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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3324567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5-12-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전통을 지향한 지인, 소월
1. 소월과 그의 시대- 나라도 아비도 없는 시인의 숙명
2. 전통 형식의 창조적 계승- 친근한 전통에 담은 근대적 개성의 자유시
3. 전통 정서의 근대적 변용- 한과 그리움의 거리, 그 긴장과 절제
2부 근대를 지향한 시인, 이상
4. 이상과 그의 시대- 도시 문명 속의 날개 잃은 천재
5. 근대의 관찰과 기록- 근대에 관한 난해한 보고서 혹은 추상화
6. 근대의 해체와 초극- 근대의 허위를 엿본, 근대를 넘어선, 그러나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게 머뭇거리는 동안, 그 사이 촛불의 불꽃은 지고 말았던 듯합니다.
소월인들 문학과 낭만과 연애와 자유를 꿈꾸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는 과감히 그쪽을 향해 나아가지 못합니다. 생활과 생계에 대한 중압감과 책무감이 어릴 적부터 소월을 지배했기 때문이죠.
_ <1. 소월과 그의 시대>
당시의 다른 민요시인들이 7·5조 3음보를 기계적으로 균등하게 배열하는 데 머물렀던 반면, 소월은 음보율의 개념을 재해석하여 한 음보 내에서 음절 수를 조절하거나 음보도 다시 시행 배치를 활용하여 분할하는 등,
7·5조에 구속되는 것이 아니라 7·5조를 활용하여 자유율을 구사하는 천부적인 리듬 감각을 보였던 거죠.
_ <2. 전통 형식의 창조적 계승>
봄에 핀 꽃은 봄에 지고 가을에 핀 꽃은 가을에 집니다. 사시사철 꽃이 핀다는 것은 사시사철 꽃이 지는 셈이니까요. 탄생하면 소멸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연의 섭리이며, 인생과 인간을 바라보는 김소월의 처연한 시선입니다.
_ <3. 전통 정서의 근대적 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