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원자재 전쟁

원자재 전쟁

(미래의 패권은 원자재에 달려 있다)

유태원 (지은이)
  |  
한빛비즈
2017-04-24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원자재 전쟁

책 정보

· 제목 : 원자재 전쟁 (미래의 패권은 원자재에 달려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57841806
· 쪽수 : 324쪽

책 소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제를 좌우하고 있는 원자재를 둘러싼 국가와 국가, 국가와 기업, 기업과 기업 대결의 역사를 살펴보고, 최악의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을 도출한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원유는 공급과 수요의 파워게임이다

01. 원유에 대한 오해들
02. 원유 패권주의의 역사
03.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OPEC과 비OPEC
04. 석유산업의 미래
05. 원유 가격 하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결론_에너지 전략 엿보기
인포메이션_주요 석유제품 사용처는 어디일까?

CHAPTER2. 부활을 꿈꾸는 불멸의 귀금속
01. 세계 최고의 금생산국 남아프리카의 추락
02. 인도와 중국의 골드러시
03. 기회를 잡은 중국
04. 금은 원자재인가 금융상품인가
결론_금 전략 엿보기
인포메이션_금 가공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무엇일까?

CHAPTER3. 경기를 선도하는 비철금속
01. 프리미엄의 흑역사, 알루미늄
02. 칭다오 항구 창고 스캔들의 진실, 전기동
03. 비철금속 창고의 비밀
결론_비철금속 전략 엿보기
인포메이션_주목할 만한 비철금속

CHAPTER4. 풍요 속의 빈곤, 곡물
01. 맬서스 트랩의 오류
02. 곡물을 움직인 엘니뇨와 라니냐
03. 곡물의 ‘나비효과’
04. 곡물창고의 진실
05. 축산물시장의 대표적인 품목, 소와 돼지
결론_농축산물 전략 엿보기
인포메이션_주목할 만한 곡물

CHAPTER5. 원자재전쟁의 보이지 않는 위협
01. 새로운 전쟁이 다가온다
02. 원자재 헤지 전략이란 무엇인가?
03. 현재가격으로 미래에 살 것인가 미래가격으로 현재에 살 것인가
04. 파도처럼 움직이는 원자재가격
05. 원자재의 상관관계와 대체관계
06. 원자재시장의 대표 거래소
인포메이션_파생상품 명세서 이해하기

CHAPTER6. 원자재의 함정에 빠진 세계
01. 덫에 걸린 기업들
02. 미래 가격 예측은 허구인가
03. 위험에 대한 동의
04. 원자재별 기업대응전략
결론_루트를 만들어라
인포메이션_대외적 관리의 파생상품 헤지 메커니즘

부록
1. 새로운 자원의 탄생, 탄소배출권
2. 원자재 슈퍼사이클, 지금은 어디인가?

에필로그

저자소개

유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을 수료하였다. 1994년부터 현대증권과 삼성생명에서 금융시장업무를 담당하였고, 1998년부터 삼성선물에서 금융선물팀장, 해외선물팀장, 상품선물팀장으로 금융을 포함한 원자재업무를 총괄하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런던금속거래소(LME) 등 해외거래소의 원유, 곡물, 금속 관련 원자재상품을 17년간 중개하였다. 농식품부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 위원 활동과 각종 협회, 단체기관에 시장분석 기고와 강연, 수출입업체 대상 원자재 관련 자문컨설팅을 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1990년대 이후 전 세계에서 발생한 자원전쟁은 화석원료뿐만 아니라 곡물, 대체에너지 같은 다양한 자원의 개발과 금융시장 활용을 통한 경제력 확대 전쟁이다. 중국, 인도 등 자원 경쟁에 뒤처져 있던 자원 소비국가들이 원자재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 소비국 비중이 점차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특히 중국이란 ‘자원 블랙홀’이 자리 잡으면서 총성 없는 자원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과거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과 자원부국인 중동국가가 시장을 좌지우지하던 에너지시장은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었으나, 중국의 폭발적인 수요 확대와 대체에너지의 등장으로 시장의 지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한 지구종말론 같은 자원고갈 전망을 전 세계인들이 예언처럼 믿기 시작하면서, 시장지배력을 잃지 않으려는 금융기관들과 투기세력들이 원자재가격을 부풀려 경제불황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미 밝혀진 것처럼, 한정된 자원 매장량의 예언에 대한 잘못된 미신은 과학기술 개발과 새로운 매장량의 발견 그리고 대체자원의 등장으로 허구임이 밝혀졌다._5-6쪽, ‘프롤로그’


과거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에서 원유가격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 셰일가스 생산과 이라크 원유 수출 재개, WTI 수출 전망 등으로 한때 배럴당 140달러대까지 올랐던 원유가격이 배럴당 30달러대까지 추락하자 재정적자를 걱정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국가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달러 연동 고정환율제, 즉 달러 페그제를 도입했던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걸프 지역 산유국들은 달러 페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국가 재정의 90%를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걸프 지역 주요 산유국 입장에서는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자본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_25-26쪽, ‘원유 패권주의의 역사’


2013년 이강 인민은행 부총재는 중국의 외환보유고에서 금의 비중을 2% 정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당시 중국에서 제시한 금 보유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전체 외환보유액의 약 1%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중국이 외환보유액을 꾸준히 증가시켜왔고,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금 보유량을 확대해온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입장에서는 금 실물 보유가 국제통화로서의 위안화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달리 중국은 자체적으로 거대한 금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약 8,000톤과 독일을 포함한 유로 지역의 약 1만 톤의 금 보유량 대비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중국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5,000~6,000톤의 금 보유가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_98쪽, ‘기회를 잡은 중국’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