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어요.
백제가 이루었던 문화가 뛰어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뿐 아니라 고대 동아시아에서 문물이 오갔던 역사를 알 수 있어 선정되었어요.
왕이 살았던 수도나 문화 교류 흔적이 남아 있는 8개의 유적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의 공주, 부여, 익산 지역에 그 유적들이 있어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중국, 일본 같은 주변 나라들과 활발하게 문화가 오갔던 교류의 중심이었습니다.
동아시아 고대 문화의 교류를 보여 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660년 백제가 멸망한 후 제대로 보존되지 않아 남아 있는 유적과 유물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남은 유적과 유물은 백제 문화유산의 뛰어남을 잘 보여 주지요.
우리는 백제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