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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5768813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7-10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투자에도 취향이 있다
chapter 01 위기는 갑자기 찾아온다
평범함
어색한 자유
변화에 대비하지 않은 대가
잉여 인간
chapter 02 기회는 위기의 얼굴을 하고 있다
먹고사는 문제
세상의 장점과 단점
시간을 파는 사람
부자의 기준
자산을 구매하라
좋은 빚, 나쁜 빚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
보통의 생각
현대판 프롤레타리아
투자의 취향
자본 이득 투자
현금 흐름 투자
동물의 왕국
황소와 젖소
chapter 03 불안한 이유는 남과 다른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시간 부자
출구 작전
특정한 위치의 힘
인간의 합리성
상상력을 이용하라
꿈
chapter 04 흔들리지 않고 성공하는 투자는 없다
옳고 그름
수동 펌프와 자동 펌프
월세의 힘
월세 이용하기
불균형
겸업
chapter 05 자신만의 열쇠를 들고 그에 맞는 문을 찾아라
용기
선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다시 한번 정확히 바라보기로 한다. 나는 주식 시장을 떠난 게 아니다. 시세 차익 시장을 떠난 것이다. 주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가 나와 잘 맞지 않았을 뿐이다. 만약 배당주 같은 현금 흐름 방향으로 주식 투자를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 같다. ‘주식’이라는 같은 대상을 놓고 현금 흐름을 생각할 때와 자본 이득을 생각할 때는 완전히 다른 투자가 된다. 부동산 투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동산’이라고 똑같이 불러도 아파트와 오래된 빌라는 완전히 다른 대상이다. 시세 차익을 생각한다면 아파트가 잘 맞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금 흐름을 생각한다면 오래된 빌라가 더 낫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세 차익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아파트를 떠올린다.
“부동산에서 빨리 결정해 달라고 해서. 머리는 사지 말라고 하는데, 가슴은 빨리 사라고 말해서. 네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어.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모두 다 신축 빌라와 아파트를 사야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거라고 말하더라고. ‘오래된 빌라’라는 말만 꺼내도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