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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91157803675
· 쪽수 : 392쪽
책 소개
목차
주요 개념 목록(List of Key Concepts)
일러두기(Note on the Text)
개정판 서문(Preface of the Second Edition)
역자 서문(Foreword)
들어가는 말(Introduction)
주요 개념(The Key Concepts)
참고문헌(Bibliography)
인명 색인(Name Index)
역자 약력(Translator Prole)
저자소개
책속에서
음악과 음악학은 구조적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기도 하고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개별 활동으로서 음악은 자신만의 역사를 가진다. 그러나 음악학은 자신의 맥락을 형성하고 고유한 개념들을 연구, 탐구하고 성찰하는 과정이다. 음악학은 주제적으로 음악과 분리되기도 하고 음악을 반영하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개념과 맥락 구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_ 음악/ 음악학(Music/ Musicology)
미학은 일반적으로 음악을 포함한 예술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을 기술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따라서 음악 미학은 주제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예를 들면, 음악의 본질이 무엇인가? 음악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등의 주제를 들 수 있다. 각각의 입장과 신념은 미학으로 묘사될 수 있다. 또한 미학은 특정한 일련의 특정 신념이 구체적인 미적 반응과 해석을 위치시키고(예를 들어, 마르크스주의) 또한 음악에 대해 요구되는 질문의 본질을 지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데올로기와 관련이 있다. _ 미학(Aesthetics)
많은 작곡가들이 냉전의 긴장감을 경험하고 냉전의 이데올로기적인 압력에 지배당했다. 이것은 쇼스타코비치와 같은 주요 작곡가들이 비판적인 정밀조사를 받은 소련에서 가장 두드러졌지만(Taruskin 1995b 참조), 다르고 은밀한 방식으로 음악을 포함한 예술 또한 미국 영역에서도 선진주의와 이념적 유용의 대상이 되었다(Caute 2003; Stonor Saunders 1999 참조). _ 냉전(Cold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