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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와 수니의 느낌표!

여니와 수니의 느낌표!

윤문칠 (지은이)
해드림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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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와 수니의 느낌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니와 수니의 느낌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345404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윤문칠 저자는 전남민선교육의원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에 출간한 <여니와 수니의 느낌표>에서, 여니’와 ‘수니’는 여수를 상징한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면서도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던 물음표들이 ‘아!’ 하고 느낌표의 감탄사로 바뀌는 여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책머리에 │ 여수, 아는 만큼 보인다 4

1 우리 지역 생각하기
시 ) 여니와 수니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 14
1) 밀수 이야기 17
2) 여수 밀수사건 이야기 20
3) ‘안개 낀 여수항’ 이야기 23
4) 우리 고장 여수의 역사와 행정구역 25
5) ‘여수=돈’ 29
‘돌산 향일암 금 거북’ 이야기 30
‘모세의 기적, 사도(沙島) 거북 바위’ 이야기 32
‘돌산 금오산 金 거북’ 이야기 35
‘거북섬, 백도(白島)’ 이야기 37
‘조발도(早發島) 거북’ 이야기 41
‘백야도, 거문고 별자리 거북’ 이야기 44
‘거문도(巨文島) 거북 축제’ 이야기 46
‘금오도(金鰲島) 황금거북’ 이야기 48
‘자산 금 거북’ 이야기 51
‘오동도(梧桐島) 약속 거북’ 이야기 53
‘황금이 제석산 섣달 거북등’ 이야기 56

2 교육이 살아야 여수가 산다
시 ) 아으~동동(動動)다리
1) 국립여수대학교 61
국립여수대학교와 국립전남대학교 통합의 문제점 64
텅 빈 국동 캠퍼스 희망으로 채우자 77
세계 수산대학은 여수에! 79
역사 속으로 사라진 여수대학교, 위상 회복을 바라며 82
30만 여수시민은 통탄한다 84
2) 평준화 정책 88
여수교육지원청 이전! 90
인재 육성은 지역의 학교에서! 92
여수 교육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95
여수 고교 평준화 정책, 해제할까? 말까? 98
폭넓은 교육정책이 지역 인재를 키운다 101
석유화학 마이스터고 103

3 국동어항과 마도로스 거리
시) 국동어항 마도로스 길
1) 국동어항과 가막만 109
새조개는 여수산이여! 112
넘너리 보배, 새조개! 116
무슬목을 터서 가막만을 살리자 118
2026년 섬! 세계여수박람회 성공개최, ‘깃발’을 달자 120
2) 황금의 섬 경도 123
경도를 황금의 섬으로 124
동서횡축간선 도로망 건설이 시급하다 126
해양휴양도시 여수의 얼굴 ‘국동어항’ 129
경도의 당산(堂山)나무는 역사 속으로 131
3) ‘모정의 뱃길’ 135
교육의 섬 가장도! 137
‘모정의 뱃길’을 기억하십니까? 139
40년 후 정숙현 씨의 글 143
60년 후 정숙현 씨의 글 145
모정의 뱃길 정숙현 출연 150
야도와 가장도를 꽃섬으로 만들자 151
마도로스 거리에 해양도서관을…… 153
4) 국동어항은 수산 1번지 156
소형기선저인망 합법화 추진하라! 159
수산 1번지의 명성을 되찾자 161
여수의 미래, 가막만이 보인다 163
‘묶고, 묵인’하는 한국의 바다 167

4 국제무역항은 여수시민의 땅
시 ) 선소대교
1) 국제무역항 172
‘麗니 와 水니’의 눈물(1) 174
‘麗니 와 水니’의 눈물(2) 177
그때 그 생각을…… 179
여수시민이 사랑하는 오동도 182
세계박람회장은 여수의 혈맥(血脈) 184
개항 100주년 기념, 여수항 名을 되찾자 ! 187
세계박람회장의 다음 역할은? 189
우리 지역에 맞는 수학 박물관! 192
대선 후보에게 여수 공약을 묻다 194

저자소개

윤문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고등학교,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여수 개도중학교에서 수학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여천고등학교 근무시절 모범공무원국무총리상(1999년)을 수상하며, 여천중학교, 여수고등학교 교감을 거쳐 화양고등학교, 여수고등학교, 충덕중학교의 교장을 역임했다. 교육계 한길을 걸어오다 2010년 전라남도 민선 교육의원에 당선되어 9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의원으로, 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여수시 인사자문위원, 여수 문화원 자문위원,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08년 현대문예와 2009년 한국수필에 등단하였으며 2011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신지식경영대상, 성공자치경영대상, 신인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대문예동부작가회, 동부수필, 한국수필작가회, 여수문화원대의원 등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현재 여수수필문학회 회장이다. 수필집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이』『 칼럼 윤문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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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황금이 제석산 섣달 거북등’ 이야기

제석산 섣달 거북등 이야기는 광양만권을 바라보고 하늘과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삼일동 낙포 제석산(336m)에 얽힌 흥미로운 거북 이야기이다.
여수에는 천혜의 명당 터마다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명산에서 땅의 기운을 받는 재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 12거북 형상이 있다. ‘재물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잘 감추어 두어야 오래갈 수 있다’라고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로 연관 지으며 재미있는 거북 이야기들을 한다.
함구미 마을입구 명당자리에 거북바위가 앉아 바다를 향해 목을 빼고 입을 벌리면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이라, 바위 아래 거북꼬리에 해당되는 함구미 마을 주변에 단진개 절터가 있었다. 이곳에서 항시 깨끗한 물이 검은 돌밭 포구로 흘러 내려오는 것을 보며, 마을에서는 섣달그믐이 되면 제를 모시면서 풍악을 울렸다. 그리고 예부터 이곳에 막대한 재물을 숨기고 있다는 거북등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따르면 고려에 절개를 지킨 공은(孔隱) 선생은 중국 공자 52대손으로 원나라에서 벼슬을 하다 원나라 노국 공주가 고려 공민왕과 결혼하자 수행원으로 와서 귀화했다가 조선 건국을 불의라 여겨 조선 초에 낙포에 유배된 인물이다.
공은 선생이 돌아가시자 학 두 마리가 3일간 슬퍼하듯 울면서 공중을 빙빙 돌다 이곳에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이후 사람들이 이곳을 삼일포와 낙포(洛浦)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일포의 유래는 삼일면 낙포(삼일포) 진례 마을이 여수 본향이며 반도의 중심지였다. 원래 육로보다 해로가 발달된 고장으로 삼국 시대부터 일본에서 백제로 가는 항로가 하동포구에서 배를 타고 남해 낙포로 연결된 해로가 최단의 통로였다.
지금은 행정구역이 통폐합되어 사포리(沙浦里)·신덕리(新德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낙포가 되어 바다는 동·서·북쪽 상암천(上岩川)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광양만과 접하고 있다. 상암동을 굽이쳐 흘러들어온 냇물과 섬진강 하구의 민물이 바닷물과 서로 합류하는 지점이어서 남쪽 상단 아래 바다에서 밀려오는 해풍으로 어·패류가 산란 및 서식하기에 최고의 조건이 갖추어진 천혜의 보고로 평가받았다.
푸른 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아침 일출의 기운을 받아 혈맥이고 금맥인 산등선에 재물을 품은 제석산! 그곳의 여수산업단지가 들어오면서 자연마을의 흔적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 자리는 석유의 최고 에너지원인 정유와 가스 비중 문제가 있고 산등선 속에 가스탱크를 만든 비축기지를 거머쥐고 있는 최첨단의 산업기지 공단으로 변화했다. 그 후 함구미 터널을 지나면 사포, 낙포, 월내로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되면서 낙포 부두가 조성되어 산단의 해상물류 국제항만으로 변하였다.
삼일포에는 조선포・낙포 하촌 함구미・광양포・묘도・읍포 마을을 중심으로 방어도는 임진왜란 시 왜적을 물리쳤던 조선 전선(戰船) 함대를 배치하여 군선을 수리하였던 배무시(조선소)가 있었다. 그리고 공업단지 부지조성으로 많은 유적지와 공은의 묘와 낙영재(樂英齋), 아천정(鵝川亭), 고려의 충신 공은을 모신 사당인 여일재(麗一齋), 흥학비(興學碑), 1890년경에 건립된 서당 아천재 터 등이 있었지만 주민들이 모두 이주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래도 여수 사람들은 삼일면 제석산이 명산이라 여기고 제석산 거북등 이야기는 계속해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거북 터는 세 곳만 밟아도 부가 따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니 여수 12거북 만나러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로 여행 오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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