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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컴퍼니

더 라스트 컴퍼니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회사 엔비디아의 성공 원칙)

정혜진 (지은이)
한빛비즈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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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컴퍼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라스트 컴퍼니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회사 엔비디아의 성공 원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5784776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11-22

책 소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이 꿈꾸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회사. 그리고 주차장에 가장 많은 슈퍼카가 주차되어 있는 회사. 가장 늦은 시간까지 회의실 불이 꺼지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대기업 ‘엔비디아’를 수식하는 문장들이다. 엔비디아가 전설이 되어가는 과정을 조밀하고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엔비디아의 주요 타임라인

1장 왜 엔비디아인가_Why NVIDIA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하라 / 큰 그림을 향한 빌드업 / 장벽 깨기: 제1원리 사고법 / 미션이 보스다 / 하나의 구조, 하나의 팀

2장 지적 정직함_NVIDIA’s Keyword
혁신의 출발점은 ‘지적 정직함’ / 실패에서 배우고, 또 실패하고 배우라 / 메타인지 능력: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3장 기술 중심의 리더십_Huang’s Leadership
일은 까다롭게, 소통은 투명하게 / 위계 없애기 / 정보는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 / 이야기는 간결하게, 우선순위 먼저! / 좋은 리더를 넘어

4장 황의 법칙_Huang’s Law
무어의 법칙에서 황의 법칙으로 / 빛의 속도로 대응하라: 절대속도 / 엔비디아의 성공을 이끈 ‘창업자 모드’

5장 뉴 카테고리를 창출하라_NVIDIA’s Core
눈앞의 시장에 집착하지 마라 / 핵심 가치가 미래를 만든다 / 뉴 카테고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라

6장 메이드 인 엔비디아_NVIDIA Revolution
‘AI 가속기’ 시대가 열리다 / 카니발라이제이션: 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 플랫폼 엔비디아 / 거대한 GPU 생태계를 창조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벼락치기 마감을 잘한다며 누군가 “기자 해보는 게 어때”라고 던진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겁 없이 기자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2013년 겨울 서울경제신문 수습기자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 석 자를 발견한 뒤 10년 넘게 기사의 바이라인으로 존재하고 발언하는 삶을 살고 있다. 2021년 말 회사의 초대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돼 아무 연줄도 없는 상황에서 발로 뛰며 네트워크와 취재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저력은 될 때까지 노력하는 실리콘밸리 특유의 허슬 정신이었다. 2022년 7월 챗GPT로 인한 생성형 AI붐이 불기 이전에 딥러닝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교 교수를 캐나다 자택까지 찾아가 국내 언론 처음으로 단독 인터뷰했다. 이후 AI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게 돼 2023년 11월에는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생성형AI 최대 파트너십을 비롯해 매 행보가 화제였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각각 인터뷰했다. 기자의 장점은 배울 수 있고 배워야만 하는 상황이 매순간 주어진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IT 업계를 취재하다 보니 기술을 너무 사랑하는 ‘너드’과일 거라는 추측이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한 번 기술을 체득하면 쉽게 전체를 파악하는 유형도 아니라 2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 생태계를 맴돌았던 것은 IT 업계의 남다른 조직 문화에서 발견하는 어떤 ‘미래형’의 상(像)에 끌린 게 크다. 이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작은 사명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흥미로운 점은 이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엔비디아의 새로운 성장 무기가 된 자율주행 기술 부문의 폭풍 성장에도 큰 역할을 미쳤다는 것이다. 자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오토 파일럿’을 기반으로 실제 테슬라 차량의 주행 데이터를 밀도 있게 보유한 테슬라와는 다르게 엔비디아는 자체 차량 데이터를 갖고 있지 못하다. 그럼에도 엔비디아가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었던 것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이용해 인공지능도 깜빡 속을 정도로 실제 차량 주행 그래픽과 영상을 만들어 차량용 AI를 학습시킨 데 있다. 차량 주행에 따른 그림자의 음영과 방향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렌더링해 영상화하면서 수많은 학습 자료를 만들어 AI의 성능을 고도로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엔비디아의 ‘빌드업’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기업”이라는 젠슨 황의 말은 매우 일리가 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높은 생산성이다. 엔비디아의 직원 1인당 생산성도 압도적이다. 2024년 1월 기준 직원 1인당 매출은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인당 생산성이 높기로 유명한 실리콘밸리에서도 이 수치는 전무후무한 수준이다. 테크 업계 전체로 시야를 넓혀 봐도 엔비디아가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젠슨 황이 직접 조직 구조를 묘사한 바를 참고하면, 엔비디아가 구축한 조직은 엔비디아의 핵심 제품인 ‘컴퓨팅 스택’과 유사하다. 가장 아랫단에는 설계도가 있고, 그다음에는 엔비디아의 칩이 있다. 그 위에 소프트웨어가 올라간다. 그리고 그 위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각 모듈이 있는데, 이 모듈들의 하나하나를 이루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각 모듈의 기능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많은 지식을 갖고 있고, 가장 적합한 사람이 ‘PIC(주 책임자)’가 되는 구조다. 계층 구조를 넘어서 PIC들을 일종의 허브로 삼아 모든 부서와 역할이 연결되어 협업하는 신경망처럼 작동할 수 있게 한다. 각 칩마다 기반이 되는 설계도를 하나로 통일해 이를 조직 구축 방식에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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