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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9115749499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7-08-31
책 소개
목차
Episode I. 영화보다 더 슬픈 현실
01 우리 사회의 씁쓸한 자화상 <내부자들> 14
02 드러내지 않고도 강력하게 <스포트라이트> 17
03 박찬욱의 그늘 <비밀은 없다> 20
04 악인들의 세상 <아수라> 23
05 영화보다 더 슬픈 현실 26
06 현실 판타지의 명암 <마스터> 29
07 권력에 대한 경고 <더 킹> 32
08 법은 정의로운가 <재심> 35
09 사회 비판적 영화의 흥행 공식 <프리즌> 38
10 정치인의 민낯 <특별시민> 41
Episode I I.과거로 가는 한국 영화
11 우리를 서글프게 만든 영화 <사도> 46
12 과거로 가는 한국 영화 49
13 지금, 그를 기억하는 까닭 <동주> 52
14 ‘개념 배우’ 송혜교의 선택 55
15 대한민국 길을 묻다 <덕혜옹주> 58
16 신선한 콜드 누아르 <밀정> 61
17 잔잔한 감동을 주는 <택시운전사> 64
18 한국 영화, 과거보다 미래로 가자 67
Episode I I I.우리 사회의 자화상
19 한류 열풍의 그림자 72
20 안티 히어로의 역습 <데드풀> 75
21 이유 있는 뒷심 흥행 <주토피아> 78
22 할리우드 시스템의 재조명 81
23 희망 없는 슈퍼 히어로의 굴욕 <배트맨 대 슈퍼맨> 84
24 슈퍼 히어로들의 흥행 독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87
25 영화가 주는 울림 <날, 보러와요> 90
26 15세 관람가 유감 <곡성> 93
27 아역 배우 활약의 명암 96
28 틈새 흥행 성공한 <미 비포 유> 99
29 피할 수 없는 각자도생 <부산행> 102
30 빅 브라더 경고 <제이슨 본> 105
31 우리 사회의 자화상 <터널> 108
32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될 경고 <판도라> 111
33 복지 정책의 교훈 <나, 다니엘 블레이크> 114
Episode I V.분노 상업주의의 반작용
34 로맨스물과 코믹물의 흥행 예감 120
35 사회적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 123
36 쉼표 같은 영화 <최악의 하루> 126
37 디지털 멜로 <립반윙클의 신부> 129
38 흥행 돌풍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132
39 코미디 영화의 매력 <럭키> 135
40 판타지 영화 속 현실 <신비한 동물사전> 138
41 청춘의 축복 <라라랜드> 141
42 구글 맵의 기적 <라이언> 144
43 절망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 <맨체스터 바이 더 씨> 147
44 다양한 시사점을 준 오스카의 이변 150
Episode V. 편견에 맞선 여성의 삶
45 편견에 맞선 치열한 삶 <조이> 156
46 동성애의 봉인 해제 <아가씨> 159
47 특급 여배우 전성시대 162
48 여배우가 독립 영화로 가는 까닭 165
49 워맨스 열풍 부른 <여교사> 168
50 뉴욕식 로맨스 <매기스 플랜> 171
51 영화 같은 삶 김민희 174
52 편견 깬 감동 <히든 피겨스> 177
Episode V I.영화 속의 애민 정신
53 아쉬움 남는 <인천상륙작전> 182
54 애민 정신을 강조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185
55 생생한 리더십 교훈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188
56 정치 멜로 <글루미 선데이> 191
57 위험한 폭로 <스노든> 194
58 신의 침묵 <사일런스> 197
59 최고의 전쟁 영화 <핵소고지> 200
60 할리우드 영화, 왜 강할까? 203
61 탄탄한 아일랜드 영화 <로즈> 206
62 천만 관객을 넘지 못한 아쉬움 <군함도> 209
Episode V I I. 칸을 넘어 아카데미로
63 재개봉 영화 <이터널 선샤인> 216
64 한국 영화 대박 나려면 219
65 잭 블랙의 브랜드 마케팅 222
66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구애 225
67 극장가 춘궁기 넘치는 재탕 228
68 칸을 넘어 아카데미로 231
69 헐리우드 자본 약인가 독인가 234
70 디즈니 성공의 세 가지 교훈 237
71 이병헌에 보내는 박수 240
72 무한 상상력 <닥터 스트레인지> 243
73 일본 애니메이션의 저력 <너의 이름은> 246
74 영화계에 던진 파문 <옥자> 249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화는 우리가 속한 사회와 깊은 관계가 있다. 영화는 사회의 거울이라고 할 만큼 사회를 투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그 사회를 이해한다. 이른바 ‘영화 사회학’에서는 영화가 사회의 문제점을 나타내고 사전적 시그널을 보낸다고 본다.” -들어가면서 중-
“우리나라 역시 아일랜드 못지않은 풍부한 역사적 소재들이 있다. 일제강점기를 겪었고 6·25전쟁을 통해 민족 분단의 아픔도 경험했다. 최근 칸과 베를린 등 국제영화제에서 우리 감독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하지만 더 훌륭한 연출과 보다 좋은 시나리오를 개발한다면 한국 영화의 국제화를 앞당길 수 있다.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아일랜드를 롤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
“흥행에 성공하거나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 중에는 국민과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준 영화가 많다. 멜 깁슨 감독의 <핵소고지> 역시 일본군과의 오키나와 전투에서 무기 없이 75명의 전우를 구한 데스몬드 도스 의무병의 실화를 그려 미국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군함도>는 최근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와도 비교된다. <덩케르크>는 2차세계대전 중 영국 국민들이 자신들의 소형 배를 몰고 프랑스의 덩케르크로 가서, 독일군에 포위된 영국군을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조국에 대한 영국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덩케르크>와 같이 우리 민족과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 줄 영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