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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57831487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Mr/Ms. Right가 되는 스토리&스피치
1장_ 스토리, 스피치, 마인드셋의 시너지
2장_ 스토리
면접은 셀프 마케팅 & 세일즈
셀프 마케팅 훈련 노트 - 면접도 지피지기! 채용을 알고 나를 알자
본격 답변 준비! PREP 논리 구조로 명쾌하게
같은 스토리도 매력적으로 답변하기
면접관의 의심을 해소해야 합격한다
토론 면접에 임하는 자세
- 의견 조율, 문제 해결, 조직 융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이자
3장_ 스피치
스피치를 시작하기 전 가져야 할 ‘애티튜드’
스피치! 몸이라는 악기 다루기
말에 호흡이라는 ‘여백의 미’ 더하기
신뢰와 호감을 주는 ‘스피치’
4장_ 마인드셋
뇌느님은 이미 내 안에 있다!
- MIND CONTROL? MIND CONTROLS EVERYTHING!
면접에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
면접에서 유난히 불안과 긴장을 호소하는 원인을 찾아보자
틀려도 괜찮아, 중요한 것은 과정이야!
자세의 중요성 - 긴장하지 않는 자세
평소에 해야 하는 훈련
프레젠테이션/발표 면접에 필요한 마인드셋
에필로그 - 지원자도 면접관이다
작가 인터뷰
저자소개
책속에서
면접 혹은 발표는 싱어송라이터의 연주와 같다. 스토리라는 명곡을 스피치라는 악기로 연주할 때는 무대에 최적화된 마인드셋이 있어야 한다. 먼저 자신의 이야기인 스토리라는 명곡을 준비한다. 그 곡을 자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전달력, 즉 스피치라는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다. 특히 이 둘을 준비할 때에는 상대방을 배려한 청자 중심, 수요자 중심의 태도인 애티튜드가 항상 기본 바탕으로 깔려있어야 한다. (…) 무대에 오를 땐 최고의 연주와 실력 발휘를 위해 불안증을 떨쳐내고 자신감과 무대 집중력을 높이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즉 철저히 준비한 스피치를 청중에게 펼쳐 보일 수 있느냐의 관건은 결국 마인드셋이다.
글짓기와 말짓기는 엄연히 다른 언어 능력이다. 지금껏 자기 생각을 글로 써왔다면, 이제는 자기 생각과 머릿속의 이미지를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 훈련이 되면 말문이 막히지 않는다. 즉 말을 잘하려면, 자신이 준비한 것을 글의 관점에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말로 표현하고 살려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키워드 위주로 이미지화, 도식화하여 말로 그려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 답변의 도식화, 이미지화 훈련은 면접장에 가기 전 순발력과 대화형 면접을 위해 필요한 훈련이다. 순발력 있게,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즉흥 스피치 훈련을 다음과 같이 해보자. 즉흥 스피치 훈련은 글이 아닌 말, 활자 매체가 아닌 그림으로 머릿속을 도식화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자.
스피치 연습을 하는 중에 ‘목이 아프다’, ‘목이 상했다’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얼마 되지 않는 호흡을 가지고서 쥐어짜거나 목을 써서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에는 적은 호흡에도 볼륨 있는 소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공명’을 키워야 한다. (…) 면접, 프레젠테이션 등 스피치에서도 얇고 거친 소리보다는 풍성하고 둥글둥글한 목소리가 오롯이 그 내용을 살려내 전달해 줄 수 있다. 특히 울림 있는 목소리가 보다 신뢰할 만하고 우아하게 표현된다. 또한 호감을 얻기 위해서도 공명, 울림 있는 목소리는 메마르게 지르는 목소리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소리가 매끄럽게 표현돼 듣는 이를 훨씬 편안하게 하면서도 내용 전달력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