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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자 금명 보정

다송자 금명 보정

현봉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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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자 금명 보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송자 금명 보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91155802168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4-02-05

책 소개

다송자(茶松子). ‘차를 즐기는 송광사 스님’이라는 뜻이다. 조계산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위대한 선지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승보사찰이다. 혼란기에 송광사는 물론 조계종의 종통을 혼신을 다해 지킨 분이 바로 다송자(茶松子) 금명보정 선사이다.

목차

서(序)
『다송시고(茶松詩稿)』의 첫 시를 읽으며

제1장 금명보정의 생애

1 | 행장行狀
1) 출생 및 소년기(1~14세)
2) 출가 수학 시기(15~29세)
3) 도제양성 및 수선修禪 시기(30대)
4) 송광사 외호外護 시기(40대)
5) 교화 시기(50대)
6) 저술 시기(60대)
7) 회향回向

2 | 금명의 교유 관계
1) 금명보정의 스승
2) 도제道弟
3) 도우道友
4) 재가자在家者
5) 계정혜戒定慧 삼학三學의 권면勸勉

제2장 금명보정의 업적

1 | 송광사 수호守護 및 외호外護
1) 갑오년(1894)의 수호
2) 남여籃輿 부역 혁파革罷
3) 총섭總攝과 섭리攝理의 소임
4) 향탄봉산香炭封山 제정制定
5) 성수전聖壽殿 건립
6) 무신병란戊申兵亂 만행 저지
7) 각 전당殿堂의 불량계佛糧契와 조합을 조직

2 | 편록編錄과 저술著述

3 | 방대한 송광사 사료史料의 수집蒐集 정리整理

4 | 조계종 종통宗統의 재정립
1) 조계산문 중심의 조계종
2) 간화선 수행법으로 중국 임제종의 법통을 이은 선사들
3) 삼국(인도 중국 고려)의 불교 회통
4) 조선 초기의 조계종
5) 조선불교의 소중화小中華 사관史觀
6) 국권피탈과 종명宗名
7) 조계산문의 재조명과 조계종의 종통 정립

제3장 금명과 범해각안

1 | 범해로부터 동국계맥을 잇다
1) 칠불사의 대은大隱과 금담金潭
2) 동국계맥東國戒脈의 계승
2 | 범해의 선교禪敎마저 이은 금명
3 | 범해선사 문집을 편찬한 금명
4 | 초의와 범해 사상을 대변하는 금명

제4장 다송자 금명의 다풍

1 | 송광사에 이어온 다풍茶風

2 | 용악혜견龍嶽慧堅을 통해 본 송광사 다풍茶風

3 | 다송자茶松子의 다풍茶風
1) 출가 수학하며 익힌 다풍
2) 초의의 다풍
3) 일상 속에 구현한 다송자의 다풍
4) 다송자 이후의 송광사 다풍
5) 다송자 연구의 미래

제5장 다송자 금명의 차시

01 고인과 이별하며
02 서불암 저문 봄에
03 다려茶廬화상과 함께 등불 아래에서 주고받다
04 은적암 초당의 운을 빌리다
05 겨울비
06 차를 달이며
07 은적암에 올라
08 이별을 아쉬워하다
09 감회를 적다
10 백양산인 종宗과 원元 두 사람을 보내며
11 호宗과 문文 두 스님을 금강산으로 보내면서
12 국천菊泉을 찾아
13 각초 상인에게 화답하다
14 송상사를 찾아가서 못 만나고
15 송광사 문수전에서 오율
16 감회를 적다
17 광주 최하사에 화답하다
18 승평의 윤주정과 결사하다
19 섣달그믐날 밤에
20 경운 스님께 올림
21 산에 머물며 시를 읊다
22 늙은 바위
23 방장산의 국은계형과 청원루에서 만나
24 월곡과 국은과 함께 등불 아래 읊다
25 石室山居의 잡영의 운을 빌려 짓다
26 한여름 수석정 시내 위에서 세 벗이 대작하며 감회를 읊다
27 다려장로와 등불 켜고 입으로 부르다
28 석실의 글자를 써서 짓다
29 인오 스님 방에서 차 이야기
30 비온 뒤에 새로 나온 찻잎을 따며
31 긴 여름날을 좋아하여 임천을 즐기면서
32 여흥을 읊다
33 마주 앉아 읊다
34 방장산의 가을 경치에 놀면서
35 중양절에 국화 향기 맡으면서
36 취암자의 「가을날 벗을 그리며」에서 운을 빌리다
37 허원응의 다회에서
38 반딧불
39 산에 사는 그윽한 멋
40 가을을 아파하며
41 유연정의 운을 빌리다
42 남파를 꿈에 보고
43 남창에서 읊다
44 장춘동(대흥사)
45 겨울에 휴학하고 전별연을 베풀다
46 중앙학림의 학생이 산으로 돌아오다
47 동짓날
48 염재의 운을 빌려 부치다
49 다송명
50 정참봉 일택의 운을 빌리다
51 이빨이 빠진 것을 느낌
52 차를 달이다
53 다회를 베풀고 느낌을 짓다
54 차 곳간을 만들고 나서
55 오취암과 함께 가을을 아파하며
56 봉서암에서 쉬고 다음날 다시 별운으로 짓다
57 별운으로 유儒와 석釋이 어울리다
58 청년 학생이 다회에서 법어를 구하기에 삼절을 읊다
59 밤에 읊다
60 모기를 미워하며
61 범해선사의 문집을 읽고
62 가을비가 맑게 개어
63 늦봄에 벗과 함께 마주 짓다
64 구산의 조아미초의 운을 이어
65 안금석, 김강운 등 7인이 시를 구하기에
66 단산 우재와 함께 읊다
67 오지면의 안금석과 태안사의 세 장로께 답함
68 영월이 4기의 주지 재임을 바라기에 답함
69 귀일선사가 백양산에서 돌아옴에 이어서
70 죽원사의 능월선백에게 화답하다
71 국사부도 다례문

제6장 다송자 기문

01 대화엄사의 원화圓華 함장께 올리는 글
02 고흥군 팔영산 능가사 서불암
03 조계산 보조암 강당선불장 연화결사문
04 축성전 창건기
05 성수전 시창연기 발문
06 전독대장경 발문
07 다솔사 대웅전 선승당 창건양문
08 승평군 조계산 극락교기
09 진영당 이건과 영정을 새로 조성했던 기록
10 칠전 동방장東方丈이 고금에 이름이 다른 이유
11 송광사 사자항 신구로 연기변
12 조계산 국사전 중창 상량명 병서
13 송광사 국사전 중수기
14 송광사 극락교 청량각 상량문
15 불일보조국사 감로탑 개축기
16 보조국사사리탑 이안 연기평
17 풍악산 송광암 중수급개금기

부록 1_ 금명대종사 비명과 음기
부록 2_ 승계보와 승계보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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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저자소개

현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조계총림인 승보종찰 송광사에서 구산九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5년 송광사에서 구산 스님을 전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제방선원에서 수선안거를 성만했다. 조계총림 송광사 선원의 유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법규위원, 정광학원 이사, 송광사 주지와 조계종 재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조계총림 방장으로 추대되어 현재는 송광사의 삼일암에 주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선에서 본 반야심경』 『너는 또 다른 나』 『일흔집逸痕集』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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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시대 그리고 일제강점기는 전통과 정체성이 혼란스럽던 격동과 혼돈의 시대였다. 그러니 산중이라 하여 예외일 수 있겠는가? 해동불교의 위대한 선지식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조계산 송광사에서 그런 시대를 꿋꿋이 살면서 무너져가는 역사를 다잡으신 분이 있었으니, 바로 다송자茶松子 금명보정錦溟寶鼎(1861~1930)선사이다.
금명 스님은 세상에 크게 이름나지 않았지만,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그 격동과 혼란의 시절에 폐허가 되어가다시피 하는 송광사에서 도제양성과 도량 외호를 하며 혼신을 다해 묵묵히 이 도량을 지켜온 분이다. 그 혼돈의 시대에 자칫하면 사라질 뻔했던 송광사에 관한 방대한 자료들을 한평생 동안을 수집하고 고증하며 정리하였다.


현재 다송자의 저술은 『한국불교전서 제12책』 「보유편」에 방대한 분량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한글 세대가 모르는 한문인데다 아직까지 번역되지 않아서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그래서 다송자의 문집 가운데 일부 행적을 뽑아 스님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우선 행장을 중심으로 그분의 업적을 정리해보았다. 그리고 다송자의 시고詩稿 1,000여 편 가운데 차시茶詩 70여 편과 문고文藁 가운데 기문記文 몇 편을 골라 미력하나마 이를 번역하여 함께 실었다.


금명은 자호自號를 다송자茶松子라고 하였으며, 그의 문집 가운데는 약 1,000여 편의 시를 지어 엮은 『다송시고茶松詩稿』를 남겼는데, 위의 시는 그 『다송시고』의 제일 첫머리에 실려 있다. 그래서 이 시를 들머리 삼아 다송자 금명보정선사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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