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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시대 하이브리드 디자인팀

[큰글자책] AI 시대 하이브리드 디자인팀

이한진, 김민정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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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시대 하이브리드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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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AI 시대 하이브리드 디자인팀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26996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생성형 AI가 경험 디자인(XD) 팀의 구조와 역할을 어떻게 바꾸는지 다룬다. AI는 리서치 분석, UX 라이팅, 프로토타이핑, 접근성 점검, 디자인 시스템 관리까지 실행의 많은 부분을 맡는다. AI 시대에 XD팀의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목차

AI와 함께 경험 디자인 팀의 좌표를 다시 묻다

01 전통적 XD 팀의 역할과 한계
02 AI 시대 XD 팀 조직 구조: 하이브리드
03 발견과 정의의 가속화: 리서치, 라이팅
04 구현의 자동화: 프로토타이핑과 피드백
05 AI로 최적화된 디자인 시스템
06 AI 전문가와 협업하는 팀 빌딩
07 AI XD 협업을 위한 핵심 역량
08 전통 XD 팀 vs AI XD 팀: 성과 비교와 KPI
09 빛과 그림자: 윤리, 편향, 프라이버시 도전
10 AI XD 팀 미래 로드맵: 2030 비전

저자소개

이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미네르바와 AI문화예술 모듈 교육과정 담당 교수다. ICT창업학부 겸임교수로 AI 기반 제품 기획 및 개발, 기업가정신 사례를 강의하며 EBS, TEDxSeoul에서도 소개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소비자행동론 기반 고객경험 실증연구를 주제로 디지털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신문방송학(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세부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평가위원, 중소기업유통센터 자문위원, 서울청년시민위원, 아름다운커피 공정무역 시민대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하는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운영위원,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및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AI와 스토리텔링》(2024), 《AI와 문화예술: HTHT 콘텐츠 가이드》(2025) 등이 있다. “Enhancing Online Learning Engagement: Teacher Support, Psychological Needs Satisfaction and Interaction(BMC Psychology)”(2025), “시각예술 창작과 인공지능 협업의 상호작용에 관한 실증연구”(2024) 등 60편 이상의 논문을 SCI(E), SCOPUS, KCI 등재학술지에 게재했다.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구축 사업(청소년 마음돌봄) 연구총괄, 문체부 주관 2025 지혜학교 강의로 외연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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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전문가”다.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재보험사 Swiss Re에서 시니어 UX 디자이너이자 그룹 디자인 시스템(Group Design System)의 프로덕트 오너로 일하고 있다. 홍익대 예술학과 졸업 후 스위스로 건너가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취리히 예술대(ZHdK), 바젤 대학교, OST(동부과학기술대학)에서 수학하며 공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각을 겸비했다. 스위스 미디어 그룹 TX Group과 이커머스 스타트업 Siroop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AI와 코드를 활용해 디자인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프로덕트 디벨롭먼트’를 현장에서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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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컨대 전통적인 XD팀은 UX 리서처, UI 디자이너, UX 라이터, 인터렉션 디자이너, 서비스 디자이너 등 각각의 전문 역할이 파이프라인처럼 연결된 구조로 운영됐다. 리서처가 사용자를 이해하면 디자이너가 구조를 잡고, 라이터가 언어를 입히고,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순서였다. 각 역할의 전문성이 깊고 명확한 대신, 단계 사이의 전달 과정에서 맥락이 유실되고 속도가 느려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바야흐로 AI의 등장은 이 구조를 근본적으로 흔들었다. 리서치 분석, 카피 초안 생성, 프로토타입 변형, 접근성 검수처럼 각 역할이 독점하던 작업들을 AI가 보조하거나 대신 처리하면서, 역할 간의 경계가 유동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한 명의 디자이너가 AI를 통해 리서치 인사이트를 소화하고 UI를 탐색하며 카피 방향까지 잡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01_“전통적 XD 팀의 역할과 한계” 중에서


결국 맥락이 풍부한 리서치 라이브러리는 단순한 저장소가 아니라 팀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환경이 된다. 개인의 학습이 팀의 학습으로, 팀의 학습이 조직 전체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구조. 지식 공유가 강요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될 때, 조직은 복잡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AI는 그 진화를 가속하는 도구다. 방향을 정하고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일이다.

-03_“발견과 정의의 가속화: 리서치, 라이팅” 중에서


AI 시대의 디자인 팀은 개별 역량을 넘어 팀 전체가 지속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생성형 AI는 주니어에게는 실무 경험의 공백을 메우는 ‘학습 가속기’가 되어 문제 정의와 의사 결정의 근거를 스스로 세우는 법을 훈련시키며, 시니어에게는 자신의 직관과 경험에 균열을 내어 사각지대를 발견하게 돕는 ‘사고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주니어의 질문이 정답을 찾는 과정이라면 시니어의 질문은 선택에 따른 손익(Trade-off)을 따지는 과정이기에, 팀 차원에서는 AI 산출물을 검증할 수 있는 명확한 디자인 원칙을 공유하고 AI를 단순 위임이 아닌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06_“AI 전문가와 협업하는 팀 빌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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