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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크리스천

불량 크리스천

데이브 톰린슨 (지은이), 이태훈 (옮긴이)
  |  
포이에마
2015-08-21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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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크리스천

책 정보

· 제목 : 불량 크리스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8090159
· 쪽수 : 256쪽

책 소개

영국 복음주의가 부흥하던 1990년대에 데이브 톰린슨은 흐름에서 이탈하거나 흐름을 거스르는 사람들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리고 그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불만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고자 했다.

목차

추천의 말
쓸데없는 소리 안 하시는 하나님: 신앙을 지키고 종교를 버리는 법
우연히 하나님과 마주치다: 교회 가까이 가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찾는 법
필요한 건 사랑뿐!: 천국 가는 길을 닦는 법
영적 지능을 키우는 내면 여행: 영혼으로 생각하는 법
일어나, 일어나!: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진정 살아 있는 것처럼 사는 법
죄책감 털어내기: 자신을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하나님과 함께 웃기: 인생을 즐기면서 천국에 가는 법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라: 나쁜 선택을 버리고 좋은 선택을 하는 법
하나님은 크리스천이 아니다: 자신의 종교를 지키면서 다른 종교를 존중하는 법
지금 여기에서 맛보는 천국: 이 세상을 본향처럼 느끼며 사는 법
선한 하나님? 악한 하나님?: 고통을 이해하는 법
기도의 나비효과: 하나님에게 말 거는 법
하나님이 쓰신 걸까?: 성경과 다른 양서들을 읽는 법
벽을 무너뜨려라!: 모든 이를 위한 교회를 만드는 법
조용한 혁명: 하나님이 세상을 바꾸시도록 돕는 법
이제 당신 차례다!: 가장 나다운 내가 되는 법
나가는 말: 불량 크리스천이 되는 법
부록 1: 영성 훈련
부록 2: 에니어그램
부록 3: 유용한 웹사이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데이브 톰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년간 가정 교회 리더로 섬겼고 지금은 영국 성공회 신부로 사역하고 있다. 기독교의 편협한 태도와 행동제약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는 불만을 품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위해 런던 교외 클래펌에 홀리조스(Holy Joes)라는 유명한 교회를 세웠다. 술집에서 모임을 갖는 교회였다. 현재는 런던 북부에서 번창하고 있는 세인트루크(St. Luke) 교회 교구 신부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라는 종교에 열의를 잃어버린 사람들, 제도화된 종교 앞에서 움츠러드는 사람들, 각종 신조를 외거나 교리 공부를 하거나 교회에 갈 시간은 없어도, 기독교의 정신 안에서 예수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 I Shall Not Want, The Post-Evangelical, Re-enchanting Christian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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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IMF 사태 무렵 대학을 졸업해 영화 잡지에 잠깐 발을 담그고, 테마파크 기획자로 한동안 일하다 일간지에 들어간 뒤, 쭉 기자로 살았다. 종교 담당 기자로 일하는 동안 한편으로는 성자 같은 스님, 신부님, 수녀님, 목사님, 종교인들에게 큰 감동을, 또 한편으로는 한국 종교의 부끄러운 뒷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영국 옥스퍼드선교연구소(OCMS)에서 연구원으로 1년간 있으며 신수도원주의 운동, 기독교 변증, 현대 영성운동에 관해 들여다볼 기회를 가졌다. 퀘이커의 평화주의와 침묵 예배, 성공회 고(高)교회의 장엄한 전례, 테제공동체의 아름다운 찬양에 마음이 끌린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기사를 쓰려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것이 주어진 구도의 길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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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나를 따르려면 이러이러한 교리를 받아들인다고 서명하라”고 요구하신 적이 없다. 그분은 그저 “삶의 방식을 바꾸라”고 말씀하셨다. 탐욕을 멈추고, 평화를 일구는 자가 되고, 원수마저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책을 쓰신 적도 없고, 교리집을 만드신 일도 없고, 교회를 시작하신 것도 아니고, 새로운 종교를 시작할 뜻도 없으셨다. 그분은 그저 어떤 종교에나 존재하는 황금률인 ‘사랑’으로 사는 법을 보여주셨고, 자기와 함께 그런 삶을 살도록 사람들을 초대하셨다. p.19

그 사마리아인이 ‘반듯한’ 종교적 의무를 수행하는지 안 하는지, 누가 신경 쓰겠는가! 강도를 만나 부상당한 사람도 그 문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케이가 꼬박꼬박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걸 누가 신경 쓰겠는가! 케이는 이웃에게 친절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람 아닌가?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 아닐까? p.43

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자기는 크리스천으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그럴 만큼 훌륭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부분이 망가져서 크리스천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훌륭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종교가 아니다. 우리는 다 망가진 사람들이다. 기독교는 항상 두 팔 벌려 맞아주시고 정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하는 종교이다. p.84

예수님은 자신이 가는 곳마다 사랑의 공동체가 생겨나게 하셨다. 그분에게 ‘교회’는 명사인 동시에 동사였다. 교회는 어떤 기관이나 종교 모임이 아니라 일이자 사건이고 경험이었다.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세상을 교회로 만들어가셨다. 교회를 세우신 것이 아니라 가시는 곳마다 교회가 되게 하셨다. 불가촉천민을 포함해 사회에서 분리되고 소외된 자들, 힘없고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한 자들을 친구로 삼으셨고, 우리와 그들을 구분하는 개념을 완전히 깨부수셨다. 예수님이 계신 곳은 어디든지 사랑의 공동체가 샘솟듯 생겨났다. p.190

나는 모든 신앙 전통을 존중한다. 내 주변에는 나와 종교가 다르거나 종교가 아예 없는 훌륭한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내게 하나님을 결정적으로 드러내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세상은 그리스도 같은 사람들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무척 존경하고 또 닮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내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성품과 열정을 명백하게 나타내시는 분은 예수님이다.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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