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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로 경영을 배운다

나는 예술로 경영을 배운다

(마그리트처럼 상상하고 가우디처럼 기획하고 베토벤처럼 실행하라)

심영환 (지은이)
  |  
책과나무
2020-11-09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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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로 경영을 배운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예술로 경영을 배운다 (마그리트처럼 상상하고 가우디처럼 기획하고 베토벤처럼 실행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57769520
· 쪽수 : 240쪽

책 소개

예술 한 잔에 담긴 경영 에세이. 경영은 예술로 통한다. 작가가 그림 책 『프레드릭』 속 쥐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예술과 경영을 연계하여 쓴 책이다. 딱딱한 경영이론에 미술, 음악, 건축,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재료를 잘 버무려 기업 경영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한편, 일상에서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준다.

목차

여는 글

Part 1 시각을 지배하는 자, 미술 편
반 고흐의 죽음 속, 미스터리를 파헤쳐라! : 인터뷰 기법
블라인드 테스트로 스타가 된 아티스트
익숙함과 낯섦 사이
프리다 칼로에게 배우는 위기 극복
초현실주의의 미래 핵심역량
극사실주의의 Problem solving
모알못! 〈모나리자〉 속 다빈치 코드와 가설 수립
미켈란젤로: 뺄셈의 미학
찰나의 예술과 SWOT분석

Part 2 청각을 지배하는 자, 음악 편
교향곡과 사일로 효과(Silo Effect)
YouTube Creator의 아버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여행가 모차르트의 Journey Map
바이올린과 상품수명주기
지휘자 카라얀과 표준화
소리 굽쇠의 인생 역전
파헬벨의 〈카논〉과 Double Diamond
TV 오디션 프로그램과 경영의 변천사
BTS의 음악과 심리적 장벽 허물기

Part 3 공간을 지배하는 자, 건축 편
판듀~ 가우디와 구엘의 가치 사슬
황룡사지 9층 목탑과 기업 비전
미운 오리 에펠탑, 백조가 되다
빌바오 효과와 스타 CEO, 그리고 기업 민주주의에 대한 단상
건축과 마케팅은 발가락이 닮았다

Part 4 온몸으로 느끼는 종합 예술 편
가정 파괴의 주범, 오페라와 바라봄의 미학
뮤지컬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마블과 〈기생충〉의 빅피처
발레의 선택과 집중

Part 5 예술과 트랜스포메이션
예술과 기업의 트랜스포메이션은 통한다
루이 14세의 패션 예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닫는 글: 예술의 마인드로 나를 포지셔닝하자!

저자소개

심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적 음악가가 되고 싶었으나 음정, 박자와 사이가 나빠졌고 질풍노도의 시절 건축가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젠가 게임 때마다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똥손임을 알게 되었다. 뒤늦게 미술가가 되고자 했으나 내 그림 속 대상은 모두 졸라맨이라는 한계에 부딪쳤다. 이후로는 그저 듣고 보고 느끼는 예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경영학(마케팅) 학위를 받았고, 학창 시절부터 SK텔레콤 Multimedia & Mobile 논문상, 해외시장 탐방 스폰서십 등 경영학 이론을 실무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한국생산성본부의 연구원을 거쳐, Entrue Consulting Partners에서 LG그룹과 공공기관 대상으로 다수의 컨설팅 프로젝트/강의를 수행했다. Strategic Innovation 분야의 Guru인 Gary Hamel 교수 팀의 구성원으로서 Biz. Transformation을 위한 코칭/퍼실리테이팅 역량을 갖추었고 영국의 Engin Group에서 서비스 디자인 Consultancy 과정을 수료했다. KT 재직 중 고객 가치 제고에 힘써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삼성SDS에서 IT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샘처럼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통념을 뒤집는 사고를 즐기며, 인문/예술/과학/일상에서 비즈니스와 삶의 인사이트를 찾는 중이다. 쓴 책으로는 『마케팅 한다더니 인문학이 왜 나와?』(2018)가 있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어 출판기금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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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색채가 빛의 고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색깔이 당연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빛이 남모를 고통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흐의 색채를 세상이 인정하기까지 그는 얼마나 남모를 고통을 받았을까요? 우리가 아르망 룰랭의 인터뷰를 통해서 고흐의 남모를 고통과 색채를 느꼈듯이, 저마다의 인생도 고통의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 남의 소리에 경청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관점을 달리하여 화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각 파트가 서로의 악기 소리를 존중하며 제때 제 음을 내듯이, 기업에서 화음이란 것은 남의 소리도 중요하지만 나의 소리를 얼마나 제때 제 음으로 정확히 내는가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얼마나 올바른 소리를 내고 있나요?


클래식 카논 속 멜로디의 반복은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의 발산과 수렴의 반복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일진대, 인류의 역사적 과오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무한 반복되고 있는 것일까요? 인간은 과연 그러한 루틴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 삶 자체가 결코 하데스 신의 형벌은 아니길 바랍니다. 내 삶 속 무한 반복적인 시시포스의 형벌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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