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 레이더(Radar) 등 여러 소스에서 정보를 받는다. 그러나 각 데이터에는 센서 노이즈, 통신 지연, 신호 누락 같은 불확실성이 포함된다. 이런 상태에서 충돌 위험 지수(Collision Risk Index, CRI)를 계산하면, 위험 판단이 흔들리고 회피 기동도 잘못될 수 있다.

-02_“안전 운항의 기본 전제” 중에서


MASS는 선박의 기동 한계(Manoeuvring Limit)를 수식화하고, 예측 모델 제어(Model Predictive Control, MPC) 등 제어 틀 안에 넣어야 한다. MPC는 ‘미래 일정 구간’을 내다보며 현재의 제어 입력이 앞으로의 상태 변화를 어떻게 만드는지 예측하고, 그 예측을 바탕으로 최적 입력을 선택한다. 선박 회피에 이 접근이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선박은 즉각 반응하지 않으므로 “지금의 타각”이 “몇 분 뒤의 위치·침로”를 결정한다. 둘째, 회피 기동은 단일 순간의 조작이 아니라 일정 시간 지속되는 제어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MPC 기반 회피는 단발성 변침 명령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타각·속력 명령의 시퀀스를 산출하는 형태로 구현되는 편이 자연스럽다.

-05_“회피 행동 설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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