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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이 약 먹어도 될까요

[큰글자도서] 이 약 먹어도 될까요

(약국보다 더 친절한 약 성분 안내서)

권예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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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이 약 먹어도 될까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이 약 먹어도 될까요  (약국보다 더 친절한 약 성분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5633322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1-11

책 소개

진통제가 효과가 없는데 한 알 더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 간이 안 좋은데 영양제를 먹어도 될지 모르겠다. 항생제를 먹으면 경구피임약 효과가 떨어질까? 감기약과 알레르기약을 함께 먹어도 될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약사가 친절하게 답해주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_알고 보면 같은 약, 실은 모두 다른 약

들어가기 전에-약 사용 설명서
성분명을 알아야 제대로 먹는다
제품명에도 많은 것이 숨어 있다
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할까?
간과 신장이 튼튼해야 한다
약 모양으로 제품명을 알 수 있다
임신, 수유 중에는 이렇게 조심해야 한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주 쓰는 약

가장 대표적인 해열진통소염제 | 이부프로펜
두통, 치통, 생리통 바로 그 약 |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 아스피린
잘 알고 먹어야 하는 피임약 | 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
집에서 확인하는 임신진단테스트기 | hCG 항체
악마의 약이라 부르는 스테로이드 | 프레드니솔론
항생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아목시실린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 오셀타미비르
커피에도 있고 감기약에도 있는 | 카페인
속이 쓰리고 아플 땐 | 알루미늄 화합물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할 땐 | 판크레아틴
위산이 분비되지 않게 하는 | 파모티딘
막힌 코를 뻥 뚫어주는 | 슈도에페드린
가려움, 두드러기, 알레르기엔 | 세티리진

더 나은 삶을 위한,
고마운 약

가벼운 불면증에 먹는 수면유도제 | 독시라민
미칠 듯이 잠이 안 오는 밤 | 졸피뎀
가장 많이 쓰는 우울증 치료제 | 플루옥세틴
멀미약에 숨겨진 무서운 부작용 | 스코폴라민
찢어질 듯한 근육통에 | 클로르족사존
비아그라 제대로 먹는 법 | 실데나필
변비약을 계속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비사코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질 때 | 미녹시딜
손발톱무좀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 시클로피록스
눈이 뻑뻑할 땐 톡 인공눈물 |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보기 싫은 흉터를 살살 없애주는 | 헤파린

더 건강하게 더 현명하게,
영양성분

간을 보호하는 밀크시슬 | 실리마린
장까지 살아가도록 | 프로바이오틱스
활성산소를 없애고 눈 건강을 지키는 | 빌베리 추출물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 비타민 B, C, D
미네랄의 대활약 | 마그네슘과 셀레늄

알아두면 약이 되는,
약 이야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무엇이 다를까?
“모든 약은 독이다.”
마약류는 어떻게 관리할까?
숙취해소제는 플라시보일까?
생리통약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생리전증후군은 어떻게 극복할까?
갱년기에는 어떤 약이 좋을까?
영양제는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위험한 성분은 누가, 어떻게 알릴까?

부록
주요 약물군과 성분 목록
약 이름 찾아보기
참고자료

저자소개

권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물리학을, 서울 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새로운 언어가 열어주는 세계에 매료되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순수와 비순수』 『기억의 틈』 『심야 이동도서관』 『은밀하고 위대한 식물의 감각법』 『사라진 여성 과학자들』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 약 먹어도 될까요』가 있다. 번역하고 글을 쓰면서 동네약국에서 일일약사로 일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펜잘 주세요.” 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다. 약국에 온 손님이 ‘펜잘’을 찾으면, 약사인 나는 다시 증상이 어떤지 자세히 물어보고 약을 드린다. 제품명이 ‘펜잘’로 시작하는 약은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펜잘큐’에는 세 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에텐자미드, 카페인이다. ‘펜잘레이디’에도 이부프로펜, 마그네슘, 파마브롬이라는 세 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데, ‘펜잘큐’와 성분이 단 하나도 겹치지 않는다. 두 약의 주성분은 하는 일이 미세하게 다르고, 부작용과 주의사항도 다르다.


예전에 먹은 항생제와 지금 먹는 항생제가 같은 약인지 아닌지도 구분할 수 있다. 만약 치과에서 처방받아 먹고 있는 약에 이부프로펜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생리통약을 고를 때 성분이 겹치지 않게 할 수 있다. 특히 부작용이 심했던 약의 성분명을 기억해서 의사에게 다른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청하기 좋다.


간혹 이런 질문이 나온다. “진통제를 달랬는데 왜 겉포장에 소염, 해열이라 적혀 있나요?” 그것은 바로 엔세이드가 표적으로 삼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우리 몸에서 통증, 염증, 발열을 동시에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세이드는 진통, 소염, 해열 작용을 동시에 한다. 우리가 그중 한두 가지를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략) 엔세이드의 대표적 부작용은 위장장애다. 위장장애의 주범 역시 프로스타글란딘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이 통증, 염증, 발열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평상시 위벽도 보호하며 멀티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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