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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

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

(ADHD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의 성장 이야기)

호리우치 타쿠토, 호리우치 유코 (지은이), 송후림 (옮긴이)
북앤에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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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 (ADHD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의 성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9115590144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02-27

책 소개

발달장애의 진단을 가진 타쿠토와 그의 엄마인 유코의 이야기다. 타쿠토가 유아기부터 초기 성인기까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담한 필치로 되돌아보고 있다. 믿음으로 아이를 응원하는 엄마,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아이, 보통의 엄마와 조금 특별한 아이의 24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시작하며

1부 24년의 이야기
1장 출생부터 초등학교
01 과잉 행동 ? 출생에서 유아기
02 진단/통합 교육 ? 초등학교
03 숙제 ? 초등학교
2장 중학교
04 등교 거부
3장 고등학교
05 전환기가 된 고등학교
4장 대학교
06 가장 즐거웠던 시절
5장 취업 활동
07 내 마음이 하는 말
1부 칼럼

2부 11개의 이야기 6장 자신만의 세계 01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세계
02 이야기 속 세계
03 빈둥거림의 세계
7장 신경 쓰이는 행동의 이유
04 침묵하다
05 눈을 보지 않는다
06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8장 알고 있지만 그만둘 수 없다
07 코앞에 닥쳐야 행동한다 08 인정받으려는 욕구
09 고집스러움
9장 가족의 일
10 가족과의 관계
11 형제 이야기
10장 발달장애를 가진 내가 미래를 찾을 때까지
2부 칼럼

후기를 대신하여
글을 맺으며

저자소개

호리우치 타쿠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생. 도쿄도 마치다시 거주. 초등학교 2학년 때 자폐스펙트럼장애와 ADHD 진단을 받았다. 2014년 NHK하트포럼을 계기로 어머니와 형과 함께 전국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18년 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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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우치 유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생. 도쿄도 마치다시 거주. 각각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네 아이의 어머니이다. 일본 자폐스펙트럼학회 회원이자 자폐스펙트럼 지원전문가이다. 2005년부터 통신제 대학 세이사 대학에서 발달장애에 대해서 배웠고 2006년부터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등에서 강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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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후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가톨릭의대, 순천향의대, 서남의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한양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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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쿠토의 생활 방식 중에서 ‘미래의 자신에게 맡긴다’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의 내게는 어려워도 미래의 나는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이후의 일은 미래의 나에게 맡기자.’ 이것이 타쿠토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방식입니다.
어려서는 과잉 행동으로,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탓에 늘 사고투성이였습니다. 사춘기에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제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죠. 고등학교를 계속 다니지 못하겠다는 절망감. 학점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불안감. 취업이 잘 안 된다는 초조함. 타쿠토의 그 모습 하나하나를 저는 곁에서 쭉 지켜봤습니다. 부모로서 도움을 주긴 했지만, 타쿠토는 스스로 걸어나갔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타쿠토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제 발로 걸어 나갔습니다. 그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타쿠토는 인생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 불안감은 조금도 없습니다. 오히려 앞으로의 타쿠토 인생을 생각하면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불안, 걱정, 두려움 없이 한결같이 아이의 앞날을, 미래를 기대해 준다면 아이는 가슴을 펴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부모의 사랑이 담긴 신뢰와 응원을 보내 주면 좋을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가능성으로 가득 찬 존재입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아이의 성장을 즐기고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는 것을 상상하며 하루하루 아이에게 사랑을 쏟으면 됩니다. 힘든 일이 생기면, 그것은 아이가 부모의 그릇을 넓혀 주려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 거구나 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행착오를 겪어 가면 됩니다. 성장시켜 주고 있어 고맙다고……. 아이 키우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이 아닐까요?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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