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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상처보다 깊었다

삶은 상처보다 깊었다

강원 (지은이)
해드림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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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상처보다 깊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은 상처보다 깊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634664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12-11

책 소개

가난과 노동, 상처와 그리움이 교차하는 삶의 현장을 정직한 언어로 기록한 시집이다. 화려한 수사나 감상적 위로 대신, 갯가와 공사판, 장터와 변두리 골목, 작업복에 핀 소금꽃 같은 구체적인 삶의 장면들을 통해 ‘몸으로 버텨온 삶’의 무게와 품위를 담아낸다.

목차

머리말 04
맺는말 159
시평_해드림출판사 대표 이승훈 162

1
마음의 상처가 더 아팠다 12
쇠똥구리 소년의 하루 15
적막한 골목의 시간 16
품어야 빛이 난다 17
소년의 겨울은 혹독했다 18
눈꽃을 먹는 작업복 20
이유 있는 삶 21
출발선에 부는 사연 22
아름다운 아저씨들 23
세월은 나를 따라다닌다 24
겨울은 혹독했다 26
멈춰 서서 28
그림자 뒤편에서 29
정차역 30
삶의 빛 31
빈 의자 32
봄을 파는 장터 34
먹고사는 일이 없었다면 36
나는 목수였다 37
정을 파는 장날 38

2
나는 언제나 그 자리 42
번역할 수 없는 삶 44
땀 45
노동자의 불꽃 46
내 몸이 나이다 47
강한 삶 48
삶은 둥그러야 굴러간다 49
세월 50
밥을 분양받는 사람들 51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 54
나무 냄새나는 이력서 55
얼어붙은 날개 56
아이들의 함성 57
빛은 방향을 본다 58
낮 그림자의 울림 59
팥죽 위의 달빛 60
낡은 검정 구두에게 62
나만의 속도로 64
묵묵히 기어가는 사람들 65

3
빗방울 무늬 68
서리꽃 69
느릿한 세상도 있었다 70
꽃잎이 날아간 곳은 71
경계 없이 피어난 꽃 72
붉은 꽃 73
풍경이 머무는 곳 74
무늬 75
보랏빛 사랑 76
봄동 파는 봄 77
파란 꽃잎 한 장 78
사랑을 굽는 시간 79
춤추는 빛 80
소금꽃이 맺은 삶 81
말의 정원 82
울림이 있는 삶 83
노란 병아리 같은 아이들 84
당신의 꽃밭 86
꽃도 아픔이 있다 87
이룰 수 없는 사랑 88

4
삶의 향기는 짜다 91
변두리의 삶 92
봄비 내린 날 93
물결치는 하우스 풍경 94
봉사자의 손길 96
글자의 무게 97
답을 찾는 눈동자 98
개구리는 슬퍼서 우는가 99
역장 놀리 100
그 섬에서 숨 쉬고 싶다 101
쇠보다 강한 꽃 102
다랑논에 모심는 날 103
무맛 104
정을 실어 나르는 마을버스 105
떡비 내리는 날의 추억 106
해돋이에 젖은 노부부 107
몽돌에 새긴 다짐 108
바람은 보이질 않아도 109
밥풀에 담긴 정 110

5
노을에 스미다 113
꿈의 여정 114
시들지 않는 향기 115
인연 116
삶은 연극이다 117
풍요로운 마음 118
계곡에 번진 웃음 119
풀잎에 젖은 그리움 120
그리움 찾으려 부른 노래 122
삶의 향기 124
별이 된 조각들 125
춤추는 가을 126
노을빛에 새겨 놓은 추억 127
가을의 숨결 128
그림의 의미 129
고요한 아침 130
봄날 그대 앞에 131
가을 단편 132
가을이 익어가는 곳 133

6
사랑을 탐내는 아이들 136
떡국에 담긴 사연 137
어머니의 그네 138
손녀의 미소 139
노파는 풍경을 널고 있다 140
따뜻한 어머니의 손 141
새해 첫날 142
잊힌 이름 144
넌 엄마 모습이야 145
봄을 여는 소리 146
노파의 긴 한숨 147
소금에 젖은 빵 148
어머니의 기도 150
너를 만나고 싶었다 152
비도 눈물을 흘린다 154
빛이 살아 있는 풍경 155
사랑이란 156
첫 시험날 157
마르지 않는 마음 158

저자소개

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여수 출생 여수 한영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여수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 중문예창작지도사 자격증 취득 「현대문예」 시 부문 등단(2023) 여수 현대문예 동부작가회·사)여수수필 회원 에세이집 : 『노동자의 기나긴 이야기』(2024),   시집 : 『소금꽃이 녹아내린 삶』(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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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무 냄새나는 이력서

고단한 삶을 버티려
쌀집 주소를 적고
연탄 가게 전화번호를 빌려 썼다

빛바랜 사진 한 장
흐릿한 생년월일 옆
이름 두 글자

초등학교 중퇴로 멈춘 배움
나무 냄새 밴 목수의 손길은
아직도 나를 증명한다

구겨진 종이 위에
삶을 꾸역꾸역 눌러 담는다

공장 문을 조심스레 넘자
내 이력서를 받아 든 시선이
깊숙이, 내 삶을 파고든다


춤추는 가을

은빛 억새가 바람에 몸을 맡기며
춤사위를 펼친다

풀벌레의 떨리는 울음은
들숨과 날숨처럼 숲을 채우고
그 울림은 나뭇잎 사이를 오가며
숲 속의 무수한 씨앗을 부른다

멧돼지와 노루, 토끼와 새들이
도토리와 밤,
호두와 솔방울을 털끝에 매달고
숲에서 숲으로 길을 잇는다

새의 날갯짓은 곧 씨앗의 길이 되고
숲은 다시 숲을 품는다

가을 숲이 소중한 까닭을
나는 숲길을 걸을 때마다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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