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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55551875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2-10-10
목차
추천의 글 _ 박영선 4
추천의 글 _ 임번삼 5
추천의 글 _ 이승준 7
서문 가장 위대한 의사 예수 그리스도 9
제1장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느니라 18
예수님은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고치시더라 20
예수님은 섬기러 오신 메시아이시다 22
하나님의 손가락이 벽에 글자를 쓰신다 24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지도 27
제2장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28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30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34
딸아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38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42
작은 자야 일어나 집으로 가라 46
너희 몸을 제사장들에게 보이라 50
제3장 믿음을 내다보고 은혜를 베푸신다 54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더라 56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60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느니라 64
열리라 하시니 귀와 혀가 낫더라 68
제4장 예수님만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72
실로암 못에 가서 눈을 씻어라 74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느니라 80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84
우물에 빠진 생명을 살리지 않겠느냐 90
일어나 한가운데 서서 손을 내밀라 94
제5장 예수님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신다 98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100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104
귀신아 잠잠하고 그에게서 나오라 108
예수 생명의 길을 선택하라 112
제6장 부활의 새 사람으로 살아라 116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118
청년아 일어나라 122
나사로야 나오라 126
제7장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34
새 계명을 지켜라 136
이것까지 참으라 하며 귀를 고치시더라 138
다 이루었다 142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144
참고문헌 146
책속에서
제1장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아야 소피아Hagia Sophia의 위층 남쪽 갤러리에 있는 데이시스Deesis 모자이크 〈최후의 심판〉은 배경이 황금색 무늬로 되어 있고, 동정녀 마리아와 세례 요한 사이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 날에 인류를 위하여 하나님께 자비를 간청하고 계신다.
모자이크에서 깊고 넓은 사랑과 신적인 고귀함이 넘치는 그리스도 부분만 발췌하였다. 그림 위에 적힌 “IC XC”는 전능한 창조자요 구원자요 심판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정면으로 묘사했고, 머리 뒤에 십자가가 달린 후광이 있으며 왼손에 성경을 들고 계신다.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1-4)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6-17)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느니라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순간을 형상화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전성기 예술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Simoni 1475–1564의 작품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심으로써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사람의 정체성을 깨닫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거룩 자비 사랑 장엄한 모습으로 푸토Putto그룹을 끌어안고 구름처럼 이동하면서 오른손을 아담에게 뻗고 계신다. 아담의 매혹적인 자태, 포즈와 윤곽선은 매우 훌륭하다. 미켈란젤로는 프레스코화를 그려본 적이 없는데도 우아하게 표현하였다.
미켈란젤로는 열네 살에 도메니코 기를란다요Domenico Ghirlandaio 1449-1494의 제자가 되었고, 다음해 로렌조 데 메디치를 만나서 최고의 석학들에게 철학 신학 인문학 예술 교육을 받았다. 또 그의 천재성과 영감이 더해져 조각과 회화에서 다른 어떤 작가도 묘사하지 못한 인물들을 담아냈다.
미켈란젤로는 성경 말씀(창 1:26-27)과 ‘아버지의 손가락’을 지칭하는 중세 찬송가 베니 크리에이터 스피리투스Veni Creator Spiritus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26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4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욥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