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의 외침 1

머리글
1 나는 종교인이었습니다
2 자신이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됐는지 처음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3 가짜들은 불편한 진리의 이야기
4 여러분은 성령을 선물 받은 그리스도인이 맞습니까?
5 모든 성도는 순교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홀로 시작하시고 홀로 완성하시는 하나님
7 죄가 사라진 기독교 죄인들이 사라진 예배당
8 거꾸로 설교하고 거꾸로 알아듣고 거꾸로 믿는 사람들
9 거듭남의 의미
10 환난을 통해 세상과 구별되어 가는 성도들
11 나를 부인시키는 십자가 복음만이 진리입니다
12 망령되이 일컫지 마라
13 진정한 예배
14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15 나를 부인시키시는 하나님
16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17 일곱 귀신 이야기
18 왜 아브라함을 아버지라 부르는 부자가 지옥에 갔을까?
19 가족을 통해 애통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20 훌륭한 시체들이 가는 곳이 지옥입니다
21 진리의 말씀이 만들어 내는 용서
22 사람을 바라보는 신앙생활 하지 마십시오
23 은혜의 십자가 뒤로 숨으십시오
24 말씀을 통해 진짜 성도로 거듭나십시오
25 스스로 지옥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
26 사단의 가시마저도 우리의 유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은혜
27 성도의 착한 행실과 빛과 소금의 삶
28 성경을 완성된 한 권의 책으로 읽으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예수쟁이가 되십시오
29 교회 안에 들어온 세상 사람들
30 세상이라는 돼지우리 안에서 나오십시오
31 영생이란?
32 검과 불이 들이닥치는 성도의 삶
33 진리를 외면하고 인간의 욕심으로 세운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가 없는 건물일 뿐입니다
34 진짜 사랑
35 그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36 복음을 먼저 아십시오
37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갑니까?
38 아직도 여전히 마귀의 세상에서 사단을 하나님 삼아 마귀의 것들을 구하고 계십니까?
39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
40 예배당에서 무속 신앙을 믿는 사람들
41 예수님이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
42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드는 전도(?)를 그치십시오
43 하나님을 보는 성도의 청결은 말씀에 의해 맞아 죽는 것입니다
44 성도의 인생 차체가 기도입니다
45 세상의 기도를 하는 기독교
46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라
47 사람을 바라보는 종교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만 바라보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48 집착과 중독에서 벗어나십시오
49 죄와 회개
50 사울(큰 자)이 되지 마시고 바울(작은 자)이 되십시오
51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인내며 순교의 삶입니다
52 하나님의 징계는 자식 만들기입니다
53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삶을 사십시오
54 우리 제발 생각하며 신앙생활 합시다
55 짐승처럼 육의 양식을 위해 땅만 바라보다 짐승처럼 가지 마십시오
56 금식의 진정한 의미
57 성경에서 666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나
58 주의 날 심판의 날을 준비하십시오
59 어디로 그렇게 빨리 달려가십니까?
60 십일조와 헌물
61 하늘에 예수라는 보물을 쌓는 성도들
62 말씀의 검으로 마귀적 본성을 도려내십시오
63 안타까움!
64 나쁜 눈이 아닌 성한 눈으로 말씀을 보십시오
65 사단의 세상에서 산다는 그 자체가 성도에게는 인내입니다
66 여러분은 지금 고소당해 심판대 앞에 선 죽어야 할 죄인들입니다
67 표지판이 가리키는 하늘의 진리를 보십시오
68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오늘날 예배당 안의 불경건한 바리새인들
69 진리를 구하십시오
70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십시오
71 좁은 문인 예수만을 꼭 붙잡는 것이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72 왜 인간들은 복음을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것일까?
73 요한 계시록은 이단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74 왜 아직도 율법에 얽매여 지옥에서 이빨을 갈아야만 하는 종교 행위를 해야 하는가?
75 십자가 복음을 모르고 행하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죄입니다
76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의 죄수가 되십시오
77 마지막 날에 마지막의 의미를 생각하며…
78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세상에 거반 죽고 사업도 건강도 집도 차도 모든 인간관계도 모두 잃고 죽음만을 생각할 때 마음에서 하나님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날부터 저는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게 됐습니다. 그날부터 시작된 말씀의 갈급함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온종일 들어도 들어도 더 듣고 싶은 갈급함이 저를 일상의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찾아왔습니다.

그 당시 모든 것이 최악이었습니다. 물질적인 것도 정신적인 것도 육체적인 것도 세상적으로 회생 불능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병원 한번 가지 않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사업에 실패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어느 날 찾아온 생소한 이름의 병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질병이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정신은 극심한 우울 증세에 모든 것이 귀찮고 대인 기피까지 하게 되는 상태였고 생활고는 심각했습니다. 아내와 극단적인 선택 전까지 가게 됐고 모든 것이 잿빛 절망이었습니다.
바로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거반 죽은 다음부터 나의 삶은 내가 사는 삶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적으로 가득 차 있던 내 마음에 끊임없이 말씀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내 삶은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어느 날부터인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말씀 속에서 얻게 되는 기쁨은 여태껏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기쁨이었습니다.
그렇게 말씀에 파묻혀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시련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 시련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졌고 그 시련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의 신앙 간증이 이유가 아니라 저의 경험을 통해 지금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수많은 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아니 제가 스스로 믿는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제가 판단하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쭙잖은 종교 놀이를 오래 한 덕에 주워들은 많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세상의 지식으로 포장해서 나를 신앙인으로 포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복음을 깨닫게 되면서 그것이 얼마나 큰 죄였는지를 알게 되면서 눈물의 회개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