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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대통령 잘 뽑아야

진짜로 대통령 잘 뽑아야

장세진 (지은이)
해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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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대통령 잘 뽑아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짜로 대통령 잘 뽑아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6343257
· 쪽수 : 351쪽
· 출판일 : 2019-01-15

책 소개

교육.정치.사회.문화.행정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책이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발표작이 앞에 오도록 역순으로 실었다. 교육.정치.사회.행정분야 글의 중간중간 영화.방송.축구 이야기를 끼워넣었다.

목차

저자의 말 _ 뒤틀린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4

제1부
교단을 떠나게 한 수업 방해 13
교육감 해외 출장 논란이 남긴 것 16
본전도 못 건진 추석 영화들 19
문학상, 받을만한 사람이 받고 있나 2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6
역사 새로 쓴 천만 영화 30
흥행 실패 대작 영화들 34
한국형 우주 영화 38
값진 죽음보다 사는 가치가 우선 41
막 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45
러시아 월드컵 16강 탈락을 보며 49
학교운영위원 정당인 배제해야 52
고창군민에게 갈채를 55
‘교원문학신문?, 아자! 58
교원문학회 출범 3년 61
2무 2유 시상식 64
판문점 선언, 이후가 문제다 67
교육감 선거에 왜 시민단체들이 개입하는가 71
짜증 나게 하는 문자 공해 73
문예는 아무것도 아닌가 76

제2부
또 구속된 전직 대통령 81
비리 사학 폐쇄가 답이지만… 85
현실이 되어버린 서남대 폐교 88
유독 문학 홀대하는 지자체들 91
주연배우의 드라마 중도하차 94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98
교장 공모제 악몽 102
교원문학회 새해 소망 106
문학상 시상식 풍경 109
시끄러운 국민의당을 보며 113
공짜 밥 달라는 기자회견 116
새삼 분노 자아내는 특수활동비 120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흥행부진 124
청소년 범죄 이대로 안 된다 127
열린 혼불문학상 시상식 돼야 130
진짜로 대통령 잘 뽑아야 134
그 입 다물라 137
로또 수준의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140
동성결혼은 미친 짓이다 143
힘내라, KBS?MBC 총파업! 146

제3부
공영방송 총파업을 지지하는 이유 152
너희가 교수님이냐 156
너희가 교장 선생님이냐 159
걱정된다, 고교학점제 162
너희가 선생님이냐 166
또 한 분 스승을 잃으며 170
돈도 실력이야 173
베끼기는 도둑질 176
언론사 블랙리스트 179
교육감 선거비용 대폭 낮춰야 183
U-20 월드컵 8강 탈락을 보며 187
주는 기쁨, 교원문학상과 전북고교생문학대전 190
어느 여고의 시상식 못 가게 하기 193
김영란법과 스승의 날 196
대선 공약에 교원이 없다 199
일부 학생 인권 보호하려고 다수 학습권 피해 눈감나 202
교권침해 갈수록 증가한다는데… 205
박근혜 구속과 적폐 청산 208
김승환 교육감 불구속 기소를 보며 212
다시 참 이상한 나라 215

제4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 바란다 221
대통령 탄핵이 힐링인 나라 224
대통령 파면이 남긴 것 227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유감 231
6자리 우편번호의 학교 홈페이지 234
3?1 독립 만세 시위라 부르자 238
연기자들 극중 대사 발음 정확해야 240
김제시의회의 블랙리스트 243
문화예술 안중에 없는 임실군 246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들 249
신춘문예 심사 유감 252
시끌짝한 군산 지역 문화예술계 256
그들은 사이코패스인가 260
증정 예절 263
역사를 새로 쓰는 대통령 266
병신십적(丙申十賊) 270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 274
국민 사표 내고 싶어 278
각료 총사퇴와 비박계 집단탈당을 281
참 쪼잔한 정권 285

제5부
20년째 그대로인 하림예술상 상금 290
뭔 놈의 이런 나라가 다 있나 293
사제지정 끊어 놓는 김영란법 296
또다시 불거진 인사잡음 299
문단의 어처구니없는 일들 302
너무 가혹한 정부포상업무지침 306
신곡만한 문인 얼마나 있을까 309
교단의 어처구니없는 일들 312
퇴직교사 활용법 316
교원 문인들의 힘찬 출발, 그리고 전진 319
친일인명사전의 두 모습 322
지자체에 바란다 325
진짜 배알도 없는가 328
교사 명퇴 증가시킬 2016 학생생활교육계획 331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지합니다 334
퇴직교사 노후 내팽개친 공무원연금공단 337
3?1 운동이 아니라 독립 만세 시위다 340
넘쳐나는 문학상 이대로 좋은가 343
상, 제대로 주자 346
망신살 뻗친 국가브랜드 공모전 349

저자소개

장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력 1955년 전주 출생(원적은 전북 부안) 1974년 전주상업고등학교(현 전주제일고등학교) 졸업 1983년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8년 서남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문학석사) 1983년 서울신문사(TV가이드) 제2회 방송평론공모 당선 1985년 월간 『스크린』 영화평공모 최우수상 없는 우수상 수상 1989년 『표현』 신인작품상 문학평론 당선 1990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예술평론 가작 당선 2016년 2월 한별고등학교 교사로 명예퇴직함 2025년 현재 ‘교원문학’ 발행인 수상 전북예술상(1998, 문학부문) 신곡문학상(2001) 전국학교신문·교지콘테스트 교육부총리 지도교사상(2001) 전주시 예술상(2002, 영화부문) 공무원 문예대전 행정자치부 장관상(2003, 저술부문) 전국지용백일장 대상(2004) 한국미래문화상 대상(2005) 전국영랑백일장우수상(2008) 단국대학교 교단문예상(2010) 전북문학상(2011) 동해예술인장학금(창작지원금) 수혜(2013)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상(2014) 남강교육상(2015) 연금수필문학상(2018) 충성대문학상(2018, 소설부문) 교원문학상(2020) 전북대상(2022, 문학예술부문)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너희가 선생님이냐’는 제목의 칼럼을 처음 쓴 것은 18년 전 한별고등학교 교사 시절이다. 나는 1999년 8월 나의 18번째 책 ‘교단을 떠날 각오를 하고 쓴 교육 개혁비판’이 메이저 출판사에서 발행돼 MBC TV 시사프로그램 출연 등 제법 유명세를 타던 중이었다. 바로 그 책에 ‘너희가 선생님이냐’는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너희가 선생님이냐’는 글을 다시 쓴 것은 2008년 1월이다. 같은 해 8월엔 아예 ‘너희가 선생님이냐’를 제목으로 300쪽의 산문집을 펴낸 바 있다. 책이 출간되자 선배 문인과 동료 교사 등 너무 도발적인 제목이라는 반응을 보인 독자들도 있었다. 나 역시 교사의 한 사람인지라 다소 난처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2010년 1월과 2월 ‘너희가 선생님이냐’와 ‘너희가 선생님이냐 2’를 연달아 썼다. “지금 같은 제목으로 글을 쓰려니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교사도 하나의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야 없겠지만, 사표(辭表)와는 너무 거리가 먼 짓들을 저질러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으니 말이다. 사회 일반의 지탄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는 것이 글의 한 대목이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은? 먼저 지난 해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의 도화선이 된 정유라의 청담고등학교 비리 사건을 들 수 있다. 정유라의 졸업이 무효화된 청담고등학교 비리 사건은 교사들의 성적조작, 학교생활기록부 허위기재, 금품수수 등 하도 많이 그리고 널리 알려져 새삼 시시콜콜 재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정도다.
2015년 7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서울 서대문구의 ㄱ고등학교는 교사 성범죄 끝판 왕이었다. “교장?교사가 여학생?교사 20명 성추행, 이걸 학교랄 수 있나”라는 신문 사설(조선일보, 2015. 8. 1)이 등장할 정도였다. 학교가 아니라 성범죄자 소굴이었던 셈이다. 지금까지도 공립학교에서 어떻게 여학생?교사 130여 명 피해자가 생기는 그런 참담한 일이 벌어질 수 있었는지 미스터리다.
올여름 또다시 불거진 전북 부안여고와 경기도 여주 농업계 ㅇ고등학교 교사들의 여학생 성추행사건은 서울 ㄱ고에 이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현재 학생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부안여고 교사는 모두 3명이다. 이 중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체육 교사는 성추행과 함께 일부 학생에 대한 수행평가에서 실기 배점 기준과 다른 점수를 매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추행에 연루된 교사 외에 학생에게 욕설 등 폭언을 하고, 금품을 요구한 교사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 중 어떤 교사는 각종 기념일에 학생들에게 선물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여고 재직 교사 44명 중 10명이 성추행과 금품 요구 등 각종 비위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신문을 통해 보도된 전북교육청 감사 내용이다.
방송과 신문 보도를 종합해보면 경기도 여주 ㅇ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여학생 210명 중 34%에 해당하는 72명이 두 명의 교사에게 성추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주경찰서가 이 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한 결과이다. 이들은 여학생들에게 안마를 해달라고 하고, 엉덩이를 만지게 하거나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너희가 선생님이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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