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대한제국 2

필명 하영후 1962년생.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1985년 한국창작무협의 2세대로 장르문단에 입문했다. 당시에는 필명 하나를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었으므로, 자신 고유의 필명으로 낸 작품은 없었지만 古龍子, 啞道人이라는 필명으로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현재의 하영후라는 필명은 인터넷소설 사이트 문피아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2012년 ‘마나군단의 습격’이라는 대체역사소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2013년 선보인 스포츠소설 ‘기적의 남자’는 인터넷 게재 보름 만에 베스트 톱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경험 부족이라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2014년, 새롭게 시작한 대체역사물 ‘리턴 대한제국’은 암흑 속에 가려져 있던 대한제국의 어두운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작가의 야심이 숨어 있는 대작이다. 독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냉정한 심판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