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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빠까 포카, 잘 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741454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12-24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741454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12-24
책 소개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려인의 역사, 이주와 정체성의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루며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해체와 상실, 다름과 이해에 대해 섬세하게 풀어낸 어린이 역사 동화이다.
목차
1. 우크라이나에서 온 아이
2. 고려인 아이
3. 마음을 그리는 아이
4. 진짜 할머니
5. 꿈을 그리는 아이
6. 편한 사람
7. 나타샤
8. 먼 나라 이야기
9. 한 발, 한 살 어려지는 아이
10. 엄마를 그리는 아이
11. 강제이주열차
12. 1937
13. 우크라이나로 가는 기차
14. 빠까 포카, 잘 가
15. 아빠를 그리는 아이
리뷰
책속에서
‘엄마, 우리의 일상은 우크라이나에 폭탄이 떨어지던 날, 아빠에게 작별인사도 못하고 키이우를 떠나던 날, 그날 모두 사라졌어요.’ 하지만 알렉세이는 엄마한테 그 말을 하지 못했다. 대신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알렉세이는 꿈에서 보았던 검은 눈이 생각났다. 곧 눈발이 거세졌다. 알렉세이는 아이들 사이를 빠져나왔다. 아까 자신과 눈인사를 했던 남자아이만이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그 아이는 쏟아져 내리는 눈을 보며 금방 눈물이라도 터뜨릴 것 같았다. 알렉세이는 궁금해졌다. ‘저 아이 마음에는 어떤 눈이 내리고 있을까?’
“나타샤, 나타샤.” 할머니가 중얼거렸다. 엄마가 할머니 손을 잡으며 말했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의 나타샤는 여기 있어요. 혼자 눈밭을 헤매지 마세요.” 할머니는 여전히 멍한 눈빛이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언제 보아도 이 모습은 성스러운 의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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