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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죽음보다 못한 삶으로부터의 탈출)

이승희 (지은이)
행복에너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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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죽음보다 못한 삶으로부터의 탈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02405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7-30

책 소개

2003년 국내에 들어온 한 새터민의 목숨을 건 탈북기와 대한민국에서의 새 삶에 관한 글이 수록되어 있는 이승희 에세이. 한평생 북한 세습체제에 충성을 다했지만, 갑작스런 당의 해고에 정신병자가 된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탈북을 결심한 아버지, 오빠 그리고 두 딸의 두만강 탈출 과정이 담겨 있다.

목차

1장 - 왜 탈북을 선택해야 했을까
대대로 물려받는 노예제도…008
발명품과 바꾼 연필 한 자루…015
목숨 걸고 탈북한 가장 큰 이유…022
잔혹한 북한의 현실…028
전 재산을 당에서 몰수하다…035
짐승보다 못한 인생…042
해고는 살인보다 더 두려웠다…049
고통스러운 김일성一家 공부…055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그리웠다…062

2장 -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다 같이 죽음을 선택했다…072
돈에 눈 먼 중국 경찰들…079
지옥으로 북송되다…086
내가 본 정치범 수용소…092
창태리로 추방되다…102
정치범의 운명…109
또 다시 국경을 넘다…115
공포의 사이렌 소리…122
가짜 중국 경찰…128
북한 사람이라는 이유로…135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중국에서의 삶…142

3장 - 그래도 살아남아야 했다
살아남은 죄인…150
아버지, 오빠의 죽음…156
시한부의 삶…163
영원한 절망은 없다…170
떠올리면 마음이 아파오는 한 사람, 아버지…176
그래도 살아남아야 했다…184
절망 속에서 만난 사람들…190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다…197

4장 -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206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213
다시 시작하는 삶…220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 따듯한 남쪽 사람들…226
9년에 걸쳐 북한, 중국, 대한민국 대구까지…234
희망은 생각보다 믿을 만하다…240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한다…246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254

추천사…263
출간후기…282

저자소개

이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희망 메신저.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하여 2003년 5월에 꿈에 그리던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탈북 과정 중 절망과 공포 속에서 여러 번의 죽음의 고비도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그녀는 대한민국에서의 정착에 힘겨워하는 탈북자들은 물론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자아실현의 방안을 제시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용기를 북돋아 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꿈이란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과정임을 자신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꿈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그 꿈을 이루어나가는 일이 결코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리고 하나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Email : lhd5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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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꿈틀거릴 수도 없고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다. 지금 북한의 주체사상 체제의 현실이 그러하다. 어떤 소년은 너무 배가 고파 소똥에 묻혀있는 옥수수 5알을 주워서 옷에 닦아 먹었다고 한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개똥 속에 있는 호박씨를 물에 씻어 먹은 사람도 있다. 김일성·김정일은 백성들의 것을 강탈해서 배불리 먹고 있는 순간에도 저들이 말하는 “어린이들은 나라의 보배입니다.”의 아이들은 배가 고파 소똥이나 개똥 속에 있는 옥수수나 호박씨를 주워 먹으면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


배가 고파 울고 있는 자식을 보며 애 아빠는 농장 밭에 들어가 옥수수를 따가지고 나오다가 총을 들고 보초 서는 군인에게 잡혀서 아무리 딱한 사정을 이야기해도 보위부에서는 그 사람을 총살을 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죽어가고 있었다. 지옥 같은 세상에서 나라도 사람들도 미쳐간다.


한 여성은 중국에서 아이를 낳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공안에 체포되어 돌도 안 된 아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아기들 울음소리만 들어도 같이 울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는 생일상도 못 해주고 엄마 찾을 아이를 생각하며 가슴을 치며 울고 또 운다. 꼭 살아서 사랑하는 자식을 다시 만나는 그날을 위해 이를 악물고 살아간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수많은 탈북 여성들은 이런 가슴 아픈 고통을 겪으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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