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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비트겐슈타인

푸코, 비트겐슈타인

스테판 외스타슈, 루카 팔트리니에리, 투오모 티살라, 외르크 폴버스, 코르넬리우 빌바, 파올로 사보이아, 오라치오 이레라트 (지은이), 프레데리크 그로, 아널드 데이비슨 (엮은이), 심재원 (옮긴이)
  |  
필로소픽
2017-09-11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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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비트겐슈타인

책 정보

· 제목 : 푸코, 비트겐슈타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57830916
· 쪽수 : 232쪽

책 소개

혁명적인 윤리적 실존 방식과 사유 양식을 제시한 푸코와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비교하며 두 철학자의 상생을 모색한다. 20세기 철학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는 사실 말고는 비슷한 게 없어 보이지만, 두 철학자의 사유를 찬찬히 비교해보면 예상 외로 어떤 공통된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PART 1 언어 게임과 진리 게임
1장 푸코의 ‘연장통’과 비트겐슈타인: 미셸 푸코에게 ‘분석철학’은 존재하는가?
2장 비트겐슈타인과 푸코의 실천과 언어
3장 푸코의 고고학적 기획에 대한 의미론적 보강
4장 비트겐슈타인과 푸코에서 비판의 주체

PART 2 언어 게임과 권력 게임
5장 비트겐슈타인 이후: 푸코의 언어, 권력 그리고 전략
6장 정치적 관점에서의 철학, 실천, 권력: 비트겐슈타인과 푸코에 관한 노트
7장 푸코와 비트겐슈타인에서의 개념들의 실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외르크 폴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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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외스타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1 대학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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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팔트리니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렌느1 대학교 UFR de Philosophie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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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오모 티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대학교 Bersoff Faculty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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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넬리우 빌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알렉산드루 로안 쿠자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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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사보이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교 과학사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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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치오 이레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8 대학교 철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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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크 그로 (엮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철학자. 프랑스 생시르레콜에서 태어나 파리고등사범학교ENS를 졸업했다. 현재 파리12대학과 파리정치연구소의 정치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셸 푸코 연구자로, 푸코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강의했던 내용을 담은 강의록을 편집했다. 푸코 연구자를 넘어 독자적인 정치철학자로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에는 프랑스 학술원이 수여하는 보르댕상을, 2018년에는 리브르앵코렉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왜 전쟁인가?》,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미셸 푸코》, 《푸코와 광기》, 《불복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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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 철학 석사(장 카바예스 주제), 파리10대학 철학 박사(미셸 푸코 주제)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연구원이다. 주요 논저로는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읽기』, 「미셸 푸꼬의 미시 권력론」, 「미셸 푸꼬와 자유주의」, 「미셸 푸꼬와 헬레니즘」, 「푸꼬 대 버틀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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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인물은 20세기 철학사의 ‘아이콘’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달리 말하여 다른 철학자들처럼 일군의 정의된 언표와 일정 수의 독특한 개념들을 철학적으로 제시하는 것 이상으로, 푸코와 비트겐슈타인은 그들 스스로가 일종의 아이콘으로서 어떤 인물됨이나 사유 양식, 실존적 실천 방식들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영미 철학이 유럽 대륙(특히 프랑스) 철학에 가했던 충격을 이렇게 수식修飾하는 것은 단순한 호칭이나 이 관계의 문헌학적 분석에만 만족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여기선 맹목적 수렴이라는 있을 법하지 않은 현상 이상의 것, 즉 진정한 교류와 대립의 공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우리는 이 연구에서 이 질문의 복잡성을 다 파헤칠 의도는 없다. 우리는 철학적 만남의 가설을 푸코의 텍스트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 문제화의 축이 존재하는 정확한 탐구 영역을 선택할 것이다.


철학이 말과 역사에 감춰진 비밀을 드러내는 것을 더 이상 임무로 하지 않고, 하나의 체계적인 이론이 되기를 거부하기에, 그것은 자연스럽게 가장 공통적인 요소들로 방향을 돌린다. 이것이 바로 분석철학의 적자, 푸코가 사소한 외양의 측면에서 권력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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