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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가 따뜻해지면 좋겠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78632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4-02-0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78632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4-02-02
책 소개
2022년 가을 퀘벡 여행 중, 문학의 집에서 우연히 만난 캐나다 시인 엘렌 아흐벡의 시집에 영감을 받아, 답글과 같은 글을 시로 창작하게 되었다. 삶의 한 장면이 시로 물들어가는 시간을 누리고 있으며, 일상이 따뜻한 시어처럼 온기가 가득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
목차
시에 온기를
1. 시가 일상이 될 때
스테인드글라스
해돋이, 인상파 시
활어 잔치‘
글의 탄생
나는 동사다 등등
2. 일상의 시
속담에 묻어 있는, 오늘의 풍경
영어식 삶
카페 속 도서관
귀술의 전당
가스 대장 붕붕이 등등
3. 노을의 시간
비빔밥을 비비며
퇴근길 접어들 때
파도와 건배를
파도의 땀방울
파도를 만난다 등등
4. 불멸의 시간
카페, 성수 1, 2
불면의 하품 소리
5G의 시대
불꽃이 침이 될 때
별이 빛나는 밤 등등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 날,
태평양을 날아온 시인의 시집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를 돌려본다.
시를 잘 알지 못하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쓰여 있지만
시인을 이해해 보고 싶어 읽고 있다.
두 언어의 틈새는 대양을 건너가는 거리 같고,
그 바다에서 건져낸 시어를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공감 어린 표정의 독자에게
시는 스스로 반짝여 이야기할 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렇게 믿는다.
그러고 한 편씩 읽으며
아니, 해독하며
시어가 흘리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 시에 온기를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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