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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찰 30년

일본 관찰 30년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18가지 이유)

염종순 (지은이)
토네이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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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찰 30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 관찰 30년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18가지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5851163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2-17

책 소개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하여 앞으로 흥망성쇠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가장 객관적인 책이다. 국내 최고의 일본 전문가 염종순 박사가 일본에서 사업을 하고, 일본 공무원으로 일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이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눈에 보이는 일본 그리고 보이지 않는 일본을 탐험하다

제1장 한국과 일본의 초격차 - 일본의 현주소
01 덧셈 이노베이션과 뺄셈 이노베이션
02 진정한 정보화
03 디지털 한국이 아날로그 일본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04 ISDN과 ADSL
05 은행 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
06 비빔밥 한국과 모래알 일본
07 일본의 바보상자를 통해 본 한국의 바보상자
08 교보문고와 츠타야 서점
09 시간과 준비가 필요한 나라
10 일본의 미래모델은 한국이다
11 일본 취업의 현실
* 디지털 조선통신사의 생각 - 내로남불과 내불남로

제2장 일본을 여는 새로운 열쇠 - 생각의 차이 좁히기
01 친일파
02 나라가 다르면 상식이 다르다
03 일본인의 종교관
04 일을 대하는 태도
05 일본 국회의원과 나눈 역사 이야기
06 위험을 과대평가하지 마라
07 과유불급
08 세계에서 가장 완고한 남자
09 줄을 잘 서라
10 계급사회를 인정하다
11 일본의 결혼식
* 디지털 조선통신사의 생각 - 남과 여 그리고 일본과 한국

제3장 일본에 대해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진짜 일본의 모습
01 예의인지 진심인지 구별하는 방법
02 겉마음과 속마음의 비밀 1
03 겉마음과 속마음의 비밀 2
04 임팔작전으로 보는 일본인의 사고방식
05 이중적인 책임의식
06 합리적이든 불합리적이든 정해진 대로
07 긍정적인 규칙의 반격
08 질 수밖에 없는 전투를 끝내고 얻은 교훈
09 조직을 위해 고객을 희생시키는 사람들
10 관료내각제
11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
12 일본인의 표현법
* 디지털 조선통신사의 생각 - 내부지향의 일본인 외부지향의 한국인

제4장 일본에서 한국의 미래를 보았다 - 공존과 전망
01 비즈니스는 한일 관계를 따른다
02 라인이 일본에서 성공한 3가지 이유
03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04 답은 마케팅이다
05 가발과 소프트웨어
06 장애인이 우대받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07 아베노믹스의 공과
08 일본의 SI사업 현주소
09 공공외교
10 물려줄 역사에 대해 생각하다
11 세계 시장을 제패하는 유일한 방법
* 디지털 조선통신사의 생각 - 최상의 전략은 공존을 모색하는 것

저자소개

염종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최고의 일본 전문가이자, 정보화 컨설팅기업 이코퍼레이션닷 제이피의 대표이다. 현재 메이지대학 겸임 교수와 일본 총무성 전자정부추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본에서 30년 가까이 사업을 했고, 늦깎이로 와세다대학과 국립사가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일본에서 창업 후, 산업화 시대에는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는 입장이었으나,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는 모든 분야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 있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이후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부문에 걸쳐 선진 정보화 노하우를 일본에 수출하는 사업에 전념했다. 일본에서 성누가국제병원, 퍼시픽 컨설턴트 등 IT고문으로 일하였고, 오사카부와 오사카시의 기술고문으로 활약했다. 또한 한국인의 신분으로 일본의 광역자치단체인 사가현 정보기획감과 기초자치단체인 아오모리시청 정보정책조정감으로 10년 이상 일하면서 전자정부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동시에 일본에서 《전자정부의 시나리오》, 《전자정부 추진 전략》, 《모노즈쿠리를 바꾸는 IT의 모노가타리》 등을 집필하여 한국의 선진성을 일본에 알리고, 일본에서 만든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인은 ‘혁신’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일본인은 ‘개선’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개선은, 도요타가 카이젠(개선의 일본식 발음)이란 고유명사를 세계에 퍼뜨릴 정도로 유명한 단어이다. 아주 느린 속도지만 개선을 거듭하여 어느 순간, 고객이 변화를 눈치채기 전에 무언가를 바꾸어 나간다.
패러다임의 전환 간격이 점점 짧아지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의 급진적인 사고방식은 딱 들어맞는 것 같고, 일본의 차분히 천천히 조금씩 무언가를 바꾸어가는 아날로그 방식은 치명적인 약점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아날로그의 장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최첨단 기술로 모양과 형태가 진화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지만, 주행감과 안정감, 승차감 등 꼬집어 표현할 수 없는 아늑함 등은 디지털로 흉내낼 수가 없다. 일본은 우리가 배워야 할 요소가 많은 나라이다. ‘청출어람’과 ‘타산지석’이라는 두 가지 방식 모두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일본인들은 화(和)를 무척 중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깨뜨리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 한 문화와 생각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결국 일본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한다. 즉 화(和)가 화합(和合)으로 작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두지만, 담합(談合)으로 작용하면 패착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금의 일본은 담합의 시대로 보인다.


위안부 문제나 강제 징용 문제가 나올 때마다 일본 정부는 왜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할 줄 모르는지 분노를 느끼는 분들이 많겠지만, 우리는 자국민들에게도 사과와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일본 정부’와 자국 정부에게 전쟁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요구할 줄 모르는 ‘일본 국민들’과 과거사를 논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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