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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고 싶게 만든다)

최윤희, 김대권 (지은이)
클라우드나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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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의 성장 스위치를 켜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고 싶게 만든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4534440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10-27

책 소개

인공지능이 대신 문제를 풀어주고 챗봇이 대신 요약해주는 시대다. 부모들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이제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라는 질문은 단순한 교육 고민을 넘어 미래 생존까지 고민하게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시대적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제시한다.
아이의 내면에 잠든 성장 스위치를 켜줄 구체적이면서도 따뜻한 안내서

SKY=성공 공식이 통하지 않는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공지능이 대신 문제를 풀어주고 챗봇이 대신 요약해주는 시대다. 부모들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이제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라는 질문은 단순한 교육 고민을 넘어 미래 생존까지 고민하게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시대적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공부 스위치가 아니라 성장 스위치를 켜야 한다.”라고 말한다. 성장에는 세 가지 스위치가 있다고 말한다—강점의 스위치, 자기조절력의 스위치, 성장 마인드셋의 스위치다. 스위치만 켜주면 아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교육회사 20년 근무 전문가 × 사립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알려주는
아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게 만드는 자녀교육법!


이 책은 ‘공부 잘하는 법’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알려주고 ‘빠르게 앞서는 경쟁력’보다 ‘꾸준히 성장하는 회복력’을 강조한다. 아이의 교육 목표를 성적 향상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힘’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단지 제안에서 그치지 않는다. 부모의 불안과 통제 대신 관찰, 질문, 격려와 구조화된 습관으로 아이의 내적 동기를 깨우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으로 보여준다.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임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이 학습의 도구로 자리 잡은 지금 부모가 해야 할 일은 ‘AI 금지’가 아니라 ‘AI 활용력 교육’을 강조한다.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인공지능 활용법, 감정 과몰입을 막는 사용 규칙, 그리고 ‘독서’와 ‘습관’이라는 오래된 도구가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유를 설명한다. 인공지능이 속도를 주고, 독서가 깊이를 만들고, 루틴이 지속성을 완성한다. 이 세 가지가 연결될 때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 성장 루틴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초등 때 평생의 무기로서 강점, 자기조절력, 성장 마인드셋,
독서, 루틴, AI리터러시를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20여 년 교육회사에서 아이와 부모와 교사를 함께 만나온 저자와 사립초등학교 교장인 저자의 통찰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그들은 “공부는 결국 삶을 버티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단기적인 성취보다 장기적인 성장과 결과 중심의 경쟁보다 과정 중심의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저자들은 아이의 성장 구조를 강점–자기조절력–성장 마인드셋이라는 세 가지 스위치로 구체화한다. 이 스위치가 켜질 때 아이가 흔들리지 않는 배움의 리듬을 회복한다고 강조한다.
첫 번째 스위치는 강점의 발견이다. 대다수 부모는 아이의 부족함을 채우려 한다. 하지만 성장의 출발점은 ‘부족함의 보완’이 아니라 ‘가능성의 발굴’이다. 아이가 몰입하고 즐거워하는 순간 공부는 외부의 지시가 아닌 내면의 에너지로 바뀐다. 저자들은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주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라고 말한다. 강점 중심의 교육은 비교와 불안을 줄이고 자기주도 학습의 원동력을 만들어낸다.
두 번째 스위치는 자기조절력이다. 아이의 성취를 결정짓는 것은 의지력이 아니라 습관이다. 저자들은 “한 번에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라는 말로 학습의 본질을 짚는다. 자기조절력은 감정, 시간, 행동을 다스리는 통합적 능력이다. 이 책은 감정 신호등 놀이, 448호흡법, 블록 시간표 등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하며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는 반복과 회복의 경험이 쌓일수록 스스로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한다.
세 번째 스위치는 성장 마인드셋이다. “나는 자라고 있어.” 이 단순한 감각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시도할 힘은 완벽함에서 오지 않는다. 저자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고 점수보다 시도를 칭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자신의 변화를 인식할 때 비로소 성장의 감각이 생기며 그것이 자존감의 근원이 된다. 성장 일기, 하루 한 줄 변화 기록, 실패를 성장의 순간으로 만드는 세 가지 대화법 등 구체적인 실천 도구들은 부모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 인공지능이 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세상에서 진짜 배움의 경쟁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감각이다. 저자들은 “독서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길러주는 활동이다. 정보가 범람하기 때문에 문해력이 더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은 빠르지만 얕고 독서는 느리지만 깊다. 아이가 기술과 함께 살아가려면 속도에 휩쓸리지 않는 ‘깊이의 루틴’을 가져야 한다.
책은 독서 교육을 새롭게 정의한다. 단순한 내용 이해가 아니라, 사고를 확장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티키타카 독서 질문 체계’를 통해 아이의 생각 근육을 단련한다. 이는 벤저민 블룸의 사고 영역 이론을 기반으로 한 8단계 질문 구조로 감정, 이해, 분석, 창작을 아우른다. 부모는 이 체계를 통해 아이의 독서 경험을 대화와 사고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습관을 넘어 ‘사유하는 독서’로 발전시키는 핵심 장치다.
책의 후반부는 습관 루틴의 설계에 집중한다. 저자들은 “작게 말하고 작게 시작하기”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좋아, 그럼 오늘은 별자리 그림을 한 장 그려볼래?”라고 연결해주는 것이 성장 루틴의 시작이다. 작게 시작하면 부담은 줄고 성취감은 커진다. 이런 작은 성공이 반복되면 아이는 자기효능감을 경험하며 스스로를 이끄는 주인이 된다.
이 책의 강점은 추상적인 이상론이 아니라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 조언에 있다. 감정조절 훈련, 성장 일기, 질문 독서, 루틴 설계 등 각 장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제시된다. 이 책은 “이해한다”에서 그치지 않고 “오늘부터 이렇게 해보자”로 이어지는 실행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에게도 성장의 스위치를 켜준다. 저자들은 말한다. “부모의 불안이 줄어들면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커진다.” 통제보다 관찰하고 불안보다 신뢰를 보내는 순간 아이의 내면은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찾는다. 결국 교육은 아이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부모가 변화를 시작하는 일이다. 이 책은 교육의 본질을 다시 일깨운다. 불안한 시대를 사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내면에 잠든 성장 스위치를 켜줄 구체적이면서도 따뜻한 안내서다.

목차

서문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성장 스위치 1 강점

1. 약점 보완보다 강점에 주목해보자

아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찾는다 / 아이 안의 강점을 관찰하고 끄집어낸다 /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적어보자 / 아이의 좋은 점을 먼저 보자

2. ‘SKY=성공’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
공부 잘하면 되는 시대는 끝났다 / 속도보다 방향이 정답보다 설계가 중요하다 / 진로는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시동 스위치다

3.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활용한다
아이마다 학습 속도와 선호 방식이 다르다 / 아이의 사고방식과 감정에 따라 공부한다 / 아이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내고 활용한다

4. 아이의 공부 시간표를 믿고 기다려주자
아이에겐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길러주자 / 현명한 부모는 사랑의 언어로 말한다

5. 답을 주는 대신 스스로 질문하게 돕는다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남을 도울 것인가 / 먼저 자기 실력을 다지고 남을 도와야 한다 / 공부는 결국 좋은 태도와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성장 스위치 2 자기조절력

1. 자기조절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마음속에 브레이크를 설계해줘야 한다 / 자기조절력을 이루는 네 가지 축에 주목하자 / 일상의 경험에서 자기조절력을 키울 수 있다

2. 성적표를 바꾸는 것은 IQ가 아닌 EQ다
감정 표현을 구체적으로 하도록 기다려주자 / 마음의 힘인 정서지능은 훈련하면 길러진다 / 감정 억제가 아니라 감정 조절을 배워야 한다 /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다룰 줄 알아야 한다

3. 부모의 말과 태도로 공부하고 싶게 만든다
공부를 안 하는 것은 머리가 아닌 마음 문제다 / 아이의 감정을 밀어붙이지 말고 어루만지자 / 공부하라고 다그치면 뇌는 학습을 중단한다
화를 내는 대신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해보자

4. 부모의 한마디가 아이의 공부 스위치를 켠다
“유튜브 그만 봐!” 대신 “시간은 뭐 같아?”라고 물어보자 / 블록 시간표 기록으로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한다 / 시간을 늘리고 지배하는 3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 블록 시간표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자

5. 화가 날 때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안다
감정을 조절하라는 대신 흘려보내게 한다 / 부모의 ‘잠깐 멈춤’이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한다 / 스트레스는 마음 챙김 호흡만으로도 다스릴 수 있다

성장 스위치 3 성장 마인드셋

1.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뇌가 성장한다는 사실만 알아도 성적이 오른다 / 예측 불가 시대의 경쟁력은 성장 마인드셋이다 / 결과가 아닌 노력 중심의 피드백을 해야 한다

2. 단기 점수가 아닌 장기 성장에 적응하게 한다
원형 달리기가 일직선 달리기보다 더 빠르다 / 성장을 중요시하는 관점은 삶의 규칙을 바꾼다 / 성장 마인드셋은 두려움이 아닌 도전을 만든다

3. 결국 해내는 아이의 비밀무기는 ‘회복탄력성’이다
공부는 결국 삶을 버티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 한 번에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 / 인생은 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꾸준함이다

4. 성장 마인드셋을 깨우는 생각과 행동 훈련을 하자
‘원래’라는 말은 아이 마음에 뚝 선을 긋는다 / 생각에서 행동 훈련으로의 전환 계획을 세우자 / 성장 마인드셋은 생활 속의 실천에서 자란다

5. ‘뇌’ 사용 설명서를 활용한 ‘내’ 공부 전략이다
뇌 작동 방식을 알면 빠르고 바른 공부를 할 수 있다 / 뇌가 장기 기억하게 만드는 데는 3가지 방법이 있다

[활동지 부록]
- 강점 키우기
- 자기조절력 높이기
- 성장 마인드셋 만들기

성장 스위치 4 독서

1. 독서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길러주는 활동이다

정보가 범람하기 때문에 문해력이 더 중요해진다 /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에 독서가 더 중요해졌다 / 독서의 핵심 역할은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데 있다

2.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 분위기를 만든다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아이의 성장 단계별 독서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3. 독서 방식과 매체만 달리 해도 좋아하게 된다
읽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의 속내를 들여다봐야 한다 / 읽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다 / 대안적 독서 방식이 읽기를 확장하는 경험을 만든다 / ‘책 더 읽기’보다 책과 더 연결되게 하자

4. 독서 질문 카드를 활용해서 체계를 세워주자
질문을 통해 생각하게 만들어 사고력을 키워준다 / 8단계 질문 체계로 고차원적 질문까지 연습한다

성장 스위치 5 루틴

1. 작은 습관 하나를 함께 정하고 시작해보자

제대로 된 습관을 만들면 더 깊고 빨리 나아갈 수 있다 / 인공지능 시대에 습관은 더욱 중요한 교육의 뿌리가 된다

2.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하루를 실천해보자
지시된 목표가 아닌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게 중요하다 / 긍정 피드백으로 내적 동기를 강화해 습관을 만든다 / 발달 단계별 전략을 활용해 습관 형성을 돕는다 / 아이가 마음을 열고 스스로 행동하게 해야 한다

3.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미래 투자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운다 /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5가지를 활용하자

4. 뇌의 자기 조절 체계와 습관 형성은 서로 연결돼 있다
습관이 잘 잡히지 않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 습관 형성의 어려움과 실패는 교실에서도 관찰된다 / 오늘날 아이들이 습관을 기르기 어려운 이유를 알자 / 발달 단계별 실천 전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다

성장 스위치 6 AI 리터러시

1.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비서가 되고 동료가 됐다 /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맞춤형 코칭이 가능하다 / 아이가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 역량을 갖춰야 한다

2. 아이의 성장에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을 똑똑한 조력자로 만드는 법이 있다 / 인공지능이 못 하는 일은 부모의 지혜로 메워줘야 한다

3.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자기주도 학습 지원 전략을 짠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하자 / 부모는 인공지능과 아이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다 / 자기주도를 위한 학년별 실천법으로 함께 성장한다 / 인공지능 기반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4. 디지털 과몰입을 예방하고 자율성을 존중하자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가 통제로 이어지지 않게 한다 / 얼마나 사용했는지보다 어떻게 사용했는지가 중요하다 / 아이가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미주

저자소개

김대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영훈초등학교 교장 25년간 초등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교육 방법을 연구해 온 교육자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을 교육의 중심 가치로 삼고 있다. 미국 댈러스침례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교수법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훈초등학교 교장이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로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참여형 수업, 사회적 기술 교육 분야의 전국 교원 연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과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부족함을 알기에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으로 이끌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가정과 학교를 잇는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한다. 주요 저서로는 『바로 지금 협동학습』 『수업 하나만 바꿔보자』 『교실에서 바로 쓰는 초등 독서 수업』 『나만 몰랐던 수업비밀 2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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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상교육 성장코칭실 책임자 교과서 발행 교육회사에서 ‘사람의 성장’을 커리어의 중심에 두고 인사·교육을 담당했고 학습코칭 브랜드 ‘피어나다’를 총괄했다. 교육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에서 리더십과 코칭을 연구했으며 갤럽 강점·KPC 코치와 중등교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PI·FIRO-B·버크만 해석 자격을 갖추었고 심리학회 인증 메타META 학습종합검사·자기조절검사 기획과 총괄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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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는 매일 흔들린다. 공부에만 집중하게 해야 할지, 공부만으론 안 된다는 말을 믿어야 할지. 이젠 인공지능이 인간만의 고유 영역이라 생각되던 예술까지 들어와 시도 쓰고 또 의사처럼 진단도 내린다. 인간보다 더 똑똑한 기계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지금도 그리고 언젠가 마주할 세상에서도 사랑하는 아이가 자신답게 빛나고 웃으며 살아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답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 나침반에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미래 준비Anticipation–실행Action–의식적 성찰Reflection’을 강조한다. 지금도 유효하고 앞으로는 더 강력하게 작동할 신뢰도 높은 교육 사이클이다. 자녀의 미래까지 준비하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이 사이클을 나침반 삼아야 한다. 이 책은 그 방향에 맞춰 아이를 어떻게 준비시킬지를 가장 현실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그 핵심이 바로 ‘강점–자기조절력–성장 마인드셋’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 나침반도 말한다. 미래 준비Anticipation는 남이 정해준 길이 아니라 자기 이해와 잠재력에서 출발해야 한다. 강점은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통하는 하나의 해결책이다. 강점은 아이가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에 가슴 깊이 스며든다. 부모의 시선이 바뀌면 아이의 시작점도 달라진다.
보호자로서의 걱정은 잠시 멈춰도 괜찮다. 아이를 향한 마음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완벽할 필요도 없고 모든 걸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다.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추는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무엇에서 시작할까?’를 정하는 일이다. 그 시작점이 분명할 때 아이는 방향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중요한 건 ‘무엇을 잘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조급한 질문이 아니라 ‘아이 안에는 어떤 가능성이 숨어 있을까?’를 찾는 기대의 시선이다. 아이는 정의해놓은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가능성을 품은 존재’다. 아이가 잘하길 바라기 전에 존재 그 자체를 온전히 바라볼 때 스스로 키워간다.


예전에는 고속열차에 태우기만 하면 됐다. 좋은 대학 → 좋은 직장 → 안정된 삶. ‘SKY 고속열차’는 부모들에게 꿈 같은 공식이었다. 하지만 그 공식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이제 아이들은 각자 자기만의 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 이젠 어떤 차에 타는지가 아니라 내가 누구이며 어떤 방식으로 잘 달리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강점이 무엇이고 한계는 어디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진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남들과 같은 속도로 가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길을 스스로 설계해야 한다. 진로란 그런 ‘자기만의 길 찾기’다.
진로는 단순히 ‘어떤 직업을 가질까?’라고 묻는 게 아니라 ‘나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때 의미를 느끼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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