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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57765577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005
생각만큼 아주아주 사랑스럽지가 않아! • 016
밤마다 울어 • 018
무당벌레, 무당벌레구나. 안녕! • 023
첫 생일인데 잔치를 해 줘야 안 서운하지! • 025
콸콸콸 • 026
옷을 입어야지, 어휴! • 031
무릎에 파란 세모가 붙었다 • 032
자장자장 우리 아기 • 035
아가야. 동생 봐! 봐! • 038
징검다리 만들어 볼까? • 042
Let’s play Hide-and-Seek • 046
‘빵’ 글자가 어디 있지? • 051
이건 주꾸미야! • 057
우리 같이 책 보지 않을래? • 061
-
병아리가 나오려고 부리로 알을 톡톡 부수고 있어 • 068
세균 놀이 해 주세요 • 072
토끼, 알 안 까. 포유류야! • 074
설명서와 주의 사항은 중요해 • 076
아직 말을 못 해서요 • 083
홈스쿨 해요 • 085
벌레 기어가는 소리인가? • 060
너, 방문 잠그고 고추 만졌지? • 094
애들이 텔레비전을 안 보네요? • 096
우리 녹차 나무 사요! • 100
왜 꽃을 물에다 넣어요? • 103
물에 떠 있는 죽은 곤충을 먹고 산대요 • 107
사슴벌레 잡으러 가요! • 110
-
완전 탈바꿈과 불완전 탈바꿈이 뭐예요? • 116
와! 도롱뇽! • 118
엄마는 나를 사랑해요? 아빠를 사랑해요? • 123
Look at the sky! • 128
갈리미무스는 육식이에요? 잡식이에요? • 131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 134
파브르처럼 곤충학자가 될래요 • 137
링컨처럼 생각해 보세요 • 142
늦반딧불이예요 • 146
언제 같이 놀까? • 151
지구에는 중력이 있는데 어떻게 물고기는 떠요? • 156
이게 쉬는 거예요! • 158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 볼까? • 161
-
엄마, 미안해요! • 170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 • 175
도토리깍정이가 몇 개야? • 178
How’s the weather? • 184
여기는 명도네 숲입니다 • 188
나뭇잎 요정 같아요 • 194
네가 이토 히로부미 해! • 198
매미 허물이에요 • 203
비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요 • 209
왜 밤에는 달이 뜨고 낮에는 해가 떠요? • 213
에디슨의 어머니 • 215
아빠 일등 • 219
윽, 똥꾸룩네 • 222
전쟁놀이해요 • 227
-
나와라! 번개 전(電) • 234
나도 이때가 있었는데… • 239
세상에 안 보이는 비 • 242
벌써 100단위 수를 해요? • 247
마음의 엄마는 누구예요? • 252
나도 이제 개구리 만질 수 있어요! • 255
블랙홀이에요 • 258
계란탕 먹을래? 계란 프라이 먹을래? • 263
엄마! 내가 만화를 썼어요! • 267
산딸기예요! • 271
하늘의 구름을 찍고 싶어요 • 27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육아를 하는 엄마가 언제나 기쁘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그런 엄마에게 자연은 여유와 넉넉함을 준다. 엄마가 넉넉하고 편안해야 아이의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고, 아이를 사랑으로 대할 수 있다.
육아를 하면서 가장 필요했던 건 지식과 테크닉이 아닌 조급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여유롭고, 넉넉함으로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듣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음이었다.
그래야지만 부모에게 어느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고 아이는 행복한 아이가 되는 것이며, 더불어 가족, 그리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
글을 다 읽으려고 하지 않고 그냥 ‘슝슝’ 하며 책장 넘기기 놀이도 하고 빨아 먹기(?)도 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책을 읽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노는 것이 재미있어서 그런 것이다. 그렇게 돌이 지나고, 어느 날 일찍 눈을 뜬 명도가 무얼 하나 지켜보니 책을 꺼내 혼자 책을 보고 있었다. 명훈이도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