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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55580790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5
PART 1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사람의 네 가지 수명 _ 14
인간적이 가장 경제적 _ 19
품격 있는 부자가 오래 간다 _ 24
변하는 가격, 변하지 않는 가치 _ 29
행복지수와 한계효용체감 _ 34
구슬땀 식은땀 진땀 _ 39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_ 44
명예인가 명성인가? _ 48
먹물과 까막눈이 _ 53
아름다운 기억의 주인이 되자 _ 58
너 자신을 속이지 마라 _ 62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 _ 67
거북이 높이뛰기 _ 71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_ 75
PART 2 적자생존과 공생관계
자유주의와 황금률 _ 82
대통령과 하느님 _ 86
동기양립 프레임 _ 90
적자생존과 공생관계 _ 94
거시동기 미시행동 _ 99
수오지심·시비지심이 미래 자산 _ 105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_ 111
축복인가 재앙인가 _ 115
온고지신과 공존공영 _ 119
양반과 상민 사이에서 _ 124
힘차게 호루라기를 불게 하자 _ 129
의사소통이 경쟁력 원천 _ 133
정보균등이 기회균등 _ 138
신뢰-건강한 삶의 바탕 _ 143
먼 생각이 없으면 가까운 근심이 있다 _ 148
자본주의 질서, 민주주의 규범 _ 153
PART 3 돈의 가치 변화와 기회
경제적 참 경제적 삶 _ 158
사마천의 경세제민 교훈 _ 163
금융투자 손자병법 _ 170
천시·지리·인화의 조화 _ 177
돈의 가치변화와 기회 _ 182
묘수·꼼수·무리수·자충수 _ 189
최선의 선택을 위한 기회비용 _ 194
구성의 오류를 벗어나야 _ 199
저성장·저물가·저금리 시대의 선택 _ 203
거품과 인플레이션을 구별해야 _ 208
부채 올가미 _ 213
비상하려면 탈바꿈해야 _ 218
불확실성 대응 전략과 선택 _ 222
신뢰는 미래를 향한 투자 _ 228
투자와 투기와 도박을 구분해야 _ 233
PART 4 천민자본주의 인간군상
행운의 탈을 쓰고 오는 불행 _ 240
천민자본주의 인간군상 _ 244
경계해야 할 확증편향성 _ 249
포퓰리즘 길목에서 _ 253
불로소득과 성장 피로감 _ 258
황금만능사회의 멍에 _ 263
성장과 법의 사각지대 _ 268
아시타비 자찬훼타 _ 272
말기증상과 빈부격차 _ 276
기적도 신화도 없었다 _ 281
돈으로만 고칠 수 있는 마음의 병 _ 285
‘부자거지’랩소디 _ 290
차라투스트라는 어떻게 말할까? _ 296
PART 5 마음의 연금술사
마음 연금술사가 되자 _ 302
행복과 행운 사이 _ 307
솔로몬의 지혜와 영광 _ 312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려면 _ 316
바벨탑과 금자탑 사이 _ 320
가장 정직한, 가장 겸손한 _ 325
‘칼레의 시민’정신 _ 329
정의란 거창하지 않다 _ 333
사람에게 충성하다가 _ 338
그들은 왜 자랑스러운가? _ 343
지도자와 우두머리 _ 348
나라는 중산층이 지켜야 _ 353
다시 타오를 삶의 불꽃 _ 358
소소한 기쁨, 잔잔한 감동 _ 36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욕심이 지나쳐 사적이해에 집착하면 조직과 사회에 해를 끼치다가 결국에는 제 자신도 망가지는 것이 어김없는 세상 이치다. ‘돈으로만 고칠 수 있는 마음의 병’에 전염되면 돈을 거머쥘수록 더 고치기 어려워지는 불치병으로 변한다. 주변에 흔한 천민자본주의 인간군상을 살펴보고 평생의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내자.
신체적, 경제적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수명을 중시해야 인간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다. 두터운 인간관계에 더하여 지식과 지혜와 지성은 어떤 누구도 뺏어갈 수 없는 자신만이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다. 물질과 바꿀 수 없는 저마다의 가치를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할수록 이것저것 다 가지려는 욕망의 노예 상태를 벗어나 욕망을 스스로 조절하는 ‘욕망으로부터 자유’를 누리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다.
운명을 개척하는 확실한 방법은 세상의 이치를 바로 바라보고, 자기 자신이 가는 길을 신뢰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른 자세로 길을 가는 것이다. 세상 이치는 다가가기 어려울수록 보람은 크기 마련이다. 나라의 내일을 짊어질‘젊은 사자들’은 돌아가신 조상님께 기대지도 말고, 관상을 맹신하거나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기다리지 말라. 더 멀리 생각하는 습관과 구슬땀 흘리며 바른 자세로 사는 것이 자신의 운세를 비뚤어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게 닦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