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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 평전

혜암 평전

박원자 (지은이), 벽산원각 (감수)
  |  
조계종출판사
2021-05-03
  |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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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 평전

책 정보

· 제목 : 혜암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91155801598
· 쪽수 : 652쪽

책 소개

대한불교조계종 제10대 종정, 해인사 해인총림 제6대 방장으로 한국불교 현대사에서는 혜암을 기록하고 있다. 평생 시종일관 우리 스스로가 부처임을 확인하는 길을 설했던 혜암대종사 탄신 101주년을 맞아 한국불교의 기둥이 된 스승의 가르침을 되새기고자 《혜암 평전》을 출간하였다.

목차

추천의 글 - 여산은 멀리서 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으니 | 벽산원각
행장 - 혜암 스님의 삶과 가르침

서장 - 이뭣고
여기 한 물건이 있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제1장 - 숙세의 선근 인연

영원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한 여인의 편지
《선관책진》
사무친 발심

제2장 - 대중도 가야산도 놀라다
저 사람이 과연 무엇이 되려나
백양사에서 해인사로
가야산문에 들어서다
허공에 일원상을 그리다
글자 없는 경전
7일간의 사투

제3장 - 두타행이 끊어지면 정법안장이 끊어진다
한국불교의 두타수행자
봉암사결사, 성철선사와의 인연
부처님 법대로 돌아가자
탁발
도솔암 은거
천고의 학을 참방하다
종두의 화두일념

제4장 - 머리도 꼬리도 없되 천백억 화신으로 나투다
자비보살 인곡선사
불꽃에서 꽃이 피니
서른세 살의 하안거
내외가 명철한가
구들장을 파버리다

제5장 - 해가 돋아 하늘과 땅이 밝도다
전쟁 중에 들어간 설악산 오세암
오대산의 봄 길 같던 사람
편안한 곳은 비상
오도

제6장 - 꽃을 들 때 내가 보았다면
동화사 효봉선사 회상
사자 새끼가 한 마리 있군
지게 지고 달빛 아래를 걷다
영산회상의 영취봉이여
탁마장양의 노래
내일은 없다
조실을 가르치러 다니네
육자배기 타령

제7장 - 사자전승
정진 제일의 유나
이렇게 가르치다
퇴설당 3년 결사
수행자의 복
주지 임기 넉 달

제8장 - 연꽃을 비추어보아 자비로 중생을 교화하라
첫 회상
그리운 태백산 동암
문수보살의 수기
칠불암 선풍
동백나무 잎 하나
혜암이 사랑한 지리산 상무주암
21일 단식 용맹정진
청매와 혜암
대중처소로 가라

제9장 - 가야산 정진불
지리산 도인
가야산 법주가 되다
오직 화두하는 그놈만이 나다
오후불식 하라
방장의 용맹정진

제10장 - 석가도 예수도 내 아들이다
재가불자 선원을 열다
집을 지으면 공부할 사람이 온다
원당암의 법음
7일 단식 용맹정진
품위 있게 사는 길
대통령에게 한 법문

제11장 - 공부하다 죽어라
어떻게 살 것인가
팔만대장경에는 법이 없다
삶도 죽음도 벗어나라

제12장 - 이치에도 일에도 걸림이 없네
종단의 대쪽
배사자립

제13장 - 단박에 깨쳐라
돈오돈수
이 ‘한 물건’을 깨달으라
화두 참구
이렇게 공부를 점검하라

결장 - 돌사자는 소리 높여 부르짖도다
조계종 종정에 추대되다
여든 살 노승의 평상심
적멸에 들다

글을 마치며
혜암당 성관대종사 연보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원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전문작가. 대학시절 불교에 입문한 뒤 마음공부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정진하며 글을 쓰고 있다. 출가수행자들의 생애와 수행에 대한 글을 30여 년 이상 꾸준히 써왔다. 엄마가 된 뒤 부모의 역할, 특히 좋은 어머니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가 화두가 되어 여러 수행자들을 찾아 질문하고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 그 귀한 말씀을 가리고 다듬어 이 한 권에 담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혜암 평전》, 《경산 스님의 삶과 가르침》, 《어떻게 살 것인가》, 《길 찾아 길 떠나다》, 《내 인생을 바꾼 108배》, 《인생을 낭비한 죄》, 《스님의 첫 마음》 《나의 행자시절 1·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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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원각 (감수)    정보 더보기
해인총림 방장. 1967년 해인사로 출가해 혜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해인사 선원을 비롯해 남해 용문사, 지리산 상무주암, 각화사 동암, 하동 칠불암, 실상사 백장암 등에서 혜암 스님을 모시고 정진했다. 해인총림, 영축총림, 조계총림, 금정총림, 상원사 등 제방선원에서 참선수행으로 일로매진하며 일평생 수좌의 길을 걸었다. 조계종 전국선원 수좌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해인사 원당암 달마선원장, 해인총림 유나를 거쳐 2015년 해인총림 제9대 방장으로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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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혜암이 한결같이 세상 사람들에게 말한 것은 마음을 찾는 공부만이 살 길이라는 것이었다. 강이 물을 떠나 있을 수 없듯, 파도가 바다를 떠나 있을 수 없듯, 모든 존재는 마음을 떠나 존재할 수 없음을 가르쳤다. 그 마음이라는 것이 부처이며 중생이라는 것을 깨우쳐야 자유로워짐을 가르쳤다. 왜 마음을 깨쳐야 자유인이 되는 건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있는 힘을 다해서 설했다. 그것이 그의 일생이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물음은 뚜렷한 답을 찾지 못하고 늘 묵직하게 얹혀 있었다. 해가 가고 날이 갈수록 고뇌가 더 깊어졌다. 책 속으로 몰입했다. 위인전을 읽으면서 이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찾았다.


“두 분께서 저를 늙지 않게 해주실 수 있다면 출가하지 않겠습니다.”
부모는 할 말을 잃은 채 남영의 얼굴만 바라볼 뿐이었다.
“부모님께서 저를 병들지 않게 해주실 수 있다면 출가하지 않겠습니다. 또 저를 죽지 않게 해주실 수 있다면 출가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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