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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벤 위더링턴 3세 (지은이), 김미연 (옮긴이)
  |  
넥서스CROSS
2016-04-05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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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책 정보

· 제목 :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리더십/직업관/재물론
· ISBN : 9791157527489
· 쪽수 : 292쪽

책 소개

경제적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돈에 대한 본질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돈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예수님 시대의 사회, 정치, 경제 상황을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인이 오해하고 있었던 돈의 성경적 가치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목차

서문 위기의 때에 다시 생각하는 돈의 가치

01 CHAPTER
우리의 위치는 어디인가?

02 CHAPTER
왕의 몸값

03 CHAPTER
예수님 시대의 돈

04 CHAPTER
예수님과 보물찾기

05 CHAPTER
야고보의 풍성한 지혜

06 CHAPTER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말하는 부와 가난

07 CHAPTER
바울이 말하는 노동, 보수 그리고 탐욕

08 CHAPTER
밧모섬의 요한, 상인들과 미스터 666을 위한 뉴스 속보

09 CHAPTER
신약성경이 말하는 돈, 청지기적 삶, 구제

10 CHAPTER
과시적 소비와 자기만족 버리기

부록1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10가지 근거 없는 믿음
부록2 돈의 사용 - 존 웨슬리

저자소개

벤 위더링턴 3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든-콘웰신학교(M.Div.)와 더럼대학교(Ph.D.)에서 공부한 성서학자 벤 위더링턴 3세는 애즈베리신학교 신약학 교수이자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의 박사 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그는 애쉬랜드신학교, 밴더빌트대학교, 듀크신학교, 고든-콘웰신학교에서도 강의했으며, 미국뿐 아니라 영국, 에스토니아, 러시아,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호주 등지에서 교회, 대학교, 성경 모임 등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에서 유적지 답사 여행을 이끌었기도 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서 최고의 성서학 도서로 선정된 The Jesus Quest와 The Paul Quest를 비롯해 60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고, 2020년에는 Biblical Theology: The Convergence of the Canon (Cambridge U. Press, 2019)으로 신학 및 종교학 부문 AAP Prose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여러 교회 및 학술 간행물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Patheos 웹사이트에 자주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위더링턴은 미국 전역의 라디오 및 History Channel, NBC, ABC, CBS, CNN, The Discovery Channel, A & E, PAX Network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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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광염교회에서 부목사 사모로 섬기고 있으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목회의 진실》, 《어메이징 러브》, 《하나님의 연금술》,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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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님 당시 세금의 부담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성전세와 같은) 종교세와 국세 혹은 지방세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종교세에는 복음서에 등장하는 성전세뿐 아니라 십일조와 첫 소산에 대한 세금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국세는 인두세(<누가복음>에 인구 조사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와 토지세가 있었다. 그 밖에 다양한 종류의 판매세와 재산세, 수입 수출 관세와 접경 지역에서 받는 통행세 등이 있었다. 따라서 강제로 사람들을 징발하여 일을 시키는 앙가리아(agaria)라는 제도가 등장했다(마태복음 5장 41절과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웠던 것을 참고하라).
마카베오 왕조와 하스모니안 왕조의 공백기 이후, 주전 37년부터 헤롯 대제는 유대인들에게 통치자 가이사에게 조공을 바칠 것을 또다시 요구한다. 헤롯 왕조를 통해 간접적으로 조공을 바치는 식이었으나, 아켈라우스가 왕위를 잃은 주후 6년부터는 직접 세금을 내야 했다. 이는 유대인들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쳐야” 하는 상황이 최초로 벌어진 것이다. 14세 이상의 모든 남성, 12세 이상의 모든 여성이 1년에 약 1데나리온의 조공을 바쳐야 했다(막 12:13~17). 이 조공을 성전세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까지도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으로 성전세를 보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예수님은 이 두 가지 세금을 모두 언급하셨다.


돈을 어디에 쓰는가를 보면 그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 수 있고 그가 참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다. 블룸버그가 지적한 것처럼 부유하나 경건한 족장들은 하나같이 궁핍한 자들을 후하게 섬겼다. 그들의 영성과 관용은 연결되어 있었다. 진실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관용과 사랑을 좇아 자신의 소유를 나누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가 동전 속의 글귀에 그치지 않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궁극적 믿음이 은행 계좌를 향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즉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 현재에도 미래에도 소유에 집착할 필요가 없도록 채워주시리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일부 족장들은 부요함 가운데서도 이 사실을 기억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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