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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리스본에서 피니스테레까지 순례길 700km)

정선종 (지은이)
작가와비평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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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리스본에서 피니스테레까지 순례길 700km)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5923481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걷기에 빠진 저자가 “나는 왜 걷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부터 시작한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산티아고를 거쳐 땅끝마을 피니스테레에 이르기까지 36일간 걸은 700km의 순례길을 생동감 넘치는 문장으로 담아냈다.

목차

추천사1
추천사2

Prologue
나는 왜 걷는가? / 왜 포르투갈 길인가? / 사랑하는 딸을 기억하며

제1장 Before the Camino
출국
리스본으로
추도식 그리고 Fado

제2장 Lisboa ~ Tomar
1일 · 화살표가 없다?
2일 · 아프면 안 돼요!
3일 · No Pain, No Gain
4일 · 200년 된 고택 체험
5일 · 카미노를 8번째 걷는 할아버지
6일 · 익숙한 것들로부터의 결별
7일 · 도로 위의 무법자들
8일 · 생각은 다를 수 있다
9일 · 파티마

제3장 Tomar ~ Porto
10일 · 카미노의 매력
11일 · 레이타옹은 안 돼요!
12일 · 아이고 형님, 몰라 뵈었습니다
13일 · 야호, 한식당이다!
14일 · 코임브라 관광
15일 · 남자는 새끼돼지, 여자는 통닭
16일 · 부활절, 믿음이란?
17일 · 하루 40km, 기록을 깨다
18일 · 기도발이 먹혔나?
19일 · 포르투, 실망스러운 명물 렐루 서점
20일 · 도우루강, 와이너리 투어

제4장 Porto ~ Tui
21일 · 삶이란? 죽음이란?
22일 · 수탉의 전설 바르셀로스
23일 · 정 많은 사람들
24일 · 혼자 걷는 길, 둘이 걷는 길
25일 · 아내가 뿔났다
26일 · 국경 없는 국경을 넘다

제5장 Tui ~ Santiago 그리고 Finisterre
27일 · 와인을 사발에 마시다
28일 · 100km가 없다
29일 · 또 만난 피리 부는 사나이
30일 ·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었는가
31일 · 더 주겠다는데 왜 난리야?
32일 · 아, 드디어 산티아고!
33일 · 덤으로 걷는 길
34일 · 목마른 놈이 샘 파는 거야
35일 · 대장정의 끝 피니스테레
36일 · 성모 발현지, 묵시아

Epilogue
아내의 한마디 / 동반자의 글 / 저자의 말

부록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산티아고 길의 역사
날짜별 루트 요약

저자소개

정선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과장, 삼성전자 수출 부장, 스페인·포르투갈 법인장, 제일기획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35년간 삼성에 몸을 담았다. 골프가 좋아 인생 2막은 골프에 미쳐보기로 한다.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골프 대학 PGCC(Professional Golfers Career College)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골프경영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3년부터 4년간 대교그룹에서 운영하는 마이다스(청평, 이천)골프장 경영을 책임졌다. 40년간의 직장생활을 은퇴한 후 한동안 국내외 명문 골프장을 탐방하다가 2017년 처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나서부터는 걷기에 빠져 살고 있다. 저서로는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루트를 걷고 와서 펴낸 여행기 『천천히, 꾸준히 그러나 끝까지!』가 있다. [그동안 걸은 길들] 2017년 산티아고 순례길 1차(프랑스 루트) 800km 2018년 히말라야 EBC 해발 5550m 트레킹베트남 사파 트레킹제주 올레길 425km 2019년 알프스 3대 미봉(몽블랑, 마테호른, 융프라우) 트레킹서울 둘레길 157km 2020년 해파랑길 750km 2021년 남파랑길 1470km 2022년 서해랑길 1800km 2023년 파타고니아(아르헨티나, 칠레) 트레킹중앙아시아 천산산맥 트레킹지리산 둘레길 300km 2024년 산티아고 순례길 2차(포르투갈 루트) 700km캐나디안 로키 트레킹이순신백의종군길 670km 걷는 중
펼치기

책속에서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 한 부류는 산티아고 길을 걸은 사람이고 또 한 부류는 그 길을 걷지 않은 사람이다. 그리고 산티아고 길을 한 번도 걷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산티아고 길을 한 번만 걸은 사람은 없다.


배가 항구에 정박해 있으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듯 집에 안주하고 있으라고 나이를 먹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산이 높은 것을 확인하려고 산에 오르는 것이 아니듯, 거기 길이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 길을 걷는 것 또한 아닌 것이다. 산이 거기 있어도 내가 오르지 않으면, 길이 거기 있어도 내가 걷지 않으면 산도 길도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조금 질러 가다가, 빨리 가다가 사고라도 생긴다면 그건 누구 잘못일까? 잘못된 법이라도 지키라고 하면 지켜야 된다. 다 이유가 있고 뜻이 있다. 법이라면 더욱 잘 지켜야 한다. 이 나이에 길에서 길에게 또 인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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