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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선을 긋는다

마음에 선을 긋는다

정재규 (지은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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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선을 긋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에 선을 긋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28456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11-01

책 소개

지혜사랑 시인선 241권. 정재규 시인이 시를 바라보면서 생각하는 눈길은 온화하고 겸허하다. 이를테면 ‘겸허의 시학’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이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는 어려운 말로 자신의 뜻을 난해하게 만들지도, 자신의 존재성을 꾸미려 들지도 않는다. 또한 그의 시가 지닌 미덕은 삶의 균형 감각이다.

목차

차례

시인의 말 5

1부

키 재기 12
잠든 사이 13
균형 15
친구 1 16
친구 2 17
친구 3 18
시인 19
스마트폰 20
60살이 되고 보니 22
이별, 그리고 살아남기 24
춤, 기억을 되살리다 25
그리움 1 27
그리움 2 28
별이 빛나는 밤에 29
어머니의 하루 30
유언 31
모정 32
사부곡思父曲 34
가족 1 36
가족 2 38
어느 오후에 39
어느 노인의 아침 40
연민 41
목발 43
미스 트롯 2 45
노래는 끝이 없다 47

2부

꽃비를 맞으며 52
개화開花 1 53
개화開花 2 54
소낙비 55
양떼를 보며 56
휴지통 58
야생화 59
태풍의 눈 60
폭염 62
개구리는 왜 우는가 63
투견 65
진달래꽃 67
그늘 68
세발낙지 69
벚꽃은 지다 71
비나이다 73
탁란托卵 74
밤안개 1 76
밤안개 2 78
봄이 오네 80
가을은 가네 81
11월 82
겨울이 오는 소리 83
새벽길 84

3부

몸을 씻는다 86
마음에 선을 긋는다 87
싸움 89
이명耳鳴 1 91
이명耳鳴 2 93
옷은 날개다 94
사랑의 모양 96
가벼운 사랑 97
춘곤증 98
무늬 100
요양병원에서 101
위하여 102
간직하다 104
땅 그림 그리기 106
달빛 아래 홀리다 108
노숙인 109
무無 111
나는 안다 113
두꺼운 책 115
그냥 116
영어 회화 공부 有感 117
변기통 118
독백 119
노화老化 120
만취滿醉 121

4부

일광정식집 124
단골집 125
죽림소반에서 126
고향집 소묘 128
대금굴 130
청산도 기행 1 131
청산도 기행 2 132
대량 풍경 133
카페에서 134
단풍 속에 숨다 136
말言 137
스위스 여행시편 1 138
스위스 여행시편 2 139
스위스 여행시편 3 140
스위스 시편 4 141
스위스 시편 5 142
스린 야시장에서 144
타이루거 국가공원에서 145
폐광촌은 살아 있다 146
거리 공연 147
찬讚, 자황선사 148

해설
마음의 선 긋기, 혹은 겸허의 시학송희복 150

내가 읽은 이 시 한 편
위하여반경환 166
세발낙지반경환 171
조락凋落, 삶의 닻이 내린다정 훈 176
시인의 코나투스김순아 180

저자소개

정재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재규 시인은 전북 김제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 및 문학교육을 공부했다. 1996년『文藝時代』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부산시인협회․부산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장학사․장학관, 교동초․해강초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무정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재부 호남 문인들의 모임인 ‘노령문학회’에서 발간하는『蘆嶺文學』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나비는 장다리꽃을 알지 못한다』가 있다. 정재규 시인의 이번 시집『마음에 선을 긋는다』의 내용을 보면, 가장 울림이 큰 표현은 ‘마음의 선 긋기’이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은/마음에 적당한 선을 긋는 것이 아니랴”에서 보듯 마음에 선을 긋는다는 것은 무욕과 절제를 가리키는 말이 아닐까, 한다. 사실상 마음의 선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뉴스에 등장하는 세상의 험한 일 모든 것들이 마음의 선을 긋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게 아니겠는가. 이런 것들이 하루에도 무수히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욕망을 결코 측량할 수 없듯이, 마음의 선 역시 눈에 보이지 않은 데 놓여 있지 않은가. 이메일 : jjg2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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