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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인사이트

워싱턴 인사이트

(미국이 멈췄던 1291일의 현장 기록)

김수형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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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인사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워싱턴 인사이트 (미국이 멈췄던 1291일의 현장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5706269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10-17

책 소개

전 세계 이슈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겪었던 한 특파원의 현장 기록이다. 현장의 모습과 주요 인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워싱턴 인사이트》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과 국제 사회 속 한국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위기에 처한 미국 민주주의

실패 예정됐던 깜짝쇼 북미 정상회담
워싱턴을 뒤흔든 존 볼턴 회고록
볼턴처럼 잘려 나간 ‘예스맨’ 에스퍼 국방부 장관
화려했던 북미 대화는 왜 실패했나
트럼프에 반기 든 마지막 국방부 장관
미국이 사회주의 유토피아? 한국 정치 색깔론은 저리 가라
보수 대법원은 어떻게 완성됐나
미국 역사상 최악의 막장 토론회로 기록되다
트럼프, 낙선 결정타 맞다
막판까지 무서운 추격세, 트럼프 지지자들의 생각을 묻다
바이든 당선과 정상 국가 미국
트럼프가 선동한 의회 폭동, 민주주의가 공격당하다
대선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는 트럼프 지지자들
트럼프 지지자들은 왜 괴물이 됐나
한국계 순자 의원이 설명하는 두 번째 트럼프 탄핵의 이유
군대가 주둔할 만큼 삼엄했던 바이든 취임식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만난 카불 탈출 선발대
카불 철군 참사로 추락하는 바이든 정부 신뢰도
한국 최초로 ‘탈레반의 입’을 인터뷰하다
카터보다 인기 없는 대통령이 된 바이든

2부 워싱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취재에 뛰어든 이유

전운 감도는 우크라이나, 푸틴·바이든의 의도는?
최강이라던 러시아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수렁에 빠진 푸틴의 ‘핵 협박’
잿더미로 변한 마리우폴
무엇이 푸틴을 괴물로 만들었나
쇳조각 들고나온 전설의 복싱 챔피언

3부 코로나19 사태가 드러낸 미국 사회의 취약점

‘코로나19 지옥’ 미국, 왜 100만 명 넘게 숨졌나
나쁜 정치는 어떻게 국민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렸나
‘코로나19 울화’ 인종차별에 폭발하다
코로나19 방역 놓고 트럼프와 맞서다
백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미국
‘백신 담판’ 한미 정상회담 막전막후
백신 돈벌이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변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코로나19
화이자가 전 세계를 무릎 꿇린 네 가지 방법
‘가벼운 증세’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오미크론 변이
오미크론 가면 벗긴 과학자는 왜 살해 협박을 받았나
백신 부작용 ‘심근염’에 대한 FDA 자문위의 다른 시각
백악관 방역 사령탑이 바라본 팬데믹 전망

나가는 글

저자소개

김수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SBS 국제팀 기자. 2019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워싱턴 특파원으로 재직하며 미국의 다양한 문제적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지금도 국제 뉴스의 핵심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해 방송 뉴스는 물론 비디오머그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작해 진행하고 있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팬데믹 보도로 2022년 보건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햇다. 2013년 방송기자클럽 올해의 방송기자상 등 다수의 기자상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특파원으로 부임한 2019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미국에서는 한 세기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 스페인 독감 이후 100년 만에 벌어진 팬데믹은 초강대국 미국을 극한 상황으로 내몰았고, 영국군의 1814년 의사당 습격 이후 200년 만에 벌어진 의회 폭동 사태는 가장 선진적이라고 믿었던 미국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심하게 했다. 미국은 여전히 대선 결과를 두고 극도의 분열과 대립을 이어가며 심리적인 내전을 벌이고 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공화당 전당대회는 ‘공포 마케팅’에 치중했다. 찬조 연사들의 메시지를 관통한 건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이 사회주의 국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가장 마지막에 연설했던 공화당 내 유일한 흑인 상원 의원 팀 스콧이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미국이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될 것”이라고 한 것이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리했다. BLM 시위대에 총을 겨눠 중범죄로 기소된 세인트루이스의 부부도 총기 자유를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 무서워하는 걸 자극해 그 들을 투표장에 끌어내려는 선거 전략은 명확했다. 다만 공화당과 민주당 중간 지대에 있는 부동층이 반응할 메시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 〈미국이 사회주의 유토피아? 한국 정치 색깔론은 저리 가라〉 중에서


‘언론은 국민의 적이다, 언론을 믿지 마라’는 트럼프의 주문은 강력했다. 일단 뭐가 진실인지 허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대안적 진실이라고 포장한 거짓말도 진실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 트럼프의 거짓말을 확인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당사자들을 일일이 다 확인해서 그게 거짓말이라고 밝히는 순간, 트럼프는 다른 거짓말로 탄착점을 옮겨버린다. 그리고 ‘페이크 뉴스’ 한마디만 하면 아무리 언론이 팩트 체크 노력을 해도 소용없어진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언론 보도 자체를 전혀 믿지 않기 때문이다.

- 〈트럼프가 선동한 의회 폭동, 민주주의가 공격당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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