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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57768035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기술
나를 알고 자녀를 알아야 한다
기질을 알면 아이가 보인다
만 3세까지의 대화가 EQ와 SQ를 결정한다
아이는 4차원의 입체다
아이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대상이다
아이에게는 놀이가 의사소통의 통로다
자녀 양육은 지식이 아니라 기술이다
두 번째 기술
자기 조절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칭찬과 절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자기 조절력이 아이의 100년 인생을 좌우한다
엄마는 관심이고 아이는 간섭이다
내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일관성이 중요하다
이제는 당근과 채찍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세 번째 기술
표준화 교육의 선입관을 버려라
다양한 경험이 스토리를 만든다
표준화 교육이 함정이다
조기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잘 노는 아이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높다
로봇에게는 가치관이 없다
네 번째 기술
육아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육아는 이론이 아니라 리허설 없는 실전이다
아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배운다
‘왜’라고 묻고 ‘어떻게’를 생각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가치관 형성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다섯 번째 기술
가정의 문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가정의 문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
한 사람에 의해 우물 밖의 세계가 열린다
엄마의 종결 욕구가 아이의 길을 막는다
부모는 관계 맺기의 출발점이다
부모의 어휘력이 자녀의 이해력이다
여섯 번째 기술
내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다른 아이가 아닌 내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성장 단계에 따라 사랑 표현도 달라져야 한다
번데기는 껍질을 벗고 나와야 나비가 된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바운더리를 넓혀라
항해는 귀향할 때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내 아이의 인생을 만든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생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EQ(감성지수)를 제시했던 골만은 21세기에서는 SQ, 즉 사회성이 높은 사람이 성공한다고 주장했다. SQ는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타인과 잘 어울리는 능력으로, 여러 사람 간의 협업이 늘어나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영아기 때 SQ가 발달하지 않았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SQ는 평생 가지 않고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부분이 커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한 노력으로 SQ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체벌하지 않고 칭찬과 격려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현실에서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 인내를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 폭력이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하고 인식시켜서 의식이 변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절대 만만치 않다. 이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함께하는 칭찬은 보약이 된다. 보약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의할 식품을 주의하며 먹어야 하듯, 칭찬도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절제가 함께해야 한다. 칭찬과 절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양성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대다. 그러나 우리의 의식은 표준화 교육에 머물러 있고 유명고등학교나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 입학 요강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멘사 수준의 큰아이와 학교 밖 아이인 작은아이, 그리고 DNA가 다른 13명의 아이를 키웠다. 성인이 된 두 아이는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분야를 개척하며 살아가고 있고 다른 아이들도 학교 성적보다는 아이가 재미있게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대화한다. 학교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고 미래를 가늠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학교 성적에 목숨 걸고 아이를 다그치는 자리에서 내려와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뭘 잘하는지 관찰하여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